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온라인 기반의 오프라인 서비스) 전략을 기반으로 하는 ‘오늘’은 핀테크 금융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중국 핑안보험과 종안보험을 벤치마킹하는 등 지난 2년간의 준비 끝에 탄생했다.
FC가 준비한 상품설계를 고객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상품설계함’ 기능도 마련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FC에게 재무상담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고객이 타사에서 가입했던 계약을 포함한 모든 보험계약을 통합분석하는 ‘Click!내보장(보장 분석 서비스)’도 탑재했다.
아울러 기존에 제공했던 옴니(OMNI) 청약서비스도 장착돼 상담부터 청약까지 ‘오늘’을 통해 논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청약 과정에서 보완내용을 처리하는 옴니 보완서비스, 스스로 변액보험 적합성 진단을 할 수 있는 옴니 변액적합성서비스도 도입됐다. 고객은 FC가 보낸 URL을 통해 ‘오늘’에 접속할 수 있다.
박익진 고객인입트라이브 부사장은 “‘오늘’은 오렌지라이프 FC만의 맞춤형 옴니 세일즈 플랫폼으로서 기존 보험영업의 틀을 깨고 24시간 FC와 고객이 연결되는 강력한 영업지원 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