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7 02:00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원격조작 과정에서 최소 두 차례 충돌 사고를 낸 사실이 드러났다. 로보택시 확대를 추진 중인 테슬라가 아직 안전성 확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테크크런치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비공개 해제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 로보택시가 지난해 7월 이후 최소 두 차례 원격조작 중 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확인됐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번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두 사고 모두 테슬라 본사가 있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발생했고 저속 상태에서 일어났다. 당시 차량에는 안전 감시 요원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일반 승객은 없었다.◇ 원격조작 중 연석·공사 바리케이드 충돌첫 번째 사고는2026.05.16 17:01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21일 예고된 총파업을 앞두고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을 재개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해외 출장 일정을 바꿔 귀국한 뒤 직접 사과하고, 전날 사장단까지 평택사업장을 찾아 노조와 면담한 데 이어 사측 대표교섭위원 교체까지 이뤄지면서 파업 직전 노사 갈등은 막판 분수령을 맞게 됐다.16일 삼성전자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18일 오전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번 조정에는 중노위 위원장이 직접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협상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이 성과급 제도 등을 둘러싼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삼성전자 노사2026.05.16 16:02
삼성전자 노사가 사측 대표교섭위원 교체 이후 추가 대화에 나서기로 하면서 총파업 직전 노사 갈등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16일 노조 측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이날 추가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화는 노조가 요구해온 사측 대표교섭위원 교체가 이뤄진 뒤 추진되는 것이다.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 공지를 통해 "사측 대표교섭위원이 김형로 부사장에서 여명구 DS피플팀장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안건은 아직 다 준비되지 않았다고 연락받았다"며 "여명구 팀장이 내려오고 있고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기존 대표교섭위원이었던 김형로2026.05.16 15:24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총파업 직전까지 치닫자 직접 사과에 나섰다. 해외 출장 중 급거 귀국한 이 회장은 전 세계 고객과 국민을 향해 세 차례 머리를 숙이고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사장단의 대화 촉구에 이어 총수까지 전면에 나서면서 파업 국면은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이 회장은 1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한 직후 취재진 앞에서 세 차례 머리를 숙였다. 그는 "저희 회사 내부 문제로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전 세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항상 저희 삼성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또 채찍질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2026.05.16 11:59
시노펙스가 광산 폐수 처리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반도체 공정과 바이오 분야에서 활용해 온 멤브레인 기반 수처리 기술을 폐광 지역 환경 개선에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시노펙스의 자회사인 시노펙스멤브레인은 지난 15일 동탄사업장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광산배수 정화설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인재 한국광해광업공단 본부장과 이권기 시노펙스멤브레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시노펙스멤브레인이 보유한 멤브레인 기반 수처리 기술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의 광해 복원 운영 경험을 결합해 광산배수 정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을주요 내용으로 한다. 두 회사는2026.05.15 16:23
오는 10월 지상군 방산전시회(KADEX)에 맞춰 유럽의 글로벌 안보 싱크탱크인 GLOBSEC와 안보방산 포럼이 열린다. 15일 육군협회에 따르면, KADEX 조직위는 GLOBSEC과 정상급 포럼 공등 개최협약을 체결했다. KADEX와 GLOBSEC은 정책, 안보, 기술을 연결하는 글로벌 정상급 안보포럼을 함께 기획하며 주요 의제로는 ▲글로벌 안보 전략 ▲방산 조달 및 산업 협력 ▲첨단기술 기반 미래 전장 대응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ㅣGLOBSEC측은 폴란드,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의 국방장관 등 고위급 관계자 4명 이상을 KADEX 2026에 컨퍼런스 연사로 참가시킨다. KADEX 2026 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2026.05.15 15:34
삼성전자 사장단이 총파업 위기 앞에서 국민과 주주, 정부에 고개를 숙였다. 내부 갈등으로 더는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는 절박함 속에 노동조합에 조속한 대화 복귀를 호소했다.삼성전자 사장단은 15일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저희 삼성전자의 노사 문제로 국민들과 주주, 그리고 정부에 큰 부담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사장단은 삼성전자를 향한 사회적 기대가 커진 만큼 책임도 무겁다고 했다. 이들은 "성취가 커질수록 우리 사회가 삼성에 거는 기대가 더 엄격하고 더 커지는데 이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삼성전자 사장단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2026.05.15 12:50
