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1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2019년 전국 그린벨트 내에 허가된 태양에너지 설비는 210건, 53만419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이 25만 2638㎡(7만6423평)로 가장 많았다.
부산권 11만 7172㎡, 광주권 7만 4636㎡, 대구권 6만 8560㎡, 대전권 1만 2151㎡, 창원권 5086㎡, 울산권 3954㎡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 24만 3928㎡, 인천시 7413㎡, 서울시 1297㎡ 순이었다.
2009년 5건에 불과했던 인허가는 2013년 13건, 2017년 22건으로 늘어나다가 지난해에는 67건을 기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