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15:52
NH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TF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 신설에 따른 후속으로, 농협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등 전 부문에 걸친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또 농협은행은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농식품 펀드 확대 및 농축산․지역 혁신기업 지원을 강화해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과 지역경제의 균형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투자금융부문 이청훈2025.10.30 15:51
보험개발원이 아시아 7개국 보험요율산출기관이 모인 ‘2025 아시아 보험정보 및 요율산출 포럼(IIRFA)’에서 한국의 보험 빅데이터 분석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10월 30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으며, ‘보험산업의 혁신, 빅데이터, 기술 활용’을 주제로 각국의 최신 기술 적용 현황과 산업 내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보험개발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통신·카드·신용 등 외부기관 데이터와 보험 데이터를 결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특성을 입체적으로 세분화하고, 그룹별 가입·사고·유지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해외2025.10.30 15:51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이 노후소득과 자산관리 핵심 수단으로 탈바꿈한다.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30일 전격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종신보험 가입자는 사망 시점이 아닌 생전에 보험금을 나눠 받아 생활자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는 이날 일제히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출시하며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우선 삼성생명은 ‘유동화 비교안내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소비자가 자신의 계약 조건에 맞춰 예상 수령액과 기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2025.10.30 15:30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금융)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 최종발표회가 3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삼성금융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젝트다.‘미래를 향한 첫걸음, 삼성금융과 함께 하세요’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C-Lab Outside는 삼성금융 각 사가 제시한 과제에 대해 스타트업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로 검증·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2월 공모에는 약 40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5월 본선에 16개 팀이 진2025.10.30 15:29
하나카드가 운영하는 해외여행 전용 서비스 ‘트래블로그’가 가입자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30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트래블로그는 출시 3년 반 만에 국내 여행·환전 플랫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누적 환전액 5조 원을 넘어섰다.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을 통해 58종 통화를 환율우대 100%로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전 세계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결제·인출할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해외 이용 수수료·ATM 인출 수수료·환전 수수료를 없애며 ‘여행에는 수수료가 따라붙는다’는 인식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나카드는 이번 1,000만 돌파를 기념해 ‘1,002025.10.30 15:29
DB손해보험은 지난 8월 선보인 ‘보행자사고 변호사자문비용 지원 특약’이 출시 3개월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당국으로부터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은 상품으로, 일상 속 예상치 못한 법률 분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점이 호평받고 있다.이 특약은 피보험자가 보행 중 사고로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 판단을 위한 변호사 자문의견서 발급비용을 보장한다. 보험기간 중 1회 한도로 실제 발생한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하며, 변호사를 직접 선임해 소송을 진행할 경우에는 선임비용의 10%를 자문비용으로 간주해 동일하게 지원한다.2025.10.30 15:29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지난 1년간 판매된 벤츠·BMW SUV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벤츠 GLC-클래스로 나타났다. KB캐피탈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1년간 KB차차차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벤츠 GLC-클래스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판매량 2위는 벤츠 GLE-클래스, 3위는 BMW X5, 4위는 BMW X3, 5위는 BMW X6 순으로 집계됐다. 평균 판매 시세는 BMW X6(8,829만 원)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BMW X5(8,753만 원), 벤츠 GLE-클래스(8,641만 원), BMW X3(5,827만 원), 벤츠 GLC-클래스(5,155만 원) 순이었다.1위를 차지한 벤츠 GLC-클래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중2025.10.30 14:25
IBK기업은행이 3분기 누적 2조 259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햇다. 이는 역대 최대실적으로 종전 기록인 전년보다 2.8% 증가한 값이다. 기업은행은 30일 공시를 통해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한 751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분기에 연결기준 총 1조 9529억 원의 이자지익을 거두었다. 이는 전분기대비 3.7% 증가한 수치이다. 이자이익 증가와 함께 순이자마진(NIM)또한 전분기보다 0.02%포인트(P) 상승한 1.57%를 기록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352억 원으로 전 분기대비 58.5% 감소했다. 기업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2025년 3분2025.10.30 13:58
iM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에 125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iM금융그룹은 30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도 3분기(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31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9% 증가한 수준으로, 전년도 증권사의 PF관련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고 전 계열사에 걸쳐 건전성 관리해 금년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이다.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는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3666억 원의 3분기(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우량 여신 위주의 대출 성장 관리와 적극적 수익 관리로 이자이익이 개선세로 돌아섰고, 양호한 금2025.10.30 13:56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청년고용이 급감했다는 한국은행의 진단이 나왔다.한은은 30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AI 확산과 청년고용 위축: 연공편(seniority-biased) 기술변화를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AI 확산 초기에 주니어 고용이 줄어드는 반면 시니어 고용은 늘어나는 '연공편향 기술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 작성자는 한은 조사국 고용연구팀 오삼일 팀장과 한진수 조사역이다.연구팀은 대표적 생성형 AI 도구 챗GPT가 출시된 2022년 11월 이후 15∼29세 청년층의 고용 흐름을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통해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청년층 일자리는 21만1000개 줄었는데 이중 20만8000개는 AI2025.10.30 13:50
KB금융그룹이 이번 3분기에 포용금융을 강화해 8000억 원이 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KB금융그룹은 30일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세대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25년 3분기 총 8269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현재까지 총 2조 414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KB금융은 매년 금융 및 비금융 부문에서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 가치로 환산해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고객, 주주·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3분기에 KB금융은 ‘KB새희망홀씨Ⅱ’ 등 금융취약계층2025.10.30 12:00
국내 보험회사 CEO들이 2026년 한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수익성 부진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개선세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금융규제 효율화와 모집질서 확립이 시급하며, 영업 전략은 건강보험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됐다.30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보험회사 CEO 설문조사’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사 CEO 36명(시장점유율 자산 기준 90%)이 참여했으며, 2026년 한국 경제가 올해보다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36.1%, 유사할 것이라는 응답이 33.3%로 나타났다. 금리 전망은 현 수준 유지 또는 소폭 인하를 예상한 응답이 97%를 차지해 완화적 기조2025.10.30 11:19
신한은행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경영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소상공인 대상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자영업자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최신 마케팅 전략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약 2시간 30분 동안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을 주제로 매장 소개의 기본이 되는 네이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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