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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59회 진주형, 설인아 원단 공급 전폭 지원…하승리, 심혜진 입양 딸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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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59회 진주형, 설인아 원단 공급 전폭 지원…하승리, 심혜진 입양 딸 동의?!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59회에서는 이한결(진주형)이 윤선희(지수원)의 방해로 원단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는 강하늬(설인아)를 전격지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59회에서는 이한결(진주형)이 윤선희(지수원)의 방해로 원단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는 강하늬(설인아)를 전격지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59회에서는 이한결(진주형 분)이 윤선희(지수원 분)의 방해로 원단을 확보하지 못해 애를 먹는 강하늬(정체 한수정, 설인아 분)를 전격 지원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선희(지수원 분)는 자기 딸 황지은(하승리 분)에게 언니 윤진희(심혜진 분)의 딸로 입양 갈 것을 제안한다.
가을 신상품 의류 원단을 결재하러 간 하늬는 원단을 못 준다는 업체 사장에게 강력하게 항의한다. "갑자기 이런 법이 어딨어요?"라고 하늬가 따지자 그는 "두 사람한테는 원단 안 팔테니까 가세요"라며 폭언을 퍼붓는다.

앞서 방송된 58회 말미에 윤선희가 그를 찾아와 원단 값을 두 배를 쳐주겠다며 하늬어패럴 원단 공급을 막은 바 있다.

한편, 윤선희는 자신의 친딸 황지은에게 언니 윤진희에게 입양을 가라고 부추긴다. 지은이 "입양을?"이라며 의아해하자 선희는 "아무 걱정 말고 엄마만 믿어"라며 욕심을 부린다.

하니어패럴은 원단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중국공장에서 오래 못 기다린다는 연락을 받고 답답한 김호철(윤진호 분)은 술에 만취한다.

이한결은 하늬가 미리 계약해놓은 원단을 구하지 못하게 되자 발 벗고 선다.

이를 보고 있던 홈쇼핑에서는 이한결에게 하늬어패럴이 위험하다고 걱정한다. 황지은은 "이한결 MD가 무리할 정도로 움직이는 거 알아요?"라며 위에 보고한다.
마침내 윤선희는 자신이 원단을 가져갔다는 것을 입막음하기 위해 "원단 구매업체가 어딘지 절대 누설하면 안 돼요"라고 원단공급업체에 전화를 걸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120부작으로 반환점을 돌고 있는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