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10:52
국가철도공단은 공식 캐릭터 ‘레일로’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캐릭터 시상식으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홍보 캐릭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캐릭터 ‘레일로’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철도와 공단의 주요 소식을 알기 쉽게 전달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 초 서울역·부산역·수서역에 5개 철도2025.09.16 10:45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 세계 최장 현수교인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DL이앤씨는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시공한 차나칼레 대교가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에 선정돼 16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 달러 기념 기획전에 전시된다고 밝혔다. 차나칼레 대교는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2018년 3월 착공해 총 48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총 길이 3563m로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며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주경간장(2023m)이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다.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이 대교는 총사업비가 4조2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2025.09.16 10:42
정부의 고강도 중대재해 처벌 대책에 대해 건설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위험하면서도 미숙련자가 많은 건설업의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처벌 위주의 정책을 내놨다는 지적이다. 16일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사고를 일부러 내는 건설사는 없다”며 “안전 규정도 이미 충분히 많은데 처벌만 강화하는 것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건설업계 관계자는 “사고 자체를 카운트하기 보다는 사고 원인을 카운트해야 한다”며 “시공사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으면 처벌을 받아야 하겠지만 근로자의 부주의나 방심으로 사고가 났다면 제재 대상에서 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는 앞선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2025.09.16 10:24
한국서부발전은 근무개선 10대 실천 제안을 공유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사 캠페인을 진행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2일 충남 태안 본사를 포함한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노사 합동으로 ‘연결되지 않을 권리’ 실현 캠페인을 동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근무시간 외 업무 지시·연락 자제, 비효율적 업무방식 개선 등 실질적인 제도·문화 변화를 통해 구성원의 일·가정 양립을 존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는 ‘근무개선 실천 제안’ 브로슈어 배포, 청렴 실천 선포식,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근길 청렴 푸드트럭 이벤트와 함께 추진된 ‘연결되지2025.09.16 09:56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혁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16일 LX공사에 따르면 지적측량 수요가 크게 줄면서 영업적자가 2022년 164억원에서 2023년 716억원, 2024년 822억원 등으로 늘었다. 이에 지난 2023년 11월 어명소 사장이 취임한 직후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본틀 마련에 주력했다. LX공사는 먼저 긴축예산 운영체제로 돌입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임원진 임금 20% 반납 △관리자 5~10% 반납 △전2024년 직원의 임금 인상분 반납 △각종 수당 절감 등 인건비를 줄이는 데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특히 서울지역본부 리츠 전환 등 유휴자산 매각과 임대 효율화를2025.09.16 09:28
6·27 대출 규제로 인해 지난 7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과 거래액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8만4437건, 거래금액은 31조6081억원으로 전월(10만4415건, 52조2414억원) 대비 각각 19.1%, 39.5%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부동산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35.5%), 연립·다세대(-21.5%), 오피스텔(-14.0%), 단독·다가구(-8.1%) 등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감소했고, 상가·사무실(28.0%), 공장·창고(21.5%), 공장·창고(21.3%), 상업·업무용빌딩(9.1%), 토지(1.7%) 등은 증가했다.거래금액은 아파트(-52.1%)가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공장·창고(-32025.09.16 09:26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 ‘TS 브랜드데이’를 개최하고 TS 임직원 가족과 축구팬, 김천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16일 TS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천상무 K리그1 경기와 연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가치를 확산하고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이날 TS는 임직원 가족, 김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공공기관 근로자 등 총 500명을 초청해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했다.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TS 임직원 자녀 25명이 에스코트 키즈, 시축, 매치볼 딜리버리에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또한, 현장에 마련된 홍보부2025.09.16 09:12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민자구간 공사를 위한 금융대출이 성사됐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5일 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 등과 3조8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GTX-B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을 관통해 경기 남양주 마석역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km의 노선으로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용산역~상봉역 간 19.95km는 국가 예산으로 건설하는 재정구간이며 인천대입구역~용산역 구간 39.34km와 상봉역~마석역 구간 22.91km는 민간기업들2025.09.16 09:0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 신입사원 118명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대상은 총 118명(채용형 인턴 5급 106명, 6급 12명)으로, 상반기 공고한 508명을 합하면 올해만 총 626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진다. 주택 공급 확대 등 주요 정부 정책 수행 기반 마련은 물론, 취업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겠단 계획이다.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전산, 지적)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거나 졸업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필기전형(10월 26일) △면접심사(11월 17~19일) 등을 거쳐 연내 채용형 인턴 임용을 마무리할 계획2025.09.16 08:50
계룡건설이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임금을 주 단위로 직접 지급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달 1일부터 전국 100여개 현장에서 직접 주급 지급제 제도를 시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계룡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일용직 근로자는 용역사를 통해 현장에 투입되고 임금도 시공사가 용역사에 지급하는 구조였다”며 “일부 용역사의 대금 미지급이나 과다 수수료 차감으로 근로자가 제때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실수령액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최근 대법원도 용역사를 통한 임금 지급 관행을 위법하다고 판단하면서 임금 직접 지급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계룡건설은 본사의 자금력을 활용해 현장 일용직2025.09.15 17:52
한국수자원공사가 신용보증기금와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을 위한 데이터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5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 데이터를 결합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자원공사는 신용보증기금의 기업정보 플랫폼을 활용해국내외 기업의 재무 및 경영정보 등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물산업 관련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과 ESG 경영 수준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기존에 인지하지 못했던 유망 물기업까지 발굴해 지원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수자원공사의 물 데이터분석 역량과 기업정2025.09.15 17:29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 차량분야 협력사와 ‘차량 부품의 규격심사?납품과정에서의 청렴소통’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15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로템, 우진산전 등 차량 제작사와 부품 납품사 등 31개 업체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코레일은 철도차량 및 부품 구매 시 규격심사부터 검사, 납품까지의 업무절차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공정한 운영 기준과 계약 시스템을 설명했다.특히 △납품검사 간소화를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 △부품 제작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 등 협력사의 애로사항에 답변하고,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이번2025.09.15 16:37
한국 조선기자재가 러우 사태, 탈석탄 가속화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가 급한 유럽 시장 기회 활용에 나섰다. 코트라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9~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가스텍(Gastech) 2025’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제품 시연 및 ‘한-이탈리아 조선해양·에너지 글로벌 파트너링(GP)’ 행사를 개최해 B2B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가스텍 2025’는 전 세계 1000여 개사, 5만여 명이 찾는 조선해양·에너지 분야 최대 전시회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올해 핵심 의제는 LNG·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와 AI 기반 신기술로 해당 분야 강점을 가진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진 상태다.한국관에 부스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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