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9 18:55
바이오헬스 기업 HK inno.N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며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재천명했다.HK inno.N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강석희 HK inno.N 대표와 권춘택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실질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전문기구이다.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현재 UNGC에는 국내 약 280개 회원사를 포함해 160여 개국 1만 80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HK inno.N은 앞2021.10.29 08:30
CJ가 지분 51.15%를 갖고 있는 CJ올리브영의 상장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CJ 지배구조 개편이 빨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CJ올리브영은 국내외 증권사에 상장 계획을 담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고 연내 상장 주관사가 선정되면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2월 프리 IPO(기업공개)를 통해 1조83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CJ올리브영의 상장 시 기업가치가 2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CJ올리브영의 상장 시 구주 매출을 병행할 경우 최대주주 일가의 지분을 포함시켜 오너가의 자금을 확2021.10.28 14:59
대웅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에 1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 서울 염창동 본사에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1억 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대책의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혹독한 겨울을 맞아야 하는 코로나19 위기가정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 보건용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하는 후원 활동이다. 이번 대웅제약의 후원 물품은 건강기능식품 대웅비타C, 일반의약품 감기약 씨콜드코프정·씨콜드노즈정 등이다. 해당 물품은 기아대책의 따뜻한 희망상자에 담겨 한부모2021.10.28 11:04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에 중점을 둬 소비하는 '가치소비' 열풍이 유통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도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생수업계는 지난해 환경부의 관련 법령 개정으로 상표띠 없는 제품의 생산·판매가 허용된 직후 음료 중 가장 먼저 비닐 라벨을 제거했다. 이들은 ESG경영을 전면에 내세우며 친환경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오션' 진출에 앞장서는 추세다.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41.9%를 차지하는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는 환경 문제가 본격 이슈화되기 이전인 2017년부터 친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폐페트병을 수거해 재생 섬유 등 새로운 가치로 자원을 순환한 것은 물론, 제품 몸체를2021.10.28 08:30
공정거래위원회가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그룹의 올품에 대한 일감몰아주기를 적발하고 하림 계열 8개사에 대해 48억8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올품이라는 기업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하림의 8개 계열사는 팜스코, 선진, 제일사료, 하림지주, 팜스코바이오인티, 포크랜드, 선진한마을, 대성축산입니다. 하림그룹의 계열사인 올품은 1999년 2월에 동물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고 2010년 10월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법인인 한국썸벧을 설립했고 상호명을 한국썸벧판매로 바꿨습니다. 한국썸벧판매는 2013년 1월 양계 및 축산물 가공판매를 영위하는 올품을 흡수합병했고 상호를 올품으로 변경했습2021.10.27 17:57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앞두고 침체됐던 주류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주류구매대금 분할결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2년 가까이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난을 겪는 전국 주류도매사의 고통을 분담해 상생 경영을 실현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에 도래되는 결제 금액의 일부가 내년부터 상환하는 것으로 연장되며 세부 지원사항은 거래처별 개인 신용 등급에 따라 다르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해에도 주류도매사의 재정 악화를 고려해 주류구매대금 분할 결제를 선제 시행, 업계의 어려움을 함께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2021.10.27 16:02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국내 유통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2003년부터 기업지배 구조 평가를 실시, 2011년부터는 ESG 평가를 통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결과가 발표된 올해 ESG 평가는 950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각 부문 평가를 바탕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65개사에 S, A+, A, B+, B, C, D까지 총 7개 등급을 부여해 공표했다. 765개사 중 약 22%인 171개사가 A등급을 받았으며, B등급 이하의 기업이 58%에 이른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우수2021.10.27 08:30
한샘은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을 사모펀드인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넘기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함으로써 경영권 매각이 마무리됐습니다. 매도인은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 7인으로 매각 대상 주식은 발행주식의 약 27.7%인 보통주 652만1509주입니다. 매수인의 명의는 아이엠엠로즈골드4 사모투자 합자회사입니다. 조창걸 명예회장은 보통주 지분 15.45%(363만5180주)를 넘겨주며 특수관계인 7인은 지분 12.3%(288만6329주)를 조 명예회장과 함께 매각합니다. 조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 7인이 받는 매각대금은 1조4513억6182만7950원입니다. 거래종결일은 오는 12월 31일입니다2021.10.27 08:00
“청바지 한 벌 만드는데 33.4㎏의 탄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올해 10월에 한 베트남을 돕는 시민연대에서 온 레터의 한 귀절이다. 탄소 감축 문제가 일상화 되고 있다. 탄소배출을 추적해온 국제적 과학 협의체인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Global Carbon Project)는 2018년 세계 총 탄소배출량을 371억 톤으로 보고했다. 전세계 1인당 4.75톤 배출이다. 2018년 한국의 1인당 탄소 배출량은 전세계 1인당 배출량의 3배인 14.09톤이다. 드디어, 탄소감축에 대한 국가 중장기 가이드라인이라 할 수 있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이 10월 18일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되었다. NDC 상향2021.10.26 17:28
한국동서발전이 농어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며 '에너지 복지' 지역균형에 앞장 선다.동서발전이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증진으로 선택한 사업은 '스마트 디자인 태양광 설치 지원'이다.자체 조성한 농어촌 상생기금을 활용해 5.3킬로와트(㎾)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지난 21일 울산시 울산산업고등학교에 준공했던 것이다.스마트 디자인 태양광 설치로 울산산업고는 연간 8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동서발전은 설명했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동서발전의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EWP에너지1004’의 13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스마트 디자인 태양광 설치사업은 동서발전 임직원과 울산시민들은 지난 9월 202021.10.26 08:30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아이마켓코리아의 삼성과의 거래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답변하면서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배구조와 삼성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의 올해 6월말 기준 최대주주는 인터파크입니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 계열사가 8.71%에 이르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실질적으로 2대주주인 셈입니다. 인터파크는 최근 야놀자와 인터파크 지분 70%를 2940억원에 양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인터파크는 전자상거래 부문을 물적분할해 팔기 때문에 아이마켓코리아는 여전히 인터파크가 최대주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2000년 삼성2021.10.25 08:51
SK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기업분할을 계기로 주가가 희비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기업분할은 기업의 지배구조와 직결되고 있고 그룹이 어떠한 분할 정책을 택하느냐에 따라 주가가 오르내리면서 소액주주들과의 이해상충을 야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SK그룹의 기업분할에서 인적분할을 채택한 SK텔레콤은 공시일을 기준으로 한 주가 변동이 코스피 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10일 이사회에서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인적분할을 결의했고 같은 날 오전 8시 45분 한국거래소에 공시했습니다. SK텔레콤의 주가는 6월 9일 종가 32만7500원에서 10일과 11일 연이틀 상승했고 그 후 조정2021.10.25 08:30
셀트리온그룹이 추진하는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의 합병이 성사되면 서정진 명예회장의 지분은 합병존속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의 97.19%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두 지주회사간 합병을 추진키로 결의했고 오는 11월 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 명예회장은 셀트리온홀딩스의 지분 95.51%,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의 지분 100%를 갖고 있어 주총에서의 합병 결의는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셀트리온홀딩스에서 주식매수청구권이 100억원을 초과하게 되면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의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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