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해단식에서는 제13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진행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등 지난 8개월의 활동을 되새기고 활동 우수자(조) 시상과 수료증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예년보다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쳤다는 게 DGB대구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촌을 찾아 청도지역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어르신 인생사진관, DGB 핫도그 데이, 거리 노래방 등의 특색 있는 행사도 기획했다.
아울러 매년 진행하는 대구·경북지역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과 DGB 독도사랑 골든벨 행사 등 올해부터 늘어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했고, MZ세대 시각으로 SNS 활동을 진행하는 릴스 영상 제작, 플로깅 V-LOG, 어스아워 캠페인, 금융경제 용어사전 제작 등의 활동도 전개했다.
장문석 DGB대구은행 부행장은 "DGB대구은행이 지역과 지역민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보여준 홍보대사의 대외활동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MZ세대의 젊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