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스웨덴의 목재 장난감으로 유명한 브리오(BRIO)가 아이를 질식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망치 모양의 '아기 딸랑이'를 리콜한다고 2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브리오가 2015년 3월부터 2017년 6월 사이에 제조한 딸랑이 1500개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에 따르면, 망치의 나무 링이 부서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나무 링에 대한 신고가 7건 접수되었지만 아이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딸랑이를 구입한 소비자는 브리오의 웹 사이트를 통해 문의하거나 영업 시간 중에 800-886-1236으로 전화하여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