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우체국, 광주 전남 취업희망 도우미로 나선다

공유
0

우체국, 광주 전남 취업희망 도우미로 나선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일경험 프로그램’업무 협약 체결

이미지 확대보기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송관호)은 지역주민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일경험 프로그램」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사업인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환으로, 취업희망자와 기관을 연계하여 일 경험을 쌓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자는 연계기관에서 임금을 받으며 일 경험을 쌓아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전남 지역 81개 우체국에서 106명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많은 지역민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의 넓은 인프라를 통해 취업희망자의 든든한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민을 위한 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