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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70포인트 이탈, 외인·기관동반매도에 3거래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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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70포인트 이탈, 외인·기관동반매도에 3거래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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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1970포인트가 깨졌다.

전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의 상승과 애플의 주가 급락에 혼조세를 보이면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5% 상승한 반면, S&P 500지수는 0.02%, 나스닥 지수는 0.49% 하락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으로 낙폭이 다소 확대됐다. 코스피는 13일 전거래일보다 0.53% 내린 1966.9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인과 기관이 동반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압박했다. 순매도규모는 외인, 기관이 각각 1413억원, 1148억원에 달한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168억원 나홀로 순매수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삼성에스디에스SK는 각각 3.47%, 5.15% 상승했다. 한국전력 0.66% , KT&G 3.59% , 삼성물산 0.80% 등도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POSCO 3.10%, LG화학 2.26%, 롯데케미칼 3.34%, S-Oil 2.44%, LG디스플레이 3.16% 등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고려아연 0.82%, 강원랜드 0.71% 등도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편출로 두산LG생활건강의 희비가 엇갈렸다. MSCI에서 편출된 두산은 6.54% 급락한 반면 LG생활건강 우선주가 새로 편입되면서 LG생활건강 0.48%과 함께 1.62%로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13일 전거래일보다 0.10% 내린 704.3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LG그룹이 이란 정부로부터 '전기차 6만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 에 전기차 관련주들이 좋은 모습을 나타냈다. 우리산업 3.40%, 일진머티리얼즈 2.27%, 우리산업홀딩스 1.91%, 피앤이솔루션 0.71%, 파워로직스 0.73%등이 동반상승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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