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10:29
솔루스첨단소재가 IT 기기에 사용되는 신소재 개발을 마치고 양산 준비에 본격 들어간다.솔루스첨단소재는 전자수송층(ETL)과 정공방어층(HBL) 등 신규 소재들이 최근 고객사 승인을 마치고 양산 준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ETL은 발광층으로써 빠르게 전자를 이동시키는 층으로 전기적 안정성을 지닌 우수한 장수명 구조로 소비전력 저감 기술이 적용된 저전압 특성을 가지고 있다.HBL은 형광 소재가 사용되는 블루(Blue)의 발광효율을 에너지 손실 없이 최대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HBL 관련 특허 출원 건수만 약 830건을 보유해 글로벌 업체 중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신규 소재들의 양산은 올해와 내년에2025.04.24 09:58
LS일렉트릭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로 전력 공급을 조절하는 계통 안정화에 필요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사업의 첫 삽을 떴다. LS일렉트릭은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서 전력변환장치(PCS) 10메가와트(MW) 배터리 40메가와트시(MWh)급 ESS 구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용량 장주기 ESS 구축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제주 지역에서 전력이 과잉 생산될 때 전기를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3년 11월 이지스자산운용, 건화, 에스피브이 등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 1차 장주기 배터리에2025.04.24 09:49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 재공략을 위해 공격적인 신차전략을 공개했다. 24일 폭스바겐은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미래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하는 3대의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2027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서 30대 이상의 신차를 출시계획을 밝혔다.폭스바겐은 2024년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한 ‘ID. 코드(ID. CODE)’ 콘셉트카를 통해 기술적 혁신과 디자인,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폭스바겐의 중국 내 합작 파트너와 함께 소개하는 ‘ID. 아우라’, ‘ID. 에라’, ‘ID. 에보’ 등 3대의 콘셉트카는 ID. 코드 스토리의 다음 장으로 폭스바겐의 차세대 스마트 전기차를 대표한다. 폭스바겐의 미래 제품 전략에 대한 예고편2025.04.24 09:25
SK하이닉스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강화 정책에 따른 영향을 묻는 질문에 "불확실성이 커서 구체적인 답볍은 하기 어렵다"면서 "글로벌 고객들은 기존과 동일한 주문을 유지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PC와 스마트폰 같은 IT소비재는 관세적용이 유예되면서 AI 제품 출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최종 소비자입장에선 관세 부과전 구매를 서두르는 만큼 구매를 촉진할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I서버는 관세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2025.04.24 08:19
SK하이닉스는 24일 올해 1분기 매출 17조6391억원, 영업이익 7조44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수치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2%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인공지능(AI) 개발 경쟁과 재고 축적 수요 등이 맞물리며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맞춰 HBM3E 12단,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HBM 수요가 고객과 1년 전 공급 물량을 합의하는 제품 특성상 올해도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HBM3E 12단 판매를 순조롭게 확대해 2분기 매출 비중이 HBM3E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될2025.04.24 07:42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중국 상하이오토쇼(오토상하이 2025)가 23일 막을 올렸다. 중국 전기차(EV) 업체들의 기술 과시 무대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제21회 상하이오토쇼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 내 36만㎡ 규모의 전시장에서 열린다. 26개 국가·지역의 1000여 업체가 참여했다. 중국과 세계 각 브랜드가 공개할 신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100종이 넘는다. 중국과 글로벌 전기차 1위인 비야디(BYD)는 플래그십 세단 ‘한 L EV’, 럭셔리 SUV ‘양왕 U8’, 하이퍼카 콘셉트 ‘U9’ 등을 출품했다. 자체2025.04.24 01:00
미국 버몬트주에서 지난 1년간 전기차 등록건수가 41%나 증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고 일렉트렉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버몬트주 환경청과 드라이브일렉트릭버몬트(Drive Electric Vermont)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버몬트주에 등록된 전기차는 1만7939대로 전년 대비 5185대 늘었다. 드라이브일렉트릭버몬트는 버몬트주에서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공공-민간 협력 조직이다.이같은 증가 추세는 버몬트에주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일렉트렉은 전했다. 특히 지난해 버몬트주에서 신규 등록된 차량 가운데 12% 이상이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차량이었으며 전체 신규 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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