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11:13
한국 방산기업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미국법인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한국 미션센터장(공식 직함 Assistant Director for Korea) 출신 인사를 최고전략책임자로 영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미국 내 로비·평판 리스크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탐사보도 매체 잭 폴슨 서브스택은 7월 15일(현지 시각) 존 핀바 플레밍이 지난 5월 19일자로 LIG D&A 미국법인의 최고전략·컴플라이언스책임자로 임명됐다고 LIG D&A 미국법인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플레밍은 CIA에서 31년간 근무하며 한국 미션센터장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2024년 1월부터 올해 초까지 이스라엘 스파이웨어 기업 패러곤 솔루션스의 미2026.07.15 1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강행하겠다는 완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중동 지역의 전면전 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14일(현지시각) 알자지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격이 "내가 그만하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특히 군사 시설에 국한하지 않고 발전소와 교량 등 이란의 핵심 국가 기반 시설까지 타격 목표에 포함될 수 있다고 경고해 민간 피해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현재 이란 영토 곳곳은 미국의 공습으로 불길에 휩싸였다. 이란 현지 언론은 남부 주요 도시들과 지정학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연안 섬들에서 강력한 폭발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 긴급 보도했다2026.07.15 10:28
중국이 한낮의 강력한 태양광 방해를 뚫고 지구에서 무려 13만 km 떨어진 달 궤도 인근의 미세한 위성 표적을 레이저로 정확히 명중시키는 초정밀 우주 실험에 성공했다. 그동안 야간에만 한정적으로 가능했던 심우주 레이저 추적 및 통신 기술을 대낮에도 완벽히 구현해 냄으로써, 중국은 차세대 심우주 고속 통신망 선점은 물론 미국 전역을 긴장시킬 새로운 우주 레이저 요격 및 감시 전술의 강력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분석이 나온다.7월 14일(현지 시각) 스페인 권위 있는 안보·기술 매체 엘 콘피덴시알(El Confidencial)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 산하 윈난 천문대 지상기지 연구팀은 최근 달 항법·통신 실험 위성인 텐두 1호(Tiandu-1)2026.07.15 10:18
유럽이 우크라이나와 손잡고 '저가 요격미사일 자급화'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 방산의 중장기 수출 전략이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유럽 주도의 방공망 내재화 움직임은 한국의 단거리 유도무기 수출 영토를 일부 제한할 수 있으나, 고성능 복합 방공 솔루션과 레이더·지휘통제 분야에서는 새로운 진입 통로를 열어줄 전망이다.유럽이 싸게 만들기 시작한 것은 단순히 요격탄 한 종류가 아니라 '방공 시장의 구조' 자체다. 이에 따라 기존의 빠른 납기와 가격 경쟁력 중심의 완제품 직수출 공식에서 벗어나, 현지 합작법인(JV) 설립과 시스템 공동 개발을 바탕으로 현지 공급망 깊숙이 침투하는 구조적 체질 개선이 강력히 요구된다. 정치 선언2026.07.15 09:50
캐나다가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ThyssenKrupp Marine Systems)를 선정한 이후, 대대적인 안보 지형의 변화만큼이나 양국 군당국과 방산업계가 직면한 실존적인 모순과 병목 현상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7월 14일(현지 시각) 폴란드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의 정밀 분석에 따르면, 6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수주전의 화려한 이면에는 신규 함정을 즉각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없는 독일 조선소의 물리적인 한계와, 새 잠수함이 현장에 실전 배치될 때까지 승조원의 맥이 완전히 끊기는 것을 막기 위해 고장 난 중고 잠수2026.07.15 07:25
캐나다 왕립 해군(Royal Canadian Navy)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서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됨에 따라, 한화오션이 캐나다 현지에서 추진해 오던 조선 인력 양성 및 기술 이전 계획도 잠정 중단됐다. 잠수함 수주 확보를 전제로 설계됐던 조건부 산업 협력 패키지가 판세 변화와 함께 효력을 잃으면서, 한화오션의 현지화 투자 전략도 전면적인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졌다.7월 14일(현지 시각) 아이마린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가 독일 TKMS를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우선공급자(Preferred Supplier)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함에 따라, 한화오션이 온타리오 조선소(Ontario Sh2026.07.15 07:18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와 전투기 도입 로드맵을 확정하고 핵심 유도무기의 현지 라이선스 생산을 승인하면서 유럽 방산시장의 경쟁 규칙이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그동안 신속한 납기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동유럽 시장을 공략하던 한국 방위산업은 기술이전 범위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하는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프랑스의 이번 파격 제안은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비롯한 동유럽 지역에서 수주전을 벌이는 국내 방산 기업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기밀 무기 빗장 푼 프랑스… 이미 진행되던 현지화 흐름 기준선 끌어올렸다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은 7월 14일(현지시각) 프랑스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투기 도입과 무기 현지 라이2026.07.15 07:06
