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20:58
일본 경제산업상이 오는 5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양국 간 통상 관계를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5일 블룸버그,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는 19일 예정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 앞서, 미일 통상 관계 유지와 강화를 위해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 경제산업성의 발표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상은 5일 저녁 워싱턴 DC로 출발해 미국 당국자와 회담한 뒤 8일 귀국할 예정이다. 교도신은 이 자리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대미 투자 2호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미일 양국은 지난달 무역·경제협정으로 약정한 대미 투자2026.03.05 18:31
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평균은 4거래일 만에 반등해 전 거래일 대비 1032엔 52전 오른 5만 5278엔 06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동 정세 악화에 따라 닛케이평균은 전날까지 3거래일 동안 4600엔 이상 하락했는데, 이날은 자율 반등을 노린 매수가 선행했다. 상승폭은 한때 2300엔을 넘는 장면도 있었지만, 매수가 한풀 꺾인 후 상승폭이 축소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평균은 전 거래일 대비 958엔 상승으로 개장한 후 상승폭을 확대, 오전장 전반 2374엔 44전 오른 5만 6619엔 98전까지 올랐다. 이란이 미국에 휴전을 위한 대화 의사를 시사했다는 보도에 투자자 심리가 개선됐다. 이에 따라 최근 매도세가 강했2026.03.05 18: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입한 관세 가운데 대법원이 불법이라고 판단한 관세에 대해 미국 무역법원이 환급 절차를 진행할 것을 명령했다. 이 결정으로 미국 정부가 수입업체들에 수십억달러 규모의 관세를 돌려줘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의 리처드 이턴 판사는 정부가 불법적으로 징수된 관세를 낸 수입업체들에게 환급 절차를 시작하라고 전날 명령했다.이턴 판사는 법원 명령에서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이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상태로 수입 신고를 확정 처리하도록 지시했다. 이 과정에서 수입업체들이 낸 관세가 환급되며 이자도 함께 지급돼야 한다고 밝혔다.미국에2026.03.05 16:58
미국 최고위 군사 지도자들이 이란의 공격 능력이 궤멸 수준으로 약화되었음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이란 본토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4일(현지 시각) 미 유력 국방 전문매체 더워존(The War Zone)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전쟁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및 동맹국을 향한 미사일과 드론의 발사 빈도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케인 의장은 "이란의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 횟수는 개전 초기 대비 86% 감소했으며, 드론 발사 역시 73% 줄어들었다"고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1. "원거리 타격에서 근접 정밀 폭격으로" 작전 양상 변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 남부 해안 지역의 제공권을2026.03.05 15:08
일본 주식 시장에서 올해 10월 도쿄증시 주가지수(TOPIX) 편입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종목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포지션 구축이 주목되고 있다. 중동 정세의 긴장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새 편입 후보로 거론되는 종목들은 지수 연동형(패시브) 펀드로부터의 자금 유입을 기대하며 선제 매수가 들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거래소그룹(JPX)은 지수 매력과 일본 주식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TOPIX의 정기적 재편을 시작한다. 다이와증권 하시모토 준이치 수석 퀀트 애널리스트의 1월 중순 시점 추정 따르면, 일본 맥도날드 홀딩스(맥도HD)와 치요다공업건설 등 31개 종목이 새 편입 가능성이2026.03.05 14:53
원유 수입 의존도 93%에 달하는 한국에 경고음이 울렸다. 세계 원유 공급량의 5분의 1이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중동 전쟁의 불길 속에 사실상 마비되면서, 국제유가와 에너지 가격이 동시에 치솟고 있다. 수출 중심 경제 구조를 지닌 한국으로서는 에너지 단가 상승이 제조·물류 전반의 원가 압박으로 직결되는 만큼, 이번 사태의 파장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통행량 일주일 새 90% 급감NBC 뉴스는 5일(현지시각) 중동 분쟁 격화로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유조선과 화물선 운항이 사실상 멈췄다고 전했다. 선박 추적 서비스 마린트래픽(MarineTraffic)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해협 통과 유조선 수는 전주 대비 약 90% 급감했다. 호르2026.03.05 14:26
