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03:00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AMD와 인텔 등 경쟁사 실적까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엔비디아가 또다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오는 20일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모틀리풀은 “최근 수년간 월가에서 엔비디아 실적 발표만큼 큰 관심을 받은 이벤트는 드물었다”며 “이번에도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빅테크 AI 투자 확대…“칩 수요 더 커질 수도”시장에서2026.05.13 17:13
코스피가 8000을 바라볼 정도로 거침없이 질주하면서 연내 1만에 도달할지가 금융투자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내외 대형 투자은행(IB)와 증권가는 1만~1만2000선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낙관론을 펴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반도체 업황 이익이 정점에 도달하는 8월 전후를 핵심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9500으로 제시하면서 강세장 시나리오에 불을 당기는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에 비해 2.63%(200.86포인트) 오른 7844.01로 장을 마쳤다.앞서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은 지난 10일 한국 주식 전략 보고서에서 코스피 목표치를 강세장 시나리오2026.05.13 17:11
신세계가 백화점 호황과 면세점 리스크 해소,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내자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리고 있다. 최고 60만 원이 나왔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날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1조 8471억 원, 영업이익 197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10.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9.5% 급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1682억 원을 웃돌았다.이에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신세계의 영업이익을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7만 원에서 66만 원으로 40% 상향했다.신세계는 이날2026.05.13 17:08
공공 자금 운용시장에서 자산운용사들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대표 정책기금 운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 분산투자와 위기 대응 체계를 앞세운 운용 전략이 공공 OCIO 시장에서 다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6년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에 이어 주요 공공 OCIO 사업에서 연속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은 셈이다.주택도시기금은 국민 주거 안정과 도시재생 사업 재원을 지원하는 정책성 기금이다. 이번 평가는 기존처럼 업권을 구분하지 않고2026.05.13 17:08
증권업계가 미래 고객인 대학생과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건전한 투자 습관을 형성하고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금융 습관 형성 돕는다...'오픈하우스' 개최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뱅키스 대학생 클라스 레벨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대 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대학생들에게 금융·투자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참여 대상은 올해 주식계좌를 개설한 뱅키스 대학생 고객이다. 한국투2026.05.13 17:08
외국인 투자자들이 5월 들어 코스피에서 약 18조100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서면서도 로봇·소재주는 선별적으로 사들이는 섹터 로테이션 흐름이 뚜렷하다. 여기에 정책 발언을 둘러싼 논란까지 매도세를 자극하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2주 만에 18.9% 급등...차익실현 매물 집중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4월 30일 종가 6598.87에서 이날 2.63%(200.86포인트) 급등한 7844.01로 마감했다. 불과 2주 만에 1245포인트(+18.9%)가 오른 것이다. 그러나 이 기간 외국인은 거래대금 기준 약 18조1000억원을 순매도하며 사실상 차익실현에 집중했다.서상2026.05.13 17:06
코스피 지수가 2.6% 상승한 7840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초반 외국인 매도세에 지수가 7400선까지 급락했으나 개인 및 기관 투자자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했다.반도체 및 자동차 대표주가 인공지능(AI) 수요와 MSCI 한국지수 리밸런싱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했다. 이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상승 반전하며 장을 마쳤고 현대차가 9.9% 상승한 71만 원, 현대모비스 18.4% 급등한 64만9000원에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7.4% 상승하며 100만 원을 최초로 돌파해 102만9000원에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세에2026.05.13 13:43
리플(Ripple)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뉴버거 버먼(Neuberger Berman) 산하 뉴버거 스페셜티 파이낸스로부터 2억 달러 규모의 차입 계약을 체결하며 기관급 금융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리플의 이번 자금 조달은 자사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인 '리플 프라임(Ripple Prime)'의 대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시장을 잇는 리플의 영향력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리플 프라임, 2억 달러 유동성 확보…기관 수요 대응 탄력1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 타블로이드에 따르면 리플은 이번 계약을 통해 리플 프라임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최대 2억 달러까지 자금을 인출할 수 있는 유연한 재무2026.05.13 10:36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이 동시에 호조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목표주가는 기존 45만 원에서 58만원으로 28.9%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97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7.7% 웃돌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사업의 압도적인 매출 증가와 면세점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며 “백화점 총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0.9% 증가한 141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국인 매출 비중은 1분기 6.9%까지 상승했고 4월에는 8.4%로 더 확대됐다”며 “중국인을 중심으로2026.05.13 10:34
한국 대표 게임 개발사인 펄어비스가 ‘붉은사막(Crimson Desert)’ 흥행 효과로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고 있다는 DS투자증권의 분석이 나왔다. 앞서 나온 검은 사막(Black Desert)는 펄어비스의 성장을 견인한 주력 IP(지식재산권)다. DS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11%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5만2800원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 흥행이 만들어낸 글로벌 게임 산업 내 보기 드문 대역전극”이라면서 “자회사 펜리스 크리에이션(옛 CCP) 연결 제거 효과와 판매량 상향 조정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2026.05.13 10:30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 주가가 13일 오전 급락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실망한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맥스는 자체 브랜드 없이 전 세계 600여 개 뷰티 브랜드에 제품 기획부터 연구, 개발, 생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K-뷰티의 숨은 실세'로 불리는 기업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53% 내린 18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코스맥스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820억 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5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312% 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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