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유럽연합(EU)과 체결한 무역협정에 따라 유럽산 의약품에 15%의 수입관세가 새로 부과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유럽에 제조시설을 둔 다국적 제약사들은 수조 원대의 추가 비용을 떠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여파는 미국 소비자들의 약값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2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보톡스, 항암제 키트루다, 체중감량제 오젬픽 등 유럽에서 생산되는 고가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백악관 관계자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고위 관계자들은 “이번 15% 관세는 확정된 수치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다2025.07.30 02:45
최근 타결된 미·일 관세 협상에 공식 합의 문서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본 내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포브스 재팬은 29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이번 '문서 없는 합의'의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리더십과 독특한 협상 방식이 자리 잡고 있다고 심층 분석했다.미·일 양국은 지난 22일 상호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했다. 그러나 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문서가 없어, 25일 열린 여야 대표 회담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합의 해석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와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협상 당사자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담당상은 "관세 인하가 최우선 과제였기에 합의 문서를 만2025.07.29 16: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적극적으로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시진핑 주석의 초청이 있다면 중국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초청이 이미 연장되었다고 주장했다.이는 미·중 양국 간의 무역 및 안보 긴장이 여전히 고조되는 가운데, 양국 정상의 첫 대면 회동 성사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2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중국에 갈 수도 있지만, 시진핑 주석의 초청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관심이 없습니다!"라고 명시했다. 로이터 통신은 앞2025.07.29 16: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에 이어 약달러 개입에 나서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원·달러 환율(주간거래 마감 기준)은 134.1원을 널뛰어 29일 1390원을 넘어섰다. 트럼프가 상호관세 불안감을 부추기고, 기준금리 정책에도 개입하면서 시장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올해 들어 5연속 ‘금리 동결’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원·달러 환율(주간거래 마감 기준)은 134.1원을 널뛰었다. 지난 4월 한때 1484.1원에 마감했던 원·달러 환율이 6월 말일 기준 1350원까지 크게 내려오면서다. 다만 환율은 7월 들어 상승세2025.07.29 08: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비핵화 협상에 여전히 열려 있다는 입장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29일(현지시각) 글로벌 뉴스 전문매체 아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다시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 조선중앙통신(KCNA)이 전날 “과거 북미정상회담 이후 현실이 달라졌다”며 어떤 대화도 핵무기 포기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직후에 나온 것이다.김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북한 정권의 실세로 알려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김 위원장을 대신해 “나는 우리 국가2025.07.29 08:10
일본이 미국과의 관세 협정 이행 진전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이 구매 및 투자 약속에 대해 충분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판단할 경우 관세를 다시 인상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선제적 조치라고 29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양측은 지난주 일본 제품에 대한 미국의 '호혜적인' 관세를 계획된 25%에서 15%로, 자동차에 대한 총 수입 관세를 27.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일본은 4월에 발표된 전체 관세에 대한 유예가 종료될 예정인 8월 1일에 새로운 "상호적인" 관세율이 발효되고 곧 자동차 관세가 낮아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워싱턴은 둘 다 구체2025.07.29 07: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재정 수입 확대와 무역수지 개선을 목표로 고강도 관세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관세의 실질적인 납세 주체는 외국 기업이 아닌 미국 내 수입업체라는 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해 미국 내 제조업을 되살리고 재정 수입을 늘리겠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관세를 내는 쪽은 미국 기업”이라고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NYT의 지적대로 트럼프는 전날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 위치한 자신의 골프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세 부담의 주체가 외국이 아닌 미국 내 수입업체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관세, 외국 기업2025.07.29 07: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부분 국가를 상대로 기본 관세율을 15~20% 수준으로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들에 일괄 적용되는 ‘세계관세’ 방침이 구체화되면서 주요국들의 막판 협상도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CBS뉴스, 로이터 통신, C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 있는 자신의 골프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세율은 아마 15% 또는 20%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미국과 개별 협정을 맺지 못한 국가들은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개 국가와 개별 협정은 불가능…세계관세로 단순화” 트럼프는 “우리는 이미 유럽연합2025.07.29 06:50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이라 부르는 새 세금 및 지출 법안을 놓고 국민 반대가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등록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2%가 이 법에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찬성 의견은 42%였다. 조사 표본 오차 범위는 ±2.5%포인트다.법안이 주는 이익이 부유층 위주라는 인식도 뚜렷했다. 응답자의 70%가 새 법안이 고소득 가구와 대기업에 유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반면 부유층이 피해를 본다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 또 절반 이상은 저소득층, 노2025.07.29 06:41
8월 1일로 예고된 미국의 25% 고율 상호관세 발효 시한이 다가오자 한국 정부가 4000억 달러(약 556조3000억 원) 규모의 미국 조선업 투자 계획을 대미 협상 카드로 제시했다고 조선·해양 전문 매체 트레이드윈즈가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지난 25일 뉴욕에서 미국의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MASGA)'라는 이름의 투자 계획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현대중공업·한화오션 같은 국내 대형 조선사와 중소 협력업체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고 현지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넓히고 미국 내 조선소 건설에 직접 참여하는2025.07.29 05:01
미국-러시아 관계 급속 냉각 "트럼프-푸틴 최후통첩"... 뉴욕증시 비트코인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을 촉진하기 위해 러시아에 대해 설정한 고강도 관세 제재 유예 '50일 시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자신 소유 골프장 현관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취재진에 "나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우리는 그 문제를 여러 번 해결했다고 생각했지만, 푸틴은 갑자기 키이우 같은 도시로 로켓을 발사하고 요양원 등에서 많은 사람을 살해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나는 매우 실망했다. 푸틴 대통령에게 매우2025.07.29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든 정치적·경제적 결정은 ‘권력’이나 ‘명예’가 아니라 ‘돈’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평가는 글로벌라이제이션 이론의 대가로 꼽히는 세계적 인류학자 아르준 아파두라이 미국 뉴욕대 명예교수가 직접 내놨다. 글로벌라이제이션 이론이란 사람·돈·기술·미디어·생각의 복잡한 흐름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이론이다.아파두라이 교수는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낸 기고문에서 “트럼프의 진짜 바닥은 돈이며, 그 어떤 목표도 결국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트럼프의 행보를 ‘탐욕(avarice)’이라는 신학적 개념으로 풀이하며 “트럼프는 탐욕을 시장의2025.07.29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여섯 번째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에 돌입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기술 수출 통제를 일부 완화한 사실도 드러나면서 미·중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28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이번 협상은 올해 들어 세 번째 공식 회담으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미국 측 수석대표로,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중국 측 대표로 참석했다. 협상은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쟁점은 관세 유예 연장과 희토류, 틱톡, 첨단 기술 수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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