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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장애리 기자] 국민은행은 보안성과 이용 편리성을 강화한 기업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사이버 브랜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 브랜치는 지난 2005년 1월 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기업고객의 가상지점이다. 현재 1600여개의 기업에서 이용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는 최신 보안솔루션 탑재 및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등 한층 강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웹 서비스와의 공유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해지고 업무 중심의 화면으로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사이버 브랜치를 통해 기업금융 시장에 대한 국내 최고 CMS전문은행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