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제는 ‘대규모 영상 데이터로부터 획득한 라이트 필드 기반의 초시공간 360 영상 구성 및 디스플레이 기술’ 과제의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로 지원받는 후속과제다. 기존의 2차원 영상과 차세대 실감미디어를 이어주는 몰입 전환(immersive transformation)을 목표로 한다.
정보통신공학과 박인규·박재형 교수가 참여하는 이 교수팀은 이달부터 2024년 2월까지 3년간 총연구비 16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책임자인 이채은 교수는 “이 과제는 차세대 AR/VR을 위한 개개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플랫폼의 공개는 실감 미디어 기술을 상용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만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