인공지능(AI)이 모든 물리적 결함을 해결할 수 있다는 오만이 촉망받던 로봇 스타트업을 파멸로 몰아넣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휴머노이드 전문 기업 'K-스케일 랩스(K-Scale Labs)'가 최근 자금조달에 실패하며 폐업한 가운데, 기술적 이상주의와 제조 현장의 괴리가 부른 참혹한 결과가 공개되어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로봇 전문매체 '더 로봇 리포트(The Robot Report)'가 지난 2일(현지 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K-스케일 랩스의 루이 쉬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내부 실패 보고서를 통해 하드웨어의 기본기를 망각한 소프트웨어 편향적 사고가 예고된 인재를 불러왔음을 시인했다.지능 과신이 초래한 안전 불감증: '모델 쇼2026.03.05 14:26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석유를 실어 오던 바닷길이 막혔다. 단순한 유가 상승이 아니다. 주유소 앞에 차량 행렬이 늘어서고 증권시장이 공황에 가까운 폭락세를 보이는 지금, 한국은 에너지 안보의 민낯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전 세계 석유 물동량의 약 20%가 한꺼번에 통로를 잃었다. CNBC 인도네시아가 5일(현지시각) 보도한 데 따르면, 이 여파는 산유국이 아닌 에너지 수입 의존국에 먼저, 그리고 가장 깊이 꽂혔다.주유소 줄서기·환율 1500원… 공포가 수치가 되다3월 4일 서울 시내 곳곳의 주유소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풍경을 연출했2026.03.05 14:05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세계에서 가장 좁은 전략 해협 하나가 닫히면서 한국 경제 역대 최고의 수출 성적표가 한순간에 흔들리기 시작했다.에너지 전문 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은 4일(현지시각) 라보방크(Rabobank) 수석 거시경제 전략가 바스 판 헤펀(Bas van Geffen)이 제로헤지(ZeroHedge)를 통해 배포한 분석 보고서를 인용 보도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글로벌 에너지·금융시장을 동시에 강타하면서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 본토를 전격 공습('오퍼레이션 에픽 퓨리')한 직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포하면서 하루 2000만 배럴(약2026.03.05 13:07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부대 행사장에 중국 로봇 기업 4곳이 나란히 부스를 차렸다. 유니트리(Unitree), 푸리에(Fourier), 레주(Leju), 화웨이(Huawei). 불과 2년 전만 해도 국내 전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이름들이다. 중국산 로봇이 논문과 공장을 넘어 한국의 전시장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온 셈이다. 그 배경에는 냉엄한 수치가 자리한다.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 2일(현지시각), 국제로봇연맹(IFR)의 '2025 세계 로봇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산업용 로봇 누적 보유량이 200만 대를 넘어서며 전 세계 총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연간 설치량은 29만5000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두 대 중 한2026.03.05 10:57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는 이날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1년간의 경제 성과를 치하하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폭탄과 지정학적 위기라는 ‘이례적인 고난’ 속에서도 중국 경제의 회복탄력성을 유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특히 이번 양회는 이달 말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열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맞선 중국의 새로운 5개년 경제 청사진과 국방 전략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30년을 향한 청사진…2026.03.05 10:55
중동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차세대 레이저 방공 체계 ‘아이언 빔(Iron Beam)’을 실전에 활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군사기술 판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4일(현지 시각) 학술매체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에 확산된 영상에서 레바논 헤즈볼라가 발사한 로켓이 별다른 요격미사일 흔적 없이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파괴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 장면이 지향성 에너지 무기(Directed Energy Weapon·DEW), 즉 고출력 레이저 무기의 작동 방식과 유사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교 제임스 드와이어 교수는 “이스라엘의 레이저 방공 체계가 실2026.03.05 10:25
이스라엘 공군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I '아디르(Adir)'가 이란 전투기를 격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실전 공중전에서 적의 유인 항공기를 격추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평가된다.4일(현지 시각) 폭스뉴스와 이스라엘 군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은 최근 테헤란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F-35I 전투기가 이란 공군의 러시아제 야크-130(Yak-130)을 격추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중동 공중전 양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군사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특히 스텔스 전투기가 적국 영공 깊숙이 침투해 유인기를 격추했다는 점에서, 이란 방공망과 공군력의 취약성이 동시에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스라엘1
'호르무즈 봉쇄' 대비한 쿠웨이트의 승부수…한국·일본 '원유 기지'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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