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 10:23
글로벌 상위 10대 팹리스 IC 디자인 기업의 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1414억 5000만 달러(약 190조 109억원)를 기록,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9월 11일(현지시각) 보고서를 내고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GPU와 CPU, 맞춤형 주문형반도체(ASIC), 광학 인터커넥트 전반의 수요가 일제히 확장됐다고 발표했다. 연산 장치 다변화 흐름이 고대역폭 메모리와 첨단 패키징을 공급하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수출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맞춤형 칩이 이끈 양강 구도선두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 911억 6000만 달러(약 122조 4552억원)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992026.09.12 09:59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인공지능(AI) 챗봇이 아동·청소년의 자해 위험을 감지하면 부모에게 알리도록 의무화했다. AI챗봇을 탑재한 장난감의 제조·판매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중독 유발 기능도 규제한다.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는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13개 법안 패키지에 서명했다.핵심은 AI챗봇 규제법인 ‘애덤법’이다. 오픈AI의 챗GPT를 사용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캘리포니아주 16세 소년 애덤 레인의 이름을 땄다.이 법은 AI챗봇이 자해 등 위험 징후를 감지할 경우 긴급 위기 대응 절차를 가동하고 부모에게도 알리도록 규정했다. 기업에는 AI 출시 전 독립적인 아동2026.09.12 09:46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주요 거점을 잇따라 장악하면서 중동 해상 수송로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홍해를 통한 원유 수출에 의존해온 사우디아라비아는 대체 수송로까지 위협받게 됐다.AP·AFP·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시간) 예멘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전략적 요충지인 페림섬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홍해 연안의 주요 항구인 모카를 점령한 데 이어 하루 만에 해협 내 거점까지 확보한 것이다.예멘 정부군은 전날 페림섬에서 철수했으며, 무장한 후티 전투원들을 태운 보트들이 이날 오전 섬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티 관계자도 반군2026.09.12 09:34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9·11 테러 이전 알카에다의 미국 본토 공격과 항공기 납치 가능성을 경고했던 대통령 보고 문서들을 공개했다. 폭탄을 실은 비행기를 미국 도시로 보낼 수 있다는 정보까지 보고됐지만, 당시 정보기관은 실제 테러 계획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했다.존 랫클리프 CIA 국장은 9·11 테러 25주년인 11일(현지시간) 대통령 일일 브리핑(PDB) 자료 71건의 공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테러 희생자와 이후 테러와의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CIA 요원들을 기리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PDB는 미국 정보기관들이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위해 작성하는 극비 문서다. 랫클리프 국장은 이 자료가 한꺼번에 이처럼 대규모로 공개된 것2026.09.12 09:31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우회 수송로인 ‘동서 파이프라인’이 드론 공격을 받아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홍해 입구의 군사적 긴장에 이어 육상 송유관까지 타격을 입으면서 사우디의 원유 수출 경로가 잇따라 위협받고 있다.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시간) 사우디 동서 파이프라인이 공격받아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에너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리야드와 메디나 지역의 송유관이 여러 차례 공격받았으며 일부 부상자도 발생했다.사우디 정부는 이라크 영토에서 출격한 드론이 송유관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정부도 조사에 착수한 뒤 드론이 자국에서 출발한 사실을 확인했다.이라크 총리는 공2026.09.12 09:07
시티 웰스와 J.P. 모건 프라이빗 뱅크 등 아시아 대형 프라이빗뱅킹(PB) 게이트키퍼들이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각) 범용 펀드 가판대를 축소하고 특화 운용사 중심의 큐레이션 체제로 전환을 선언했다.아시안프라이빗뱅커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펀드 셀렉션 넥서스 2026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주요 은행들이 단순 가판대 확장 대신 매니저 선별 규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군 사이 수익률 격차가 커진 거시 환경 속에서, 이 같은 선별 기조는 한국 자산운용업계의 해외 사모 재간접 상품 조달 환경에도 구조적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온다.분산 확대에 맞선 가판대 축소싱가포르 FSN 2026 행사에는 시티 웰스의 아만다 리, J.P.2026.09.12 08:5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지분 0.11%를 10월 12일 장외 매수할 계획이다.아프리카 경제 전문 매체 빌리어네어스 아프리카는 2026년 9월 11일(현지시각) 이 거래가 가문 외부로 의결권 지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내부 자본 이동이라고 보도했다. 고 이건희 회장 타계 이후 발생한 12조 원대 상속세 납부용 대출 부담을 총수 일가가 지분 정리로 흡수하는 경로다.장외 매수 결정과 상속세 대출삼성전자가 9월 9일 공시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홍 전 관장의 주식 718만 8793주를 매수한다. 매매 단가는 공시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주당 26만 9500원이2026.09.12 08:43
