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03:30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거시경제 요인과 산업 내 악재로 인한 변동성 속에 또 한 차례 시련을 맞고 있다. 비트코인은 친(親)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시장 구조 법안 통과 기대감을 내세워 '2026년 강세장'을 점쳤던 낙관론과 정반대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디지털 자산 시장은 강한 반등을 기대했으나 실상은 처참하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21% 이상 하락했고, 지난주에는 약 1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6만 달러 근방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대비 약 50% 폭락한 수치다. 11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2026.02.11 16:16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가 정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상황으로 볼 때 향후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가상자산 제도화가 민간이 아닌 공공 영역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빗썸 관련 긴급현안질의에 나섰다. 현장에는 이재원 빗썸 대표와 이찬진 금융감독원(금감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언에 앞서 이재원 대표는 "당사의 오지급 사고의 책임 최종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사죄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지급 실수 담당자 직급이 대리였다는 점과 디지털자산 보유 내용에 관한 크로스체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2026.02.11 11:07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Ripple) 최고경영자(CEO)가 XRP와 그 커뮤니티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1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이 최근 스테이블코인과 기업용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제기된 'XRP 역할 축소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XRP가 여전히 리플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전략적 중심임을 천명했다.갈링하우스 CEO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 패밀리는 항상 리플의 최우선 과제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XRP가 리플의 장기적인 비전을 이끄는 나침반이라고 강조했다.사업 다각화 속에서도 중심은 ‘XRP’... 브릿지 자산 비전 고수 리플은 최근 디지털 자산 수탁(Custody2026.02.11 10:22
암호화폐 업계의 거물인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Galaxy)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시장의 '투기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고 선언했다. 과거의 폭등세를 쫓던 개인 투자자 중심의 암호화폐 시장이 기관 투자자가 주도하는 실질적 금융 인프라 시장으로 체질 개선을 시작했다는 분석이다.노보그라츠 CEO는 전날 뉴욕에서 열린 미국 경제방송 CNBC 디지털 파이낸스 포럼에 참석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 시장의 최근 하락세가 단순한 악재 때문이 아닌,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서사 파괴된 시장... 험프티 덤프티와 같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2026년 초 강세장을2026.02.11 08:04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보폭을 무섭게 넓히고 있다. 최근 공시된 13F 보고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 투자 규모는 23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거의 동등한 비중으로 보유하는 파격적인 자산 배분 전략을 선보였다.비트코인·이더리움 '양강 체제' 구축… 알트코인 비중도 확대1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이날 발표한 2025년 4분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암호화폐 익스포저(노출액)는 총 23억 6,000만 달러에 달한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BTC) 11억 달러, 이더리움(ETH) 10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2026.02.11 07:37
암호화폐 가격 급락 여파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이끄는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이 반 토막 나며 세계 최고 부호 명단에서 밀려났다.암스트롱 CEO의 순자산은 지난해 7월 고점 이후 절반 이상 감소해 더 이상 세계 500대 부호 명단에 포함되지 않게 됐다고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가 11일(이하 현지시각) 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암스트롱의 자산은 7개월 전 177억 달러(약 25조8000억 원)로 정점을 찍은 뒤 100억 달러(약 14조6000억 원) 이상 줄었다. 최근 자산 감소는 미국 최대 은행 중 하나인 JP모건체이스가 암호화폐 가격 약세와 거래량 감소, 스테이블코인 성장 둔화를 이유로 코인베이스 목표주2026.02.11 03:05