미국 공군이 1970년대 설계 기반의 4.5세대 전투기 F-15를 고성능 화력 플랫폼으로 재해석해 실전 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레이더망을 피하는 스텔스 전투기가 전방에서 표적 정보를 탐지하면, 후방의 F-15EX가 다량의 미사일을 퍼붓는 이른바 '미사일 트럭' 전술이다.이러한 발상의 전환은 한국형 전투기 KF-21의 무장 확장 전략과 F-15K 성능개량 사업을 동시에 안고 있는 한국군에 구체적인 공중전 해법을 제시한다.구조 보강과 첨단 네트워크의 결합… 미사일 최대 16발 탑재미국 공군(USAF)과 제작사 보잉이 공개한 개발 자료를 보면, F-15EX는 기존 기계식 조종 계통을 전면 디지털화한 비행제어기술(Fly-by-Wire)을 도입했다. 디지털 조2026.07.15 06:52
세계 방산 시장에서 '명품 자주포'로 독보적 신뢰성을 인정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썬더(Thunder) 자주포가 스페인 현지 생산 추진 과정에서 거대한 기술적·정치적 복병을 만났다. 스페인 정부와 현지 합작사인 인드라(Indra Group)가 자주포의 핵심 동력계통인 변속기를 스페인 자국 업체인 사파(SAPA) 제품으로 대체하라는 이른바 '스페인화(Localisation)' 압박을 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미 글로벌 전장에서 막강한 가동률을 증명한 미국산 앨리슨(Allison) 변속기 대신, 스페인 육군 내부에서도 잦은 고장의 주범으로 지적받는 자국산 변속기를 탑재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K9 자주포의 무결점 명성에 흠집이 날 수 있다는2026.07.14 09:59
방공 미사일로 저가 드론을 막아서는 비용 구조가 포화 공세 앞에서 무력화되고 있다. 발당 5억 원에서 최대 50억 원을 호가하는 패트리엇이나 네이삼(NASAMS) 요격 미사일로 대당 300만 원 수준인 자살 드론을 격추하는 방식은 지속하기 어렵다. 대량의 무기를 무더기로 쏟아내 방공 미사일을 조기에 소진시키는 물량 압박 전략이 방공망을 위협한다.유럽 주요국이 비용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비용 요격 체계 국산화 동맹을 결성하면서 대한민국 방산 수출 전선에 전략 수정이 요구된다.영국 국방부가 7월 13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면 드론 위협을 무력화할 요격기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3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영2026.07.14 08:54
미국 해병대가 이스라엘의 전술 영공 방어 시스템인 '아이언 돔(Iron Dome)' 기술을 이식한 신형 중거리 요격 체계의 첫 서태평양 실전 배치 및 실탄 사격 시험에 성공했다. 이로써 미 해병대는 중국의 미사일 위협이 집중되는 제2열도선의 핵심 거점인 괌에 강력한 기동형 방공 보호막을 확보하게 됐다.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기술 안보 전문 매체인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 해병대 제3해병원정군(III MEF) 소속 포병부대는 서태평양 괌에서 진행된 '발리언트 실드 2026(Valiant Shield 2026)' 연합 훈련의 일환으로 신형 중거리 요격 능력(Medium-Range Intercept Capability·이하 MRI2026.07.14 07:20
미군이 군사 역사상 최초로 원웨이 자폭형 해상 드론을 실전에 전격 투입해 이란의 핵심 해군기지를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 전 세계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꾼 우크라이나의 무인정 전술을 미군이 중동 전장에서 직접 재현해 내면서, 첨단 무인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과 드론 전쟁이 완전히 현대전의 주류로 부상했음을 입증했다.13일(현지 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와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군의 무인 수상정(Unmanned Surface Vessel) 3척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요충지인 반다르아바스(Bandar Abbas) 해군기지에 기습 침투했다. 이 드론 보트들은 기지 내 핵심 시설인 잠수함 및 함2026.07.14 06: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에서 튀르키예에 대한 제재 해제와 F-35 스텔스 전투기 프로그램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워싱턴 정가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백악관의 대(對)튀르키예 유화책에 맞서 미 의회가 기존의 촘촘한 법적 규제를 무기로 전방위적인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러시아제 S-400 지대공 미사일 도입으로 촉발된 미·튀르키예 간의 5세대 전투기 분쟁 잔혹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의회 법률의 정면충돌이라는 새로운 전선을 형성하는 모양새다.13일(현지 시각) 유럽 연합 공영 방송 유로뉴스(Euronews)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F-35 프로그램 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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