이는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것.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해미로식품, (주)베비에르, (주)만국체인, 수영ING, 대암치과기공소 등 5개 업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구청과 참여 기업체는 청년들에게 취업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참여 기업체는 청년인턴 참여자의 근태관리를 총괄하게 되고 서구청에서는 청년인턴 근로개시일로부터 3개월 간 월 90만원씩 기업체에 기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인턴 참여자가 정규직으로 전환채용 시 기업체에 추가로 3개월까지 월 90만원씩 지원을 하게 되고, 청년인턴은 총 6개월 근무 후 6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인턴은 공개모집하게 되고 서구청과 참여기업의 동행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청년인턴 모집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062-360-7168)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아 고향인 광주를 떠나는 청년 구직자들이 많다”며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로 지역 고용 안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