현대자동차가 '피파(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차량용 디스플레이 테마를 선보였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활용해 주행 중에도 월드컵 캠페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15일 ‘피파 월드컵 2026 디스플레이 테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는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에서 출발한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해당 테마를 적용하면 차량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월드컵 관련 그래픽 요소가 나타난다. 시동을 켜거나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과 일부 내비게이션 화면에서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로봇 ‘아틀라스’와 ‘스팟’을 활용한2026.05.15 12:45
롤스로이스모터카(롤스로이스)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컬리넌을 하나의 캔버스로 삼아 현대미술과 비스포크 장인정신이 결합한 예술적 실험을 선보였다.15일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회사는 14일(현지시각)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시릴 콩고(Cyril Kongo)와 협업한 '블랙 배지 컬리넌 바이 시릴 콩고(Black Badge Cullinan by Cyril Kongo)'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블랙 배지 컬리넌을 기반으로 시릴 콩고의 그래피티적 색채와 상징, 기호를 차량 안팎에 반영한 프라이빗 커미션 모델이다.이번 컬렉션은 뉴욕과 서울,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를 통해 기획됐다. 총 5대만 제작되며, 각 차량은 같은 창작 테2026.05.15 11:38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각)부터 15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026 호주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TV 신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 테크 세미나는 삼성전자의 최신 영상·음향 기술을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삼성전자 호주 법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 주요 테크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소비자 매체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TV 신제품 전반에 적용된 AI 기능을 중심으로 한층 진화한 시청 경험을 선보였다. TV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시청 환경과 콘텐츠를 분석해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비전 AI 컴패니언'이 탑재됐다.2026.05.15 11:15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계약 1만대를 넘어서며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으로 재편되는 자동차 시장에서 세단의 저력을 재입증했다.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총 1만277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출시된 6세대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1만7294대에 이어 역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이번 성과는 내연기관 세단이자 부분변경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전환과 SUV 선호가 뚜렷하지만, 그랜저는 출시 하루 만에 1만대 넘는 계약을 확보하며 국내 대표 세단의 브랜드 힘을 다시 보여2026.05.15 11:09
기아가 글로벌 파트너사 오션클린업과 함께 미국 LA 지역 강 정화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폐기물 차단에 나선다. 15일 기아에 따르면 자사 글로벌 파트너사인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은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퍼시픽 수족관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LA 지역 강 정화 프로젝트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 담당 부사장, 보얀 슬랫 오션클린업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렉스 리차드슨 롱비치 시장, LA 카운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션클린업은 해양 플라스틱과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단체로, 기아는 2022년 오션클린업2026.05.15 10:50
파라타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39명이 약 3개월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이달 중 비행 현장에 투입된다. 운항 안정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객실 서비스 인력 확충을 통해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이다.파라타항공은 15일 4기 신입 객실승무원 39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4기 수료생들은 지난 2월 입사한 뒤 약 3개월 동안 항공 안전, 비상 상황 대응, 기내 서비스, 응급처치 등 객실승무원 직무 수행에 필요한 훈련을 마쳤다. 교육을 이수한 승무원들은 5월 중 실제 운항편에 순차적으로 배치돼 승객 안전 관리와 기내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에는 비상 상황 대처 능력뿐 아니라 고객 응대, 서비스1
뉴욕증시 기술주 쇼크에 양자 컴퓨팅 직격탄…아이온큐 9.6% 폭락
2
엔비디아 '루빈' 쇼크…SK하이닉스 납품 지연인가 재조정인가
3
한화오션, 오만 아시야드 쉬핑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비드비드’호 조기 인도
4
집단소송 휩싸인 미 뉴스케일파워… 한국 SMR 동맹 ‘진짜 리스크’는
5
"휴머노이드, 2035년까지 최대 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 '3B' 공급망이 승부처
6
"내 반도체 주식 어쩌나" 중국 디램 역습, 삼성·SK하이닉스 초과이익 흔들린다
7
월가 AI 과열 경고 속 스페이스X 상장… 국장 반도체 수급 분수령
8
뉴욕증시 불길한 신호 "국채금리 5% 돌파" 케빈워시의 저주?
9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재개 임박…핵물질 확보-특수전 포함 전면전 치닫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