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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새해 첫 분양 2곳 1순위 청약 마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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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새해 첫 분양 2곳 1순위 청약 마감 '순항'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평균 12대 1 '송파 더 플래티넘 '평균 2,599대 1
평생 오션뷰·비규제지역-분상제에 전매제한·의무거주도 없어 각각 인기질주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조감도. 사진=쌍용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서울·부산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인 ‘더 플래티넘’ 아파트 2곳 모두 청약 1순위에서 순조롭게 마감되며 올해 '분양성공' 기치를 높였다.

쌍용건설이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일대에서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117가구(이하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1401건이 접수돼 평균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84㎡ A타입은 17가구 모집에 508명이 청약해 29.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B타입은 5.7대 1·C타입은 4.6대 1·D타입은 17.4대 1·E타입은 4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대형인 전용 146㎡ 역시 2가구 모집에도 12명이 접수해 6.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또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기장해안로·해운대IC·동부산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2022년 하반기)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투자가치도 높다.

이 아파트는 오는 1월 18일 당첨자 발표 후 2월 7일부터 9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송파 더 플래티넘 조감도. 사진=쌍용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송파 더 플래티넘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이와 함께 쌍용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67-7번지에서 분양한 ‘송파 더 플래티넘’의 일반분양 청약결과 총 29가구 모집에 7만5,382건이 접수돼 평균 2,59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든 가구가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72㎡는 15가구 모집에 4만1,961명이 접수해 2,79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65㎡는 14가구 모집에 3만3,421명이 접수해 2,3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큰 리조트급 영구 오션뷰 아파트로서, 단지 전면에 기장 앞바다와 뒤로는 탁 트인 해운대비치 골프장 조망을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며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인근에 있어 풍부한 주거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송파 더 플래티넘’ 아파트 역시 공급이 적은 서울에서 실거주 의무 없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 강남권 일반분양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됐다”며 “리모델링 1위 쌍용건설의 특허공법과 신기술이 집약된 국내 1호 리모델링 일반분양인 점도 수요자들의 인기를 모은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계약금 10%와 중도금 20%(1회·2회)만 준비하면 나머지 70%인 잔금은 입주지정일에 납부할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도 크게 줄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송파 더 플래티넘’은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