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18:19
폴란드 정치 칼럼니스트 스튜어트 다월(Stuart Dowell)이 최근 폴란드의 국영 공영방송 TVP 소속의 영문 글로벌 뉴스 채널인 TVP World에 기고한 칼럼 “분석: 트럼프의 28개 평화안이 팍스 아메리카나를 위기에 빠뜨리고 폴란드를 위협하는 이유”에서 제기한 주된 메시지는 단순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트럼프의 28개 평화안은 단지 하나의 외교 문건이 아니라, “미국이 더 이상 유럽의 절대적 안보 보증자가 아닌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드러내는 징후이며, 그 결과 폴란드는 더 이상 워싱턴 한 곳에만 기대 서 있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경고라는 것이다. 폴란드는 지금 “방 안에서 함께 설계하는 나라”가 아니라 “방 밖에서 결2025.11.25 16:10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대만과 우크라이나를 논의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최근 보도는 표면적으로는 짧은 외교 뉴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앞으로 몇 년 간 국제질서를 흔들 수 있는 여러 축이 한꺼번에 교차한 사건이다. 시진핑은 통화의 초점을 대만 문제에 두었고, 트럼프는 집요하게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으로 화제를 돌렸다는 것이 이 보도의 핵심이다.시진핑이 먼저 전화를 걸었다는 점 자체가 이례적이다. 중국의 최고 지도자가 미국 대통령에게 선제적으로 전화를 걸어 특정 의제를 제기하는 경우는, 통상 매우 구체적인 전략적 목적을 가진다. 이번 경우 그 목적은 대만이었다. 최근 일본이2025.11.25 13:44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5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이는 다카이치 총리가 최근 대만 위기에서 자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데 따른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주목된다고 25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다카이치 총리는 통화 후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일본 방문 이후, 우리는 일본과 미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나에게 가까운 친구라고 말했고, 언제든 전화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다카이치 총리에 따르면, 이 통화는 트럼프가 시작했다. 그녀는 "우리는 일본-미국 관계2025.11.25 07:44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등 무장조직에 대한 대규모 자금 송금을 도운 혐의로 미국에서 또다시 민사소송을 당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 소송은 지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을 당시 피해를 입은 미국 시민들이 미국 연방법원에 제기한 것이다. 원고 측은 자오창펑과 그가 창업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하마스, 헤즈볼라, 이란 혁명수비대, 팔레스타인 이슬람지하드 등과 연계된 암호화폐 지갑으로의 자금 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거나 방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소장에 따르면 하마스 등 테러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알려진 지갑으로 이동한 암호2025.11.25 06: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관세 합의 이후 한 달 만에 처음으로 24일(현지시각) 전화 통화를 하고 교역과 대만 문제 및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블룸버그 통신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전화 통화가 “매우 좋았다”고 말했고 대두를 비롯한 기타 농산물 구매와 불법 펜타닐 운송 억제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내년 4월에 베이징을 방문하기로 동의했고, 내년 중에 시 주석을 국빈 방문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자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앞으로의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5.11.25 03:45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미국 재계를 강타했던 ‘무역 전쟁’의 공포가 과장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막연한 두려움에 떨던 미국 기업 경영진은 실제 관세율이 예상보다 낮고, 각종 면제 조치가 이어지자 빠르게 냉정을 되찾고 태세를 전환했다. “관리 가능한 수준(Manageable)”이라는 자신감이 퍼지며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올해 미국 상장 기업 임원들이 진행한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 5000건을 분석한 결과, 관세가 기업 활동에 미치는 실질적 위협이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롤러코스터’ 탄 관세 공포…연초 ‘패닉’에서 연2025.11.25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해 예고했던 추가 관세 부과를 유보한 가운데 캐나다가 기존의 대미(對美) 수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관세 압박과 광고 논란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가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했고 이는 적대적 행위”라며 “기존보다 10% 추가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기간에 방영한 반(反)관세 광고를 문제 삼아 양국 간 통상 협상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직후였다.