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19:22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노동조합의 현장 방문을 둘러싸고 노사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노조 간부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포스코노동조합 측은 온열질환 예방 음료 전달과 현장 조합원 격려를 위해 1냉연공장을 방문했으나, 회사가 출입을 강제로 막아서는 과정에서 노조 간부의 손이 문에 끼여 긴급 병원 이송됐다고 4일 밝혔다. 노조는 이번 현장 방문이 통상적인 조합 활동이자 안전 점검차 이뤄진 것임에도 회사가 자의적인 기준을 대며 현장 출입을 과도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 관계자는 “ 회사가 직접 앞에 나서지 않고 현장의 직책자와 같은 노동자들을 앞세워 노동조합을 막고 있다”라며 “누가 같은2026.09.04 19:13
정부가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 자회사를 하나의 대형 법인으로 합쳐 내년 10월 공식 출범시키기로 했다. 새로 들어설 본사는 별도로 신축할 계획이어서 지자체 간 유치 경합이 거세질 전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발전공기업 통합 세부 계획을 발표하며, 5개 사를 가칭 ‘한국발전’으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합병이 완료되면 자산 67조원, 발전 설비 용량 53GW 규모를 갖춘 대형 공기업이 탄생한다. 신설 법인은 본사에 4개 본부를 두고, 하부 조직으로 지역별 재생에너지 및 화력발전 본부를 배치한다. 1800여명 규모가 될 본사 건물이 신축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충남 보령·태안, 경남 진주, 부산, 울산 등 기존 본사 소재지를 비롯한2026.09.04 18:07
애플의 새 최고경영자(CEO) 존 터너스가 취임과 동시에 소셜미디어 X에 등장했다. 첫 게시물은 단 한 단어, “hello”였다.그동안 공개적인 소셜미디어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터너스 CEO는 이 한마디만으로 취임 첫날 약 100만명의 팔로어를 끌어모았다.세계 최대 전자업체를 이끌게 된 터너스에게 제품 개발과 인공지능(AI) 경쟁력 회복뿐 아니라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CEO의 얼굴’을 어떻게 만들어갈지도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이하 현지시각) 분석했다.블룸버그는 터너스의 취임을 계기로 CEO의 소셜미디어 활동이 기업 경영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조명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터너스는 지난 1일 팀 쿡의 뒤를 이2026.09.04 18:01
BMW코리아가 오는 9월 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BMW X5 M60i xDrive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을 출시한다.BMW X5 M60i xDrive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은 X5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인 X5 M60i xDrive 프로를 기반으로, 다양한 M 퍼포먼스 파츠를 차체 전반에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이다.외장색은 블랙 사파이어 메탈릭과 브루클린 그레이 메탈릭 등 2가지가 제공된다. 여기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와 22인치 V 스포크 M 바이컬러 휠을 기본 적용해 특유의 강인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한다.아울러 차체 곳곳에 카본 소재 파츠를 더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2026.09.04 17:52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SUV 'GV90'가 다시 한 번 재인증을 받으면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500km 이상으로 늘어나 이목을 끌고 있다.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SIS) 데이터에 따르면, 제네시스 GV90 22인치 휠을 장착한 6인승과 7인승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기존 481km에서 504km(도심 529km, 고속 474km)로 상향 확인됐다.22인치 휠 사양은 6인승과 7인승 간 인증 주행거리가 동일하다.반면, 24인치 대구경 단조 휠 적용 모델은 구름 저항과 공기 저항 영향으로 기존과 동일한 복합 481km(도심 503km, 고속 453km)를 유지했다. 휠 크기 증가에 따른 저항 차이가 주행거리에 반영되는 일반적 경향이 재확인된 셈이다.GV92026.09.04 17:35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사이버캡의 유료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하면서 실제 승객이 이용할 때 적용되는 구체적인 규칙과 기능도 공개됐다.사이버캡은 테슬라 모델Y 기반의 기존 로보택시와 같은 앱으로 호출하지만 처음에는 이용자가 두 차종 가운데 하나를 직접 고를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인승으로 설계돼 최대 두 명만 탈 수 있으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탑승할 수 없다.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사이버캡은 전날 오스틴에서 열린 출시 행사 이후 실제 유료 승객을 태우기 시작했다.테슬라는 오스틴의 제한된 지역에서 사이버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슬라는2026.09.04 16: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 공급을 추진하며 유럽 내 방산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4일 방산업계와 크로아티아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과 유도미사일 등을 포함한 통합체계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다. 계약 규모는 약 4억3520만유로로 한화 약 6800억원 수준이다.계약이 최종 체결되면 크로아티아는 폴란드와 에스토니아, 노르웨이에 이어 유럽에서 네 번째로 천무를 도입하는 국가가 된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을 중심으로 천무 운용국이 확대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럽 내 수출 기반도 확대될 전망이다.천무는 한반도 유사시 북한의 방사포와 장2026.09.04 15:33
