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11:23
국가철도공단은 대전지역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동해선 철도 볼런투어(Voluntour)’를 8~9일 포항·영덕 일대에서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볼런투어(Voluntour)’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을 결합한 신조어로, 봉사의 가치와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뜻한다.이번 활동은 경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여행공방 등 5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대전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철도를 활용한 환경인식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구룡포 가옥거리, 고래불해수욕장 등 지역 명소 7곳을2025.09.10 10:56
한국도로공사는 5~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디지털·가전 전시회인 ‘IFA 2025’에 참가해 스마트건설의 미래상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IFA'(Internationale(국제) Funk(디지털기술) Ausstellung(전시회)는 메년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IT 박람회다.이번 전시는 메타빌드, 고려소프트웨어, 인하대학교 등 파트너 연구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해 한국형 스마트건설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은 △클라우드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안전·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건설현장 통합 관제 시스템 △현장 불확실성을 반영한 AI 공정계획 및 비용 최적화 기술 △시설2025.09.10 10:32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2ℓ 1만병을 긴급 지원했다.10일 TS에 따르면 강릉시는 최근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난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 이번에 지원된 생수는 급수난이 특히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즉시 배치돼 강릉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사회가 가뭄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강릉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릉시민들이 조속히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염원한다”고 말했다.2025.09.10 10:05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27 대책에 이어 9·7 대책까지 정부가 지속적으로 전세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서다.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기존 1주택을 보유하면서 다른 지역에 전세로 거주 중인 세입자들의 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획일화 됐다.이번 대책 발표 전에는 보증사별로 수도권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가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으로 보증기관 별 한도의 차이가 있었다.하지만 이번 대책으로 기존 주택을 보유하면서 다른 지역에 전세로 거주 중인 세입자들의 대출2025.09.10 10:02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충북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쌀 2700㎏ 구입하고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했다.1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사랑나눔재단은 충북 단양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에서 구입한 쌀을 단양노인복지관, 단양장애인복지관, 다래동산, 충북장애인부모연대 단양군지회 등 4개 지역복지시설에 지원했다.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민생경제의 표본인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지역 소비 활력을 도모하고,2025.09.10 09:57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단지에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로봇 친화형 단지를 조성한다.현대건설은 서울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우리나라 최초의 로봇 친화형 아파트를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곳을 로봇 기반 스마트시티 모델로 만들 생각이다. 이를 위해 단지 설계부터 로봇 운용을 고려해 동선과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엘리베이터와 자동문, 통신망까지 로봇과 연동되도록 설계해 로봇이 단지 내 전 구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 공간 확보로 원활한 통행은 물론 IoT 기반의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로봇 스스로 층간 이동과 문 개폐가 가능하다. 덕분에 단지 밖 도로에서 지하주차장과 공동2025.09.10 09:2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총 3회에 걸쳐 'LHRI(토지주택연구원) 릴레이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LH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LHRI(토지주택연구원) 주요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학계·연구기관·정부·민간 전문가가 모여 국토와 주택 정책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 Center)에서 진행된다.주제는 △역 성장과 국토공간 혁신(11일)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공동주택(18일)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주택(25일)이다.11일에는 ‘지역 성장과 국토공간 혁신’을 주제로, 김광식 교수(성균관대)의 기조 강연과 함께 국가산업단지 개발, 지방소멸 대응, 지2025.09.10 09:28
KCC가 현대건설과 함께 개발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설계로 세계적인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KCC는 현대건설과 함께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심미성과 실용성,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디자인 콘셉트 부문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디자인 아이디어에 대해 사회적 가치와 기술 적용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KCC와 현대건설의 수상작은 히어&썸웨어(Here&Somewhere)다. 현대건설이 개발2025.09.10 09:14
대우건설의 써밋이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 인지도 1위에 올랐다. 2위는 두산건설의 위브더제니스가, 3위는 DL이앤씨의 아크로가 차지했다. 부동산R114는 턴어라운드와 함께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341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써밋, 비수도권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각각 62.1%와 57.2%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하이엔드 브랜드 중 대중적 인식이 높게 평가됐다.지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비수도권 응답자 3명 중 1명은 두산위브더제니스(33.6%)를 꼽았다.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로 서울 강남권과 한강변, 수도권 일부지역에 한정2025.09.10 08:59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9일 부산 본사에서 CEO 주재로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을 위한 전사 에너지전환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에너지전환 TF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수명이 종료되는 하동화력발전소의 슬기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하여 올해 1월에 출범한 회의체이다.남부발전은 이번 회의부터 에너지 전환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대체건설 △인프라 활용·고용안정 △인력전환 △지역경제 지원의 4개 분과로 개선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더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회사, 협력사, 지자체)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대체 건설사업 진행2025.09.09 17:36
한국도로공사는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도로청(KGM, 청장 아흐멧 귈셴)과 도로·교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 주요 내용은 △도로 건설 및 운영·유지관리 △도로관리의 디지털화 및 최첨단 기술 도입 △민관협력사업(PPP) 개발 등 도로·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이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도로 인프라의 설계·운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교류를 확대하여 도로·교통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양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양 기관은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투자사업 등 추진 중인 후속 사업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2025.09.09 16:42
한국조폐공사가 ‘돈볼펜’의 특별 한정판인 ‘황금볼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황금볼펜 에디션은 지난 7월 크라우드 펀딩 채널인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 제품으로 당시 펀딩 목표의 987%를 초과 달성했다.황금색의 철제 소재 케이스에 담긴 이 제품은 △황금볼펜 △리필심 △휴대용 가죽케이스 등이 포함됐다.기존에 출시된 돈볼펜과 달리 몸체 전체를 황금색으로 입혔고, 상단에는 5만원권 한 장 분량의 화폐 부산물이 들어가 있다. 모든 구성품에는 조폐공사의 화폐부산물 브랜드인 ‘머니메이드’ 로고가 각인됐다.황금볼펜 에디션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판매처인 화폐제품 판매관 및 화폐박물관 등에서 구매할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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