올해 연초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한 가운데 월가의 유력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시장의 흐름과 정반대되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이 올해 안에 15만 달러라는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Finbold)에 따르면 가우탐 추가니가 이끄는 번스타인 분석팀은 투자자 노트를 통해 "2026년 초의 하락론은 가상자산 역사상 약세 논거가 가장 약하다"고 주장했다. 번스타인은 최근의 비트코인 매도세가 시장이 새로운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침체기)'로 진입하는 신호라기보다는, 투자자들의 고질적인 매매 습관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번스타인은 이어2026.02.10 06:15
밈코인 시바이누가 하락 모멘텀이 사실상 바닥을 드러내고 기술적 반등을 위한 역대급 반등 에너지를 축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상대강도지수(RSI)가 장기간 하락세를 거듭한 끝에 극도로 낮게 폭락, 심각한 기술적 과매도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기나 긴 매도 압박에 하락 동력이 크게 소진된 것으로 본격적인 회복 국면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꾸준한 하향 추세가 최근 여러 지지선을 무너뜨리며 마침내 한계치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시바이누는 일련의 가격 하락 과정을 거치면서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상2026.02.10 06:09
엑스알피(XRP)에 대한 예언을 적중시켰던 전문가가 최악의 급락세가 끝났다며 반등이 시작될 것임을 다시 예고했다. 9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XRP의 하락세를 정확히 예측했던 분석가 에그라그 크립토(Egrag Crypto)의 발언을 인용, XRP가 본격적으로 반등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분석가는 XRP가 지난주 겪었던 막대한 폭의 하락이 오히려 반등을 위한 건강한 조정이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가격 흐름이 우상향 곡선으로 나갈 것이라는 주장이다. 우선 그는 기술적 분석 지표를 제시하고 XRP가 피보나치 0.236 되돌림 선이라고 할 수 있는 1.10달러 부근에서 강력한 하방 경직성을 확인했다고 전2026.02.09 18:49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해 11월 부과한 약 352억 원대 과태료에 대해 이의를 신청했다.블록체인 업계의 따르면 두나무는 9일 FIU에 과태료 처분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과태료 집행 효력은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시 정지된다.FIU는 이번 이의신청서를 토대로 2주 이내에 법원에 사건을 신청, 약식재판에 나선다. 결과에 한 쪽이라도 불복할 경우 정식재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앞서 FIU는 지난해 2월 두나무에 대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VASP)와의 거래금지 위무, 고객확인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영업 일부 정지 3개월과 임직원에 대한 문책 경고, 면직 등 제재 조치를 취했2026.02.09 15:15
디지털 자산 재무 운용사인 에버노스(Evernorth)가 XRP 레저(XRPL)의 네이티브 대출 프로토콜(XRP를 딴 걸로 바꾸지 않고, 리플 네트워크 안에서 직접 빌려줘서 이자를 받는 안전하고 빠른 자동 시스템)을 자사 전략의 핵심으로 채택하며, XRP를 단순한 거래 수단에서 기관급 수익 창출 자산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XRP 기반 신용 시장의 서막…기관 유동성 온체인 이동 가속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에버노스는 향후 출시될 XRP 대출 프로토콜(XLS-66)을 디지털 자산 전략의 핵심 축으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사가르 샤(Sagar Shah) 에버노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이는 단순한 디2026.02.09 07:58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하부 구조가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조용히 재편되고 있다. 금융 기관들이 블록체인을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닌 국경과 자산의 벽을 허무는 결제 인프라로 인식하기 시작한 가운데, XRP 레저(XRPL)가 그 변화의 중심에 섰다.비트코인, XRPL 생태계 전격 합류 전망9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타블로이드에 따르면, 리플 불 윙클(Ripple Bull Winklevoss) 연구원을 비롯한 주요 분석가들은 비트코인(BTC)이 이달 말까지 XRPL 상에서 토큰화되어 발행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는 앞서 XRPL 개발자 빈센트 반 코드(Vincent van Code)가 언급한 방향성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XRPL의2026.02.09 07:23
엑스알피(XRP)에 대규모 기관 투자가 다시 유입됐다. 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인 침체를 겪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 흐름이다. 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주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총 4500만 달러의 기관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XRP ETF에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3904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기관 투자자들의 저가매수 행진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 반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 ETF에서는 각각 8000만 달러와 1억4900만 달러의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 가장 많이 유입된 것은 비트와이즈 XRP ETF로, 하루 829만 달러의 유입액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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