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9일 윤상 예술단 음악 감독 선정에 대해 “윤상 감독은 발라드부터 EDM까지 이르는 7080에서 아이돌까지 두루 경험을 갖고 있어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윤상은 아이유와 러블리즈에 이르기까지 30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며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일부는 “이번 공연에 대해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등 가수들이 평양공연에 출연 가능성이 높다며 오는 20일 실무협상 뒤 구체적인 출연진이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상은 평양공연을 앞두고 남북 실무접촉 수석대표로 내일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등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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