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KGC인삼공사 사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재수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올해 1월에 임용되어 입사 후 100일을 맞이한 신입사원 전원에게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러한 캠페인이 화훼농가 뿐 아니라 회사 구성원 모두에게도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사회 모두가 협력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고 침체된 경제도 다시 살아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던 지난 3월에도 10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전국의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전달했었다.
김재수 사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코스맥스바이오의 문성기 대표를 지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