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8kWh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시 401km 주행 가능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54852만~5133만원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54852만~5133만원
이미지 확대보기기아는 신형 니로 EV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아는 지난 1월 출시한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EV모델을 통해 친환경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 모델은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거리, 실내 안전성 및 거주성 확보, 고급 편의사양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kW(킬로와트시)와 최대 토크 255Nm(뉴턴미터)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은 전방의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 운전자 감속 패턴 정보를 이용하여 회생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전비 향상에 기여한다.
더불어 신형 니로 EV에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기아 전기차 최초로 적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가속페달만을 이용해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아이페달(i-PEDAL)모드도 적용됐다. 운전자가 원하는 에너지 회복 수준에 맞춰 스티어링 휠 뒤쪽에 위치한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 쉬프트 조작을 통해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형 니로 전기차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에서 볼 수 있었던 'V2L(Vehicle to Load)'기능도 장착됐다. V2L은 전기차에 탑재된 고전압 대형 배터리의 전력을 외부로 끌어다 쓸 수 있는 기능이다. 노트북, 전기 포트, 전기밥솥, 전기 그릴, 전자레인지, 드라이어 등 일반 가정용 전자기기를 차에 꽂아 사용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니로 EV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델로, 우수한 주행거리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을 만족시켜 드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