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04:05
오는 21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낙점한 워시 지명자가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교차하는 '복합 위기'의 사령탑으로서 적임자인지를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고된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각) 배런스가 보도했다.워시 지명자가 마주한 경제 지표는 녹록지 않다. 현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도는 3% 수준에 머물러 있다. 중동 분쟁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과 관세 부과 정책이 가져올 물가 상승 압력 등 대외 불확실성도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연준은 최근 두 차례 회의에서2026.04.16 03:45
미국의 강력한 국경 봉쇄와 이민 규제가 경제에 부메랑이 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 척결' 기치가 실물 경제 혈관을 막아서면서, 식당과 호텔 등 서비스업은 물론 국가 안보와 직결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현장까지 멈춰 세우는 '경제적 역설'이 현실화하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는 14일(현지시각) "이민 단속 여파로 전국의 서비스업 현장이 품질 유지에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노동력 부족은 이제 국가적 위기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은 국경 강화라는 정치적 명분이 가져온 공급망 타격이 당초 시장의 예상을 훨씬 웃돌고 있다고 진단한다. 보이지 않는 노동력의 이탈… "경제적 이주민이 사라졌다"지2026.04.16 03:00
최근 실시된 헝가리 총선 결과와 관련해 유럽 정치 지형 변화 속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예상보다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왔다.1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ABC뉴스와 인터뷰에서 헝가리 총선에서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패배한 것과 관련해 질문을 받고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새로 총리직에 오를 마자르에 대해서도 “좋은 일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러나 이같은 반응은 미국이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지도자가 패배한 이후 영향력 축소를 의식해 파장을 최소화하려는 발언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는 관측이다.◇ “포스터 보이” 상실…미·러 모두 타격헝가2026.04.15 21: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이 종결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며, 향후 글로벌 금융 시장의 강력한 반등을 예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며 "테헤란 당국이 평화 협정 체결에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미국은 군사적으로 그들을 완전히 제압했다"며 "지금 당장 군을 철수하더라도 이란이 나라를 재건하는 데만 20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해 군사적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주식 시장 호황 올 것"... 경제적 낙관론 확산 주력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전쟁 여파로 요동치던 세계 시장의 불안감2026.04.15 20:59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휴전 절반을 지나며 '시간 싸움'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종전 지연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가를 넘어 운임과 보험, 환율까지 자극하는 복합 비용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산업계 전반에서 원가 구조와 투자 판단을 동시에 흔드는 불확실성이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이란 간 2주 휴전이 중반을 넘어서며 협상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양측 입장 차가 커 단기간 내 타결보다는 장기화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기 종전을 압박하는 반면 이란은 시간을 활용해 협상 범위를 넓히려는 전략을 쓰고 있어 협상은 줄다리기 성격이 강2026.04.15 11:04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를 기대했던 글로벌 금융 시장에 다시 한번 '관세발(發) 찬물'이 끼얹어졌다. 블룸버그는 15일(현지시각)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14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금융협회(IIF) 행사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컨퍼런스를 통해, 대법원의 위헌 판결로 제동이 걸린 보편 관세 체제를 '통상법 301조'를 동원해 오는 7월 초까지 원상 복구하겠다고 천명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베선트 장관은 미국 경제가 올해 3.5% 이상의 견고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더욱 과감한 금리 인하에 나2026.04.15 07: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이틀 내 협상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미국과 이란 간 외교 재개 기대가 다시 커지고 있다.미·이란 간 협상이 “이틀 내 열릴 수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의 이같은 발언은 뉴욕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온 것으로 이번 주 중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이 다시 열릴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로이터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협상 대표단은 이번 주 후반 이슬라마바드로 복귀해 추가 협상을 이어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이란 측 고위 소식통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말 재회담 가능성…“일정은2026.04.15 06: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달과 우주 궤도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각) 미 금융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이 우주 원자로 배치를 위한 연방 지침을 공개함에 따라, 오클로(Oklo)를 포함한 첨단 핵 기술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2030년 ‘달 원전’ 현실화… 민간 혁신 결합한 국책 과제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25년 12월 서명한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다. 백악관이 제시한 지침에 따르면, 미국은 연방 기관과 민간 기업 간의 비용 효율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이르면 2028년 지구 궤도에, 2030년까지는 달 표면에 원자로를 배치할 계획이다.특히 백악관은 ‘다수의 참여2026.04.14 15: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로 미셸 박 스틸(70·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을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13일(현지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한국계 여성이 50년 만에 미국 대통령을 대리하는 최고 외교관 자격으로 고국에 돌아오게 됐다.트럼프의 전폭적 신뢰…“미국 우선주의 구현할 애국자” 백악관은 이날 상원에 보낸 지명 명단에서 “캘리포니아 출신의 미셸 스틸을 주한 미국대사로 임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지명은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올해 1월 초 퇴임한 이후 약 3개월간 이어져온 주한 미대사 공석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는 제임스 헬러 대사2026.04.14 08: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예수와 유사하게 묘사한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가 삭제하면서 종교계와 정치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보수 성향 지지층 내부에서도 비판이 제기되며 파장이 커지는 모습이다.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자신을 예수와 유사한 모습으로 표현한 이미지를 올린 뒤 삭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 보도했다.문제가 된 이미지는 흰색과 붉은색 의상을 입고 병자를 치유하는 모습으로 묘사된 것으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이미지로 추정된다. 게시 이후 종교적 모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빠르게 삭제됐다.특히 가톨릭과 복음주의 진영2026.04.14 06:03
뉴욕 증시가 13일(현지시각) 반등에 성공했다.미국과 이란의 파키스탄 종전 협상이 지난 11일 결렬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시하면서 약세를 보이던 증시는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이 먼저 접촉해왔다면서 협상이 재개될 것임을 예고했다.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초반 약세를 딛고 전 거래일대비 0.63% 오른 4만8218.25로 마감했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02% 상승한 6886.24, 나스닥 지수는 1.23% 뛴 2만3183.74로 장을 마쳤다.‘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42% 내린 19.15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와 유틸리2026.04.14 05:55
미국 달러화 가치와 국채 수익률이 13일(현지시각) 약세로 돌아섰다.오전과 오후 흐름이 달랐다.미국과 이란의 파키스탄 종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자 오전에는 달러 가치와 국채 수익률이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오후 들어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이란과 대화 재개를 시사하자 유가 상승폭이 좁혀지며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가 완화되자 달러와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달러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98.393을 기록했다.CNBC에 따르면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0.36% 하락한 유로당 1.1761달러, 영국 파운드화2026.04.14 03:55
지난해 연방 대법원이 글로벌 관세 상당수를 무효로 판결하며 일단락되는 듯했던 통상 갈등이 다시 격화할 조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전례 없는 관세 Agenda(의제)'를 꺼내 들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배런스(Barron’s)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캐서린 타이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인터뷰를 통해 향후 미국의 통상 정책 방향을 보도했다. 현재 뉴트레이드연합(Coalition for New Trade) 집행 이사인 타이 전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은 마치 '재즈'와 같다"며 예측 불가능하지만 강력한 실행력을 경고했다."관세 위한 명분 찾기"… 3월 개시된 '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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