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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인의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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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인의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아인의료재단과 협업 통해 출산 친화 사업 추진...저출산 극복과 분만환경 개선

지난 9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인병원에서 진행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전필환신한은행 채널부문 그룹장(오른쪽)과 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인병원에서 진행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전필환신한은행 채널부문 그룹장(오른쪽)과 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인병원에서 아인의료재단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 추진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아인의료재단에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아인의료재단은 신한은행의 금융지원으로 최신식 분만 기자재 확충, 전문의료인력 확보 등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과 아인의료재단은 아인병원 내 문화센터를 활용한 임산부 및 산모를 위한 금융교육과 아인의료재단 임직원을 위한 복지카드 및 협약 대출지원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천지역의 분만 및 출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혼인 감소와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아인의료재단과의 협약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