미국 기업 4개사가 반도체·첨단소재·해상풍력 분야에서 한국에 총 20억 달러(약 2조8000억원) 규모로 투자한다. 산업통상부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미국 투자신고식을 열고 미국 기업 4개사로부터 총 20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현지시각) 열린 신고식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 투자 기업은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엑셀리스(Axcelis)·코닝(Corning)·퍼시피코 에너지(Pacifico Energy)다. 최근 공급망 재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투자가 한미 투자 관계와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2026.09.04 14:39
BP(BP p.l.c.)가 미국 중서부 최대 정유공장에서 노동조합과 계약 협상 난항을 겪으며 6개월째 직장 폐쇄를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는 9월 3일(이후 현지시각) 이번 사태가 정유 대기업과 노동조합 간의 주도권 다툼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800명 무급 봉쇄와 업계 표준 균열인디애나주 화이팅 정유공장 노동자 800여 명은 3월 19일 시작된 직장 폐쇄로 임금 수령이 중단됐다. 하루 44만 배럴을 처리하는 이 공장은 중서부 연료 공급량의 25%를 담당하는 BP의 마지막 노조 사업장이다.이번 갈등은 BP가 전미금속노조의 업계 표준 교섭 틀을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노조는 4년간 15% 임금 인상을 골자로 한 표준안을 제시2026.09.04 14:32
SK이터닉스가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과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SK이터닉스는 지난 3일 엔라이튼과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발전자산 데이터와 사업 역량을 결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전 과정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설계·조달·시공(EPC)과 운영관리 서비스 △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 △자산 매입·사업 파이프라인 확대 △신재생에너지 공동사업 등이다. 엔라이튼은 에너지 정보기술(IT) 플랫폼 ‘발전왕’을 통해 확보한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SK이터닉스는 이를 기반으로 자산관리 효율을 높2026.09.04 13:33
한온시스템이 완성차 신차용(OE) 부품 시장에서 쌓아온 열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애프터마켓(AM) 사업 확대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글로벌 유통·딜러 네트워크까지 활용해 새로운 성장축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한온시스템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애프터마켓 전용 페이지를 열고 'Driven by OE Expertise(OE 기술력 기반 솔루션)'를 핵심 슬로건으로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북미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AAPEX'에 참가해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글로벌 애프터마켓 전담 조직을 신설해 사업 확대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회사는 애프터마켓 사업에서 검2026.09.04 13:31
현대자동차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잡고 가나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기반을 구축한다. 2030년까지 총 50억원을 공동 투자해 현지 청년들에게 미래차 정비교육부터 취업·창업까지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지난 3일(현지시각) 가나 아크라 알리사 호텔에서 코이카와 자동차 정비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 '현대-코이카 넥스트젠(Hyundai KOICA NextGen)'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재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 우동완 코이카 가나 사무소장, 에릭 아즈로 가나 기술·직업교육훈련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코이카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과 연계해 가나 자동차 정비기2026.09.04 12:09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 프로젝트 ‘대산 1호’의 통합법인 에이치앤엘어드밴스드(H&L Advanced)가 공식 출범했다. H&L Advanced는 4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공동대표인 조남수·천양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와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임직원 약 180명이 참석했다. H&L Advanced는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인 ‘대산 1호’의 결과물로, HD현대케미칼이 롯데대산석화를 흡수합병해 출범했다. 사명에는 HD현대케미칼의 ‘H’와 롯데케미칼의 ‘L’,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뜻하는 ‘Advanced’를 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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