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1 20:21
영풍 석포제련소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간다.영풍 석포제련소는 21일 전날 경북 봉화군 석포면 축구장 인근에 '2026년 하계 어린이 수영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수영장은 다음달 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여건에 따라 운영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수영장에는 조립식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차양막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상수도 급수라인도 별도로 설치했다.석포제련소 노동조합은 임직원 자녀 가운데 방학 중인 대학생을 선발해 안전요원으로 배치했다. 운영 기간에는2026.07.21 20:01
삼보산업이 글로벌 광산·소재 기업 리오틴토와 손잡고 전기차의 무게를 줄이면서 강도와 내열성을 높인 차세대 알루미늄 합금 개발에 나선다. 원료 공급부터 합금 기술과 재활용 공정, 생산설비 투자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미래 모빌리티 소재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삼보산업은 21일 리오틴토와 업무협약(MOU) 및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스칸듐 공급과 차세대 알루미늄 합금, 친환경 재활용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양사는 리오틴토의 글로벌 원료 공급망과 삼보산업의 알루미늄 합금·재활용 기술을 결합해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할 고강도·경량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리오틴토는 삼보산업에 스칸듐을2026.07.18 15:20
영국 정부가 잉글랜드 스컨소프에 있는 영국 유일의 용광로를 갖춘 제철소 브리티시스틸을 16일(현지시각) 완전국유화했다.철강산업국유화법이 15일 왕실 재가를 받아 발효되면서 중국 징예그룹(Jingye Group)이 쥐고 있던 소유권이 국가로 넘어갔다. 중국 정부는 징예그룹의 권익이 심하게 훼손됐다고 반발해 국제 중재 소송이 불가피해 보인다.1년 3개월 만의 완전국유화영국 정부는 지난해 4월 특별조치법으로 브리티시스틸의 운영권을 먼저 확보했다. 징예그룹은 지분은 유지했지만 경영·배당 권한을 박탈당했다. 포트탈보트 고로가 지난 2024년 문을 닫아 스컨소프의 용광로는 영국의 유일한 1차 제철 설비로 남아 있었다.영국 국가감사원(2026.07.18 11:47
그간 국내 증시에서 외면을 받았던 철강업계 전반에 밸류에이션 재평가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의 공급 과잉 완화와 원가 안정화로 업황 턴어라운드가 시작된 데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리튬 등 미래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전통적 경기민감주에서 탈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강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16일 리포트를 통해 국내 철강업종 최선호주으로 POSCO홀딩스를 꼽으며 목표주가 61만 5800원을 제시했다. POSCO홀딩스는 지난 16일 기준 종가 31만 1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PBR은 현재 0.3배 수준에 머물고 있다. 현재 국내 철강업계 평균 PBR은 0.29배로 최근 5년 평균(0.5배)은 물론 글로벌 경쟁사 평균(2026.07.16 18:29
포스코그룹이 상생협력 대상을 2차 이하 협력사까지 넓히며 공급망 전반의 자금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포스코그룹은 1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포스코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 그룹 주요 사업회사와 1·2차 협력사 대표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는 대금 지급 조건 개선과 상생결제시스템 활성화, 상생협력에 참여한 1차 협력사 우대,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 등 4대 실천사항이 담겼다.포스코그룹은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거래 대금을 평균 10일2026.07.15 20:17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변압기 등에 쓰이는 전기강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포스코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온 티타늄 판재 사업의 운영 방안을 재검토하고 있다. 중국산 저가 제품에 밀려 채산성이 낮아진 소규모 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전기강판 등 경쟁력을 확보한 고부가 제품에 힘을 싣는 포트폴리오 재편 흐름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1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티타늄 판재 사업의 생산 중단을 포함한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는 사업 경쟁력 제고와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상시 검토 중이며, 티타늄 사업 역시 다각도로 운영방안 개선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2026.07.15 20:16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사업을 앞세워 현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려아연은 15일 마샤 블랙번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지난 11일(현지시각) 테네시주 클락스빌의 ‘프로젝트 크루서블’ 부지와 크루서블 징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블랙번 의원은 고려아연 경영진과 통합 제련소 건설 계획, 운영 방향,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부지를 둘러본 뒤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이 테네시주에 통합 제련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온산제련소에서 축적한 비철금속 제련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현지에 적용해2026.07.15 14:33
포스코가 국내 기업 최초로 외화채 공개매수에 나서며 외화부채 관리와 재무 건전성 강화에 속도를 낸다.포스코는 15일 2023년 발행한 외화채 일부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 공개매수는 기업이 발행한 채권을 만기 전에 채권 보유자를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매입해 조기상환하거나 부채 구조를 조정하는 방식이다.이번 조기상환 대상은 2023년 발행한 5.75% 고정금리 5년물 달러채다. 만기는 2028년 1월이다. 포스코는 신규 차입 없이 보유 현금을 활용해 상환 재원을 마련했다.포스코는 총 발행액 10억달러 가운데 3억6000만달러를 조기상환했다. 이에 따라 해당 외화채 잔액은 6억4000만달러로 줄었다. 회사는 이번 조기상환2026.07.15 14:24
포스코가 현장 기술직 최고 영예인 ‘포스코 명장’을 선발하고 숙련 기술자의 노하우를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의 핵심 자산으로 키운다.포스코는 15일 사운영회의에서 ‘2026 포스코 명장’ 임명식을 열고 광양제철소 노재그룹 이상휘 파트장을 올해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상휘 파트장은 1988년 광양제철소 노재과에 입사해 38년간 노재 설비 분야에서 근무한 현장 전문가다. ‘노체 내화물 최적 설계 및 수명 향상 기술’을 개발해 내화물 수명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리고 설비 보수 효율과 비용 절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노재는 용광로와 전로 등 제철 핵심 설비를 고온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조업을 유지하는 분야다.2026.07.13 19:18
법원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행위를 위법한 불법행위로 판단했다.영풍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가 지난 10일 영풍이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인용하고 박 대표에게 손해배상금 1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소송은 고려아연이 2025년 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외 계열사인 SMC를 활용해 상호주 관계를 형성한 뒤 이를 근거로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데서 비롯됐다. 법원은 해당 의결권 제한이 위법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당시 주주총회 의장이었던 박 대표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2026.07.10 13:32
한국 대표 전기로 업체 동국제강이 안전환경 담당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DK안전환경 전문화 과정’을 심화과정으로 이어가며 안착시키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동국제강은 9~10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 소재 그룹 연수원 ‘후인원(厚人院)’에서 ‘2026 DK안전환경 전문화 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심화과정은 지난해 신설한 ‘DK안전환경 전문화 과정’의 연속선상에서 마련됐다. DK안전환경 전문화 과정은 안전환경·ISO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과 환경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규 교육이다. 대상은 본사·인천·포항·당진·연구소와 함께 인터2026.07.10 13:29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가 AI를 활용해 철강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담아낸 영상광고를 발굴하기 위해 '2026 철강 AI 영상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2026 철강 AI 영상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를 활용해 제작한 30초 이내 광고영상을 접수하며, 공모 주제는 끝없이 순환하는 철강, 철강이 사라진 세상을 상상하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철강, 철강과 관련된 자유 주제 등 총 4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최대 4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 규모는 대상 500만 원 등 총상금 1800만 원이며, 수상자에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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