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세대에 따르면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 언더우드학부(UIC) 생명과학공학과에 입학한다. 학교측은 영어로 수업이 많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외신에 따르면 매덕스는 다른 학교에도 합격했지만 이들은 연세대학교를 선택했고, 연세대학교 진학을 위해 한국어 공부를 꾸준히 했다고 한다.
매덕스가 한국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평소 케이팝 등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덕스는 졸리가 지난 2001년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갔다가 입양한 첫 자녀로 졸리의 전 재산 1억1600만 달러(약 1400억 원)을 모두 상속받을 정도로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졸리는 매덕스 외에도 입양한 팍스, 자하라, 전 남편인 배우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낳은 실로, 비비안, 녹스 등 총 6명의 자녀가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