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아인의료재단에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아인의료재단은 신한은행의 금융지원으로 최신식 분만 기자재 확충, 전문의료인력 확보 등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천지역의 분만 및 출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혼인 감소와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아인의료재단과의 협약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