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09:33
지난해 영국 육군 차세대 자주포 사업에서 고배를 마셨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 'DSEI'를 발판으로 영국과 유럽 시장을 다시 공략한다. 한화는 지난해 영국 국방부가 별도의 경쟁 평가 없이 독일 KMW의 RCH-155 차륜형 자주포를 선택하면서, K9A2 모델의 성능을 제대로 평가받을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이에 기존 방산 생태계의 '공백'을 정밀하게 파고드는 맞춤형 전략으로 반전을 모색한다.사이먼 험프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K 전략·사업개발 부사장은 4일(현지시각) 언론 브리핑을 열고 DSEI에서 선보일 유럽 시장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의 유럽과 영국 활동 방식은 기존 방산 생태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2025.09.05 07:19
현대로템과 이스라엘 라파엘이 폴란드 K2 전차에 트로피 능동방어시스템(APS)을 장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SSBCrack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는 한국산 주력 전차에 APS가 적용되는 첫 사례로, 폴란드와 진행 중인 9조 원 규모 K2 전차 2차 수출 계약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지난 7월 폴란드가 현대로템과 K2 전차 180대 규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65억 달러(약 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개별 방산 수출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MSPO 2025 전시회 현대로템 부스에서 양사가 서명한 이번2025.09.05 07: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말레이시아 현지 업체와 함께 개발한 K200 장갑차 현대화 모델이 말레이시아군 실전 시험에서 성공을 거뒀다. 디펜스블로그닷컴은 지난 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육군이 올해 라티한 쿠아사 템박 훈련에서 개량형 K200 보병전투차량 시제품을 실사격 훈련에 투입했다고 전했다.◇ 30년 묵은 장갑차, 최신 기술로 되살아나이번 현대화 사업은 지난해 8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말레이시아 현지 업체 센다나오토가 맺은 계약각서에 따른 것이다. 1990년대 초 들여온 말레이시아의 K200 장갑차 111대는 30년 넘게 굴리면서 전면 개조가 필요한 처지였다.암호명 'MIFV-CH25'로 불리는 개량형 차량은 우리나라 자체 보병전투차량2025.09.05 03:25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PLAN)이 지난 6월 중순 서태평양에서 미 구축함 프린스턴호와 벌인 대치 상황에서 ‘다영역 작전 협력’의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에포크타임스는 지난 1일(현지시각) 052D급 구축함 웨이난호가 화력통제 레이더를 프린스턴호에 조준했지만, 항공·수중 전력과의 연계 작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전 대응력의 취약성이 노출됐다고 보도했다.◇ 수면 위·아래·공중 따로 놀아 합동작전 실패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중국 해군은 052D급 구축함 웨이난호와 J-15 전투기, 039급 잠수함을 동원해 미 항공모함 니미츠호를 향해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구축함이 화력통제 레이더로 위협을 가하는 동안 전투2025.09.05 02:25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맞아 베이징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개최하며 미국과 서방 국가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6개국 정상 참석한 가운데 첨단 무기 대거 공개이날 퍼레이드에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란 대통령 등 26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천안문 망루에서 "중국 국민은 막대한 희생을 치르며 인류 문명을 구하고 세계 평화를 지켰다"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연설했다.퍼레이드에는 1만 명 이상의 병력과 수백 대의 무기가 동원됐다. 특히 극초음2025.09.04 13:13
지난 3일(현지시각) 북한 무기 운반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 화물선 ‘마이아-1호’가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 항에 입항했다. 이 선박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쓰인 무기를 운송한 혐의로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 등 여러 나라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다고 캐나다 공영방송(rcinet)이 같은 날 보도했다.마이아-1호는 지난 3월 9일 러시아 극동 지방 추코트카 인근 외딴 지역 페벡 항을 떠나 북극해 항로를 따라 아르한겔스크까지 3천 킬로미터 이상을 항해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퀴시스(Equasis) 전자 해상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마이아-1은 최근 2년 동안 북극해 인근을 여러 차례 운항했으며, 얼음 등급 Arc4를 받아 북극해 항로를2025.09.04 09:41
