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통지에 따르면, 연방 산업생산부 장관이 이끄는 위원회에는 산업생산부 추가 장관, 신드 세입위원회 수석 위원, 재무부 공동 장관, PIDC CEO, 제철소 노동조합 대표, 기술 및 기업 비서 이사를 포함한 제철소 독립 이사 2명이 포함된다.
파키스탄 정부는 민영화 프로그램에 따라 민간 부문으로 이양되는 국영 기업(SOE) 목록을 새로 발표하면서 제철소 복원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파키스탄 정부 프로그램에는 금융 및 부동산 부문에서 각각 4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6개의 국영기업이 민영화될 예정이다.
당시 민영화 담당 장관이었던 파와드 하산 파와드는 성명에서 파키스탄 제철소(PSM)는 민영화할 수 없는 '죽은 말'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국영기업에 2542억 루피(약 1조2582억원)가 지출된 반면, 2020년 해당 기관의 재정 손실은 GDP의 7%에 달하는 등 국영 기관의 재정 손실은 현재 더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