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0.89%↑ 상승마감 , 국제유가 폭락+미중 무역대표 긴급 회동+ 실업률

뉴욕증시 다우지수 0.89%↑ 상승마감 , 국제유가 폭락속 선전 미중 무역대표 긴급 회동+ 실업률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0.98%↓ 상승마감 했다.

국제유가 폭락 속에 뉴욕증시는 비교적 선전했다. 미중 무역대표 긴급 회동과 미국의 실업률등이 뉴욕증시 다우지수를 끌어 올렸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8979.66 125.27 ▲ 1.41%
NASDAQ-100 (NDX) 9101.88 117.02 ▲ 1.30%
Pre-Market (NDX) 9108.07 123.21 ▲ 1.37%
After Hours (NDX) 9104.31 2.43 ▲ 0.03%
다우지수 DJIA 23875.89 211.25 ▲ 0.89% S&P 500 2881.19 32.77 ▲ 1.15%
Russell 2000 1282.93 19.92 ▲ 1.58%
Data as of May 7, 2020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중국 수출 호조와 미국 실업자 증가 속도 둔화등이 변수로 작용했다. 한국시간 9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11.25포인트(0.89%) 상승한 23,875.89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77포인트(1.15%) 오른 2,881.19에 끝났다. 나스닥은 125.27포인트(1.41%) 상승한 8,979.66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수출이 예상보다 훨씬 양호하게 나오는 등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상승했다. 중국 4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했다 .뉴욕증시의 전망치인 18.8% 감소보다 크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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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신규 실업 증가 속도가 조금 둔화됐다. 미국 노동부 에따르면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67만7000 명 줄어든 316만9천 명이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가 무역합의 이행과 관련해 이르면 다음 주 통화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 후보 약품에 대한 2차 임상시험을 승인했다는 소식으로 바이오기업 모더나 주가가 크게 급등했다. 리프트 주가도 폭등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