그러나 WP에 따르면 한 달이 지난 현재2025.11.25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정책 강화로 인해 전쟁을 피해 미국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난민 20만여명이 체류 자격을 상실했거나 상실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체류 갱신을 둘러싼 연방정부의 지연 및 수수료 부담 증가로 인해 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직장과 건강보험을 잃고 법적 불안정성에 시달리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문제의 발단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 2022년 도입한 인도주의 체류 프로그램(UHP)이다. 이 제도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피난한 우크라이나 국민 약 26만명에게 2년 간의 미국 내 체류와 취업을 허용했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1월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 및 갱신 업무를 보안상의2025.11.25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지난 6월 공동 창업자로 참여한 보수 성향 스마트폰 업체 ‘트럼프 모바일’이 지난 6월 공개한 첫 제품 ‘T1’이 당초 약속된 8월 출시 시점을 넘긴 지금까지도 출시되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NBC뉴스가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아 제품은 ‘미국산’을 전면에 내세웠으나 이후 웹사이트에서 관련 문구가 삭제됐고 홍보에 사용된 사진조차 조작된 것으로 추정돼 신뢰성 논란에 휩싸였다.트럼프 브랜드의 통신 서비스 ‘트럼프 모바일’과 함께 출시 예정이었던 스마트폰 ‘T1’은 지난 6월 첫 발표 당시 미국산 부품으로 제조되고 미국에서 조립된 첫2025.11.24 23: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향해 “미국의 지원에 전혀 감사하지 않는다”고 공개 비판하며 자신이 제안한 28개항의 평화안 수용을 강하게 압박했다고 NBC뉴스와 유로뉴스가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이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도움에 전혀 감사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은 “결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전쟁”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이 발언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제네바에서 28개 조항으로 구성된 평화안을 협의 중인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평화안에 대해 “2025.11.24 10: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 대법원에서 관세 정책이 무효 판결을 받을 경우를 대비해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재팬타임스와 ABC뉴스가 각각 지난 22일과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한 관세 조치를 위법으로 판단할 경우, 무역법 301조와 122조를 활용해 관세를 재부과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우리는 항상 방법을 찾는다"며 패소 시에도 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백악관 대변인 쿠시 데사이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행정부에 부여한 비상 관세 권한을 합법적2025.11.24 07: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 규모 축소 공약의 상징으로 내세워 신설한 ‘정부효율부’가 정해진 활동 기한 만료를 8개월 남기고 사실상 해체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로써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시작됐던 정부효율부의 활동은 비판론자들이 실질적인 절감 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막을 내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정부효율부는 트럼프가 백악관에 재입성한 지난 1월 처음으로 설립돼 트럼프 대통령 2기 임기 초기에 연방 기관을 신속하게 축소하고 예산을 삭감하는 한편, 업무를 트럼프 대통령의 우선순위에 맞게 재조정하기 위해 활동했다. 연방정부의 인적자원 관리기관인 인사관리처(OPM)의 스콧 쿠퍼2025.11.23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념적 동맹으로 여겨온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의 사법 처리를 막기 위해 브라질 수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했으나 오히려 브라질의 주권 의지를 강조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에게 정치적 호재를 안겼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룰라 대통령은 미국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으면서 국민적 지지세를 결집했고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주요 관세를 해제하면서 룰라 대통령의 전략적 승리로 해석되고 있다며 WSJ는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볼소나루 구제' 위해 50% 관세 압박…브라질 '정면 돌파'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초 브라질 수출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했1
금값 은값 비트코인 "폭락 상황 탈출" ... 워시 쇼크 "양적완화 입장 급선회"
2
현대차, '트럼프 관세' 정면 돌파…미국 공장에 AI 로봇 3만 대 전격 배치
3
미국-이란 끝내 전면전 ... 뉴욕증시 비트코인 급락- 금값 은값 폭등
4
美 법무부, 엡스타인 문건 폭로...“리플 등 초기 암호화폐 프로젝트 감시했다”
5
테슬라, 美서 모델Y 신형 사륜구동 출시…가격 4만1990달러
6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원전·가스 시장 공략 가속화… “경제성장 동력 지원”
7
"아이폰 시대 끝났다"… 중국, AI 안경·카드형 기기로 '포스트 스마트폰' 선점
8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워시 쇼크 또 발작 "
9
뉴욕증시 "팔란티어 예상밖 실적발표" ... 케빈 워시 "양적완화· 금리인하 입장 급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