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5G 스마트폰 글로벌 경쟁 본격화

삼성·모토롤라에 이어 중국 레노버·ZTE도 4·5월 출시 예정…LG전자는 기술적 문제로 연기

기사입력 : 2019-04-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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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레노버, ZTE, LG전자의 5G 스마트폰.
글로벌 스마트폰업체 간 5세대(5G)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0일(현지 시간) 벤처비트닷컴 등 IT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삼성과 모토롤라에 이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레노버(Lenovo)와 ZTE도 조만간 5G스마트폰을 출시한다. LG전자는 기술적인 이유로 출시를 연기했다.

중국 레노버는 5G 스마트폰인 Z6프로(Pro)를 이달 23일 내놓을 예정이다. 레노버는 지난해 8월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사이트인 웨이보(Weibo)에 자사의 5G폰이 퀄컴의 미공개 스냅드래곤(Snapdragon) 855 프로세서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5G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공식적으로 Z6 Pro로 확인된 레노버의 5G스마트폰은 초고속 비트 전송률의 '하이퍼 비디오' 콘텐츠를 녹화하고 재생할 수 있다.

레노버는 Z6 Pro에는 48메가 픽셀 메인 센서 등을 갖춘 4개의 후면 카메라가 장착된 6.4인치 스크린, 2X 렌즈 및 광각 렌즈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화면은 Z6 Pro를 작동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PC구경의 액체 냉각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레노버의 5G스마트폰 완성상상도는 스냅드래곤 855와 4000mAh 배터리에서부터 돌비가 장착된 대형 스피커 및 거대한 액체 챔버까지 보여준다.

또한 중국 ZTE는 웨이보를 통해 5G스마트폰 액손 10 프로(Axon 10 Pro)를 오는 5월 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ZTE의 5G스마트폰은 레노버의 Z6 Pro와 마찬가지로 약 6.4인치 화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 돌비스테레오 지원 및 4000mAh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3개의 후방 카메라가 있으며 화면 내 지문스캔과 20메가 픽셀의 후면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하지만 두 중국업체의 5G스마트폰이 출시예정일에 선보일 수 있을지, 제대로 작동할지는 미지수다.

ZTE는 5G스마트폰 5월초 출시에는 중국뿐이고 전세계 출시는 5월 또는 6월말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노버 Z6프로는 4월말 출시일에 전세계에 납품될지 분명하지 않다.

LG전자는 5G 네트워크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퀄컴의 권유를 받아들여 5G 스마트폰인 듀얼 스크린 V50 ThinQ의 출시를 연기했다. LG전자는 5월 5일 미국에 스프린트를 통해 5G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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