북한이 기존 '화성-19형'보다 강화된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고 유나이티드24미디어가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미사일총국 산하 화학재료종합연구원을 방문해 탄소섬유 복합재료로 제작한 신형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을 점검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북한은 이 엔진의 최대 추력이 1960킬로뉴턴(kN)으로 200톤의 물체를 공중으로 띄울 수 있다고 밝혔다.◇ 다탄두 ICBM 개발 가능성 강화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신형 엔진의 추력을 이전보다 크게 늘린 것은 다탄두 개별 유도 재돌입 미사일(MIRV) 개발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국2025.09.03 19:45
중국이 항일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3일 열고 자체 개발한 첨단·전략 무기를 대거 선보였다. 열병식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 군악대 연주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중국 국기를 흔들던 관람객들은 중국이 개발한 미사일이 등장할 때 환호했다. 열병식 시작을 알린 종류별 헬리콥터 편대는 '인민 필승', '평화 필승', '정의 필승'의 표어를 내걸었다. 이번 열병식에서 중국은 최신예 핵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61을 선보였다. 둥펑-41의 개량형으로 사정거리가 1만4000km를 넘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 최2025.09.03 17:39
중국은 3일 자칭 제2차 세계대전 '중국 인민 항일전쟁·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군사퍼레이드에서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쥐랑-3(JL-3)을 공개했다.홍콩에서 발행되며 알리바바가 소유하고 있는 영자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중국이 전략적 에이스 억지력을 과시하는 신무기 퍼레이드를 했다"며 가장 먼저 SLBM JL-3이 천안문 광장에 서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SCMP는 중국이 이날 베이징 중심가인 창안가(Changan Avenue)에서 대규모 군사퍼레이드를 하면서 중국의 최신 첨단 무기를 선보였다고 전했다.SCMP가 게재한 JL-3은 사거리가 중국의 3세대 SLBM으로 094형이2025.09.03 09:50
HD현대중공업이 만든 신형 호위함 'BRP 디에고 실랑'(FFG-07)이 다음 주 필리핀 해군에 넘어간다고 군사전문 매체 아미레커그니션이 2일(현지시각) 전했다. 이로써 필리핀 해군은 최첨단 전력을 보강하게 되어 방공·대잠·함대함 능력이 크게 신장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남중국해 전체를 자국 영해라는 중국의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필리핀 해군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호위함 호세 리잘급 2척에 미겔 말바르급을 도입하는 등 해군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필리핀 해군, 새호위함으로 전력 확대…코리아 조선 기술 힘입어필리핀 해군이 곧 받는 디에고 실랑은 미겔 말바르급 두 번째 배로, HD현대중공업이 설계한 HDF-3200을 기2025.09.03 07:06
폴란드가 러시아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에 맞설 자체 개발 순항미사일 '란카'를 첫 공개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CGR-080 미사일 합작공장 건설 협정을 체결해 방위산업 기술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유나이티드24미디어가 지난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폴란드 WB그룹, 컨테이너 발사형 '란카' 미사일 공개폴란드 방위업체 WB그룹은 지난 2일 남동부 도시 키엘체에서 열린 MSPO 2025 방산전시회에서 '란카(Lanca·창)'라는 이름의 신형 순항미사일을 첫 공개했다. 주로 무인항공체계로 유명한 WB그룹이 미사일 개발 분야에 진출한 것이다.방산 전문가 아르카디우시 몰리스가 전시회 공식 개막 하루 전 소셜미디어 X에 공유한 사진들에 따르면2025.09.03 03:45
중국 인민해방군이 1000해리(약 1850㎞) 거리에서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는 미군의 첨단 해저 감시 네트워크를 무력화하려는 포괄적 공격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에포크 타임스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군이 미군의 해저 음향감시시스템(SOSUS)과 감시견인 배열 센서시스템(SURTASS)을 겨냥한 케이블 절단, 사이버 공격, 물리적 사보타주 등 다각도 전술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미군 해저 감시망의 핵심 구조미 