한화시스템이 2026년 9월 9일(현지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막한 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6에서 정찰위성 관측 데이터를 지상 타격 무기와 잇는 우주 AI 솔루션을 해외 최초로 공개하며 2종 위성 융합 체계를 선보였다.디펜스인더스트리유럽은 10일 한화시스템이 실제 운용 중인 위성이 촬영한 동유럽 상공 영상 데이터를 현장에서 즉시 분석해 표적을 도출하는 과정을 시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기술 시연은 단일 포병 화력 장비 공급을 넘어 우주 감시망과 지상 타격망을 하나로 묶는 한국 방산 복합 가치사슬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동유럽 상공 위성 관측 실시간 분석한화시스템은 전시회 현장에서 궤도 위성이 동유2026.09.12 08:36
삼성전자가 2026년 9월 10일(미국 현지시간)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에 쓰이는 디스플레이 특허 8건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텍사스 동부연방지방법원에 피소됐다.블룸버그 로는 11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유통업체와 고객의 특허침해를 유도했다는 원고 아이둔 아이피 홀딩스(Aydun IP Holdings)의 주장을 보도했다. 앞서 LG전자에도 디스플레이 특허 소송을 낸 아이둔은 이번 삼성전자 사건에서 본사와 미국법인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영구금지명령을 요구했다.신생 특허 관리기업 추정…이노룩스서 특허·배상청구권 양수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8월 20일(한국시간)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아이둔은 2025년 9월 텍사스에서 설립됐다. 같은 해 12월 31일2026.09.12 08:28
HD현대중공업이 중동 오만의 국영 해운선사인 아시아드쉬핑(Asyad Shipping)으로부터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MR 탱커) 2척을 추가 수주하며 탄탄한 글로벌 건조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7월 체결한 6척의 본계약에 이어 2개월 만에 동형선(Sister Ship) 2척에 대한 추가 건조 계약을 확정 지으면서, 해당 신조 프로젝트는 총 8척의 대규모 선단 구축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특히 이번에 발주된 선박들은 인도와 동시에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 기업과의 5년 장기 대선(용선) 계약에 투입될 예정이어서 선사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과 K-조선의 친환경 고효율 선형 경쟁력이 완벽히 결합한 성과로 평가받는다.9월 10일(현지시각) 오만 유력2026.09.12 07:51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프랑스 해운사 CMA CGM을 상대로 최소 1억 8600만 달러(약 2499억원) 배상을 요구하는 소장을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에 냈다.해운전문매체 스플래시247은 9월 7일(현지시각) 청구액 가운데 1억 4800만 달러(약 1988억 원)가 부당하게 부과된 체선료·체화료·철도보관료라고 보도했다. 양측은 2020년부터 이어진 내륙운송 비용 분쟁을 협상해왔으나 결렬됐고, FMC는 내년 9월 1일까지 1차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팬데믹發 항만 적체가 불씨삼성전자와 외신들은 이번 분쟁의 발단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항만 적체로 지목한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CMA CGM과 '스토어도어(store-door)' 방식으로 컨테이너 운송 계약2026.09.12 07:27
바론 캐피털은 2026년 주식시장 최대 이벤트로 꼽히는 스페이스X의 상장 국면에서 장기 잠재 기업가치를 10조 달러(약 1경 3433조 원)로 제시하면서도 초대형 기업공개 쏠림에 따른 우량 강소기업 소외를 경계했다.영국 금융 전문 매체 웰스브리핑은 9월 11일(현지시각) 스페이스X 상장이 촉발한 유동성 집중 현상과 상향식 장기 투자 원칙을 보도했다. 기업공개 기피 흐름을 깬 거대 자본의 등장은 글로벌 우주항공 가치사슬 진입을 노리는 아시아 제조 기업들의 실제 수혜 여부와 맞물린다.대형 상장이 가린 우량 강소기업스페이스X의 증시 입성은 유니콘 기업들이 상장을 꺼리고 사모펀드 시장에 안주하던 흐름을 바꿨다. 론 바론 최고경영자는2026.09.12 07:15
중국 선전의 사족보행 로봇 기업 린스에이아이(LINXAI)가 자사 중형 로봇 D30으로 초고층 건물 계단 완주 시험을 마쳤다. 판다일(Pandaily)은 9월 11일(현지시각) 린스에이아이가 높이 약 356미터의 갤럭시 트윈타워 서관에서 33킬로그램 화물을 연속으로 싣고 73개 층, 2000개가 넘는 계단을 오르는 실증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은 단순한 마케팅 행사가 아니라 특수 점검과 비상 물자 수송을 위한 공학적 검증 차원에서 진행됐다.실제 피난 통로 조건을 재현시험 경로에는 고층 건물 대피 설계 기준에 따라 설치된 피난층 환승 구간 6곳이 포함됐다. 계단 내부 구조를 개조하지 않은 공식 피난 계단을 그대로 사용해 실제 비상 대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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