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15:31
넥슨이 중국 만쥬게임즈와 차기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전 등록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 앱스토어 회원 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만쥬게임즈는 2015년 설립된 중국 게임사로 대표작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벽람항로'다. 차기작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전작과 같은 미소녀 수집 요소에 3D 오픈월드 어드벤처 장르, 3인 태그 전투 콘텐츠 등을 결합한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넥슨과 파트너십 외에도 게임의 중국 현지 퍼블리싱은 만쥬게임즈가2025.12.15 13:36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국내 버전이 출시 3.5주년을 맞이했다. 인기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젠틸돈나'가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추가된다.원본마 젠틸돈나는 일본 경마 중 최고 대회를 뜻하는 G1 대회에서 7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명마로 이름의 뜻은 이탈리아어로 '귀부인'이다. 게임 속의 젠틸돈나는 이에 걸맞게 실력지상주의적이고 우아하면서도 남다른 괴력을 소유한 독특한 캐릭터로 구현됐다.젠틸돈나 외에도 SSR 등급 서포트 카드로 '스틸 인 러브: Devilish Whispers'와 '마블러스 선데이: 모두에게 굿 마블러스☆'가 업데이트된다. 이 외에도 '인자 지정' 시스텀과 '선택지 효과' 사전 확인 등 일본 서2025.12.15 09:51
네이버페이(이하 Npay)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확산 및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15일 Npay에 따르면 지난 13일 박상진 Npay 대표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개최된 나우다 10만 가입자 달성 기념 행사에 참여해 나우다의 확산과 제주도 내 디지털 관광 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출시된 나우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증으로,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인 'Npay 월렛'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의 디지털 관광 증명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Npay가 함께 협력하여 출시한 나우2025.12.15 09:36
카카오프렌즈가 신규 캐릭터 '복심이'의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복심이는 라이언, 춘식이에 이어 공개되는 카카오프렌즈의 10번째 캐릭터로 늘 몸을 떨고 있는 작고 여린 강아지로 '테라피견이 되고 싶은 수습 테라피견'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15일 카카오프렌즈에 따르면 복심이는 지난 10월 카카오톡 내 기본 미니 이모티콘에 탑재되며 처음으로 공개됐다. 카카오프렌즈는 인스타그램에서 인스타툰 '튜브의 테라피 하우스'를 연재하며 복심이 캐릭터와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다. 수습 테라피견 복심이가 겁 많고 예민한 ‘튜브’의 불안과 분노를 치유하는 내용의 숏툰으로, 서로의 단점을 보듬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 복심이 캐릭터2025.12.15 09:12
KT가 연말을 맞아 케이크와 외식, 배달 할인부터 여행·문화 콘텐츠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이 담긴 다양한 12월 멤버십을 공개했다. 이번 혜택은 오는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다.15일 KT에 따르면 달달초이스는 고객이 11종의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롯데마트 6000원 금액권 △파스쿠찌 홀 케이크 1만원 할인 △더플레이스 35% 할인 △폴바셋 룽고(S) 또는 라떼(S) 50% 할인 쿠폰 2장 △다운타우너버거 세트 또는 더블 치즈 트러플 버거 세트 30%할인(택1) △배달의민족 X 호식이두마리치킨 7000원 할인 △요기요 X 떡볶이참잘하는집 7000원 할인 △이니스프리 5000원 할인 △스노우 인공지능(AI) 프로필 1회 무료 △티맵 대2025.12.15 09:00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연말을 맞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87곳의 직영점에서 QR코드로 구세군에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15일 LG U+에 따르면 전국 직영 매장에서 진행되는 '구세군 QR코드 자선냄비'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자선냄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스캔하면 쉽고 빠르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양사는 일상생활에서 현금 사용이 감소하고 있는 경향에 맞춰 새로운 기부 방식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국 87곳 직영점에서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구세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향2025.12.15 08:56
SK텔레콤(이하 SKT)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키즈 서비스 브랜드 'ZEM'의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어린이 공연·전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가족 고객을 위한 겨울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SKT에 따르면 ZEM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한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방학에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어린이 뮤지컬과 전시 관람 티켓을 최대 6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ZEM 사용 고객은 ZEM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NOL 티켓에서 총 6종의 공연·전시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2025.12.15 06:34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SATA SSD 생산을 전면 중단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은 삼성의 철수는 전체 공급량 감소로 이어져 2026년부터 SATA와 NVMe SSD 가격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26년 CES 전후로 공식 발표 가능성”IT 전문매체 트윅타운은 하드웨어 유출 전문 채널 ‘Moore’s Law is Dead(MLID)’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2026년 1월 열리는 CES를 전후로 SATA SSD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LID에 따르면 삼성은 이미 기존 공급 계약 이행 이후 관련 생산 라인을 종료할 방침을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SATA SSD는 데스크톱과 노트북2025.12.14 19:00
이동통신사 대리점들이 스마트폰 구입 비용을 줄여주면서 10만원 이상의 고가 요금제 가입을 유도하는 영업 방식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이통신사들의 단말기 보조금 지원 한도가 사라져 나온 결과로 풀이된다. 비싼 단말기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대신 고가 요금제를 쓰라는 것이다. 단통법이 폐지돼 이동통신사의 공시 의무가 사라졌다. 보통 소비자가 휴대폰을 사면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공시지원금과 대리점·판매점 등 유통망이 제공하는 추가지원금을 받는데, 단통법이 사라지면 지원금 구분 없이 ‘공통 지원금’ 형태로 보조금을 받게 된다. 따라서 대리점은 자율적으로 추가 보조금을 책정할 수 있다.대리점들이2025.12.14 11:31
반도체 호황과 글로벌 ICT 기기 수요 회복세에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계속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 치우고 있다.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254억5000만 달러로 작년 11월보다 24.3% 증가했다.이는 ICT 분야 수출액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ICT 수출액 역대 순위는 지난 9월이 2위(254억 달러), 10월이 3위(233억 달러)를 기록했다.ICT 수출액은 반도체 호황과 글로벌 ICT 기기 수요 회복세에 10개월 연속 증가했다.지난달 ICT 수출 현황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8.6%), 휴대전화(3.5%), 컴퓨터·주변기기(2025.12.14 08:02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만든 오픈AI가 최근 비용 증가, 경쟁 심화, 투자 구조의 복잡성 등으로 인해 산업 전반에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악시오스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오픈AI는 실패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업이 아니라 실패만으로도 시장 전체를 흔들 수 있는 더 위험한 존재가 됐다”고 진단했다.◇ 기술력 유지 속에서도 고비용 구조…“데이터센터 지연설만으로 기술주 요동”악시오스에 따르면 오픈AI는 여전히 챗GPT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기술 실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경쟁사 구글의 추격, 고급 인재 확보 전쟁, 불확실한 소비자 전략 등으로 불안2025.12.14 05:00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불고 있는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1990년대 말 닷컴 붐과 유사해 보인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다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산업은 다국적 대기업들이 실제 수익 기반 위에서 주도하고 있고 기술 성숙도나 사용자 기반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점에서다.뉴욕타임스는 최근 분석기사에서 “AI 열풍이 거품 끝에 붕괴된 지난 1990년대 말의 닷컴 붐을 떠올리게 하지만 이번엔 명백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당시 닷컴버블은 기업 대부분이 수익모델 없이 투자금만 끌어모았던 반면, 최근의 AI 붐은 실질적인 서비스와 수익 창출이 가능한 기업들이 중심이라는 것이다.◇ 투자 집중도는 비슷하지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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