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여가 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16홀 2라운드 코리안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의 공정성과 신속한 진행을 위해 전담심판제로 진행되었으며,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 아래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순위에 따라 상패, 상장, 상금도 시상한 가운데 단체전 우승은 남동구 장수클럽, 준우승은 부평구 부평클럽, 3위는 부평구 제일클럽, 장려는 남동구 향촌클럽과 연수구 청학클럽이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전 우승은 연수구 최창만, 준우승은 남동구 백승우, 3위는 연수구 이선희, 장려 계양구 이동로와 연수구 정인선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저타 MVP로 연수구그라운드골프협회 최창만 회장이 받았다.
원종성 회장은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수구 선학하키경기장에 전용구장 확보와 앞으로도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