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채권은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한 녹색채권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소 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한 사회적채권을 결합한 것이다. 통상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환경, 사회, 지배구조)채권으로 분류된다.
산은 관계자는 "국내 ESG채권 발행은 일시적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환경·사회 개선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이번 채권으로 확보한 재원을 재생 에너지와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하고,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