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09:21
지난해 말 은행의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13.51%로 직전 분기보다 소폭 하락했다. 배당 확대와 환율 상승 영향이다.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말 국내 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5.83%로 전 분기 말 대비 0.09%포인트(P) 하락했다.보통주자본비율은 13.51%, 기본자본비율은 14.80%로 전 분기 말보다 각각 0.12%P, 0.08%P 내렸다. 금감원은 측은 "당기 순이익이 견조한 흐름을 지속했지만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자본이 감소했다"며 "환율 상승 등 영향으로 외화대출자산의 위험가중자산도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다만 모든 은행들은 보통주자본비율 8.0%, 기본자본비율 9.5%, 총자본비율 11.5% 등의 규제 기준을 크2026.03.31 08:25
NH농협은행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4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제작·사업화 및 콘텐츠IP 활용 기업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의 기업을 포함한다.특히, 신용보증기금은 지원 기업에 대해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 0.5%포인트(P) 감면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기업의 금융부담이 낮아질 것으로2026.03.31 08:03
세계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 중 하나인 블랙스톤이 개인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첫 헤지펀드를 출시하며 투자 대상 저변 확대에 나섰다.지난달 3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의사·변호사 등 일정 자산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를 겨냥한 ‘블랙스톤 멀티전략 헤지펀드’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펀드는 신용, 주식, 기업 분할 등 이른바 ‘특수 상황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며 비교적 유동성이 높은 전략을 추구한다. 전체 자산의 약 30%는 다른 헤지펀드에 재투자될 계획이다.투자 대상은 최소 500만달러(약 75억5000만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적격 투자자로 제한된다.◇개인 자산시장 공략 본격화블룸버그2026.03.31 07:56
원·달러 환율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1520원을 넘어섰다.30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520.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날 주간장 종가(1515.7원)보다 5.2원 오른 값이다.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에 비해 6.3원 오른 1515.2원으로 주간장을 출발해 상승폭이 확대되며 1515.7원으로 주간 장을 마친 뒤 야간 시장에서도 상승폭이 이어지며 1520원을 돌파했다.원·달러 환율이 152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3월 10일(장중 최고 1561.0원) 이후 17년여 만의 최고 수준이다.한편,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78원으로, 전 거래일 같2026.03.31 05:00
국내 주요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단일 주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NH농협금융지주가 이찬우 회장 체제에서 올해 '빅4' 재진입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농협금융은 국내 톱3 증권사인 NH투자증권을 핵심 비은행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증시 활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토종인 농협금융은 정부의 생산적·포용금융 확대 기조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요구에서 자유롭고, 이에 확보한 이익을 생산적·포용금융에 투입할 여력이 크기 때문이다.증시 호황 속 NH투자증권 비은행 효자 노릇 톡톡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2026.03.31 05:00
밸류업 정책으로 '코스피 6000 시대'를 연 정부와 여당이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에 대해서는 주주들의 압도적 지지가 있어도 연임을 제한해야 한다는 모순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열린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금융지주 현직 회장들의 연임 안건이 모두 90% 안팎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99.3%,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91.91%,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88%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금융지주 회장의 장기집권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제도 마련에 착수한 상태다. 당초 유력하게 검토된 방안은 회장 연임 시 주총 특별결의 요건을 도입하는 것이었다. 출2026.03.30 20:06
중동 정세 장기화에 대응해 금융권이 대규모 지원에 나선다. 5대 금융지주와 은행권은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총 53조원 이상의 신규 자금을 공급하고,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병행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30일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금융 부문 비상대응 TF’를 가동, 실물경제 지원과 금융시장 안정 대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외환 수수료와 금리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포함된다.보험·카드업권도 상생 금융 지원에 동참한다. 보험사는 보험료 납입과 대출 이자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자동차 운행 감소에 따른 보험료 할인 등도 검토한다. 카드사는 주유 할인과 캐시백 확대, 화물차 할부금융 상환 유예 등2026.03.30 18:00
금리상승세와 이란 전쟁 여파로 카드사들 차환 부담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매파 성향의 한국은행 총재 후보 지명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한풀 꺾인 데 이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며 채권금리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카드사들의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만기 도래 물량만 약 17조7700억 원에 달한다. 여전채는 카드사 조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데, 향후 채권금리가 1%포인트만 상승해도 카드사들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이자 비용은 1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여신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들의 여전채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 부담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2026.03.30 16:20
금융권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피해를 본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53조 원 규모의 수혈에 나선다. 차량 5부제에 따라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할인한다. 카드사는 서민들이 대중교통 특화카드를 이용하면 교통요금 환급 비율을 더 늘린다. 금융당국은 은행부터 보험·카드사, 투자사 등 전 금융권이 ‘원 팀’으로 대응하도록 주문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중동 상황 관련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금융권은 ‘실물경제의 방파제’라는 생각으로 하나의 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중동 사태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53조 원 규모의 저2026.03.30 16:09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장기 치료를 관리하기 위한 ‘8주룰’ 도입이 다시 연기되면서 제도 필요성과 부작용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30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해 치료받을 경우 추가적인 의학적 필요성을 입증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의료계 반발과 세부 기준 보완 등을 이유로 시행 시점을 또다시 미뤘다.이 제도는 장기 치료에 대한 검증 절차를 도입해 보험금 누수를 줄이고, 자동차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과잉 진료가 줄어들 경우 보험료가 약 3% 수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한방 의료계는 8주 기준의 근거가 불명확하다며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제한2026.03.30 16:08
원·달러 환율이 지속되는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으로 연일 상승하며 지난 23일(1517.3원)에 기록한 고점을 재차 위협했다.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15.7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주간 종가에 비해 6.8원 오른 값이다.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513.4원으로 장을 출발하며 이란 전쟁 발발이후 첫 1510원 대 주간장 개장을 했다. 또 원·달러 환율은 이날 주간장 중 한때 1517.1원까지 오르며 고환율 흐름을 이어갔다.환율은 변함없는 중동 지역의 상황으로 인해 연일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최근, 미국이 지상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무장 정파 후티가 참전을 선언하며 중동2026.03.30 16:07
토스뱅크의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약관 심사가 완료되면서 애플페이의 국내 확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토스뱅크의 애플페이 관련 약관 심사를 마쳤으며, 서비스 출시 시점은 회사 판단에 맡겨진 상태다. 신한카드는 이미 약관 심사를 통과했고, KB국민카드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다만 애플페이 도입이 본격 확대되기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핵심 변수는 삼성페이 수수료 문제다. 애플페이는 카드사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구조인 반면, 삼성페이는 지금까지 별도 수수료 없이 운영돼 왔다.이로 인해 애플페이 도입이 확산될 경우 삼성페이 역시 수수료 부과에2026.03.30 15:59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PLUS의 러닝 프로그램 ‘PLUS RUN’이 러닝 이벤트 ‘고구마런 더 매치’를 개최했다.PLUS RUN은 여의도 고구마런 코스에서 ‘고구마런 The Match’ 1회를 진행하고, 전문 러너들과 일반 러너 간 릴레이 대결 형태의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마스터즈 러너 안은태,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지환, 하이록스 선수 강현지 등이 참여해 TEAM PLUS와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 결과는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동일 코스에서 기록을 비교하며 경쟁할 수 있어 러닝 참여 동기를 높였고, 현장에서는 접전이 이어지는 등 이벤트성이 강조됐다.PLUS RUN은 향후 일반 참가자 대상 대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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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에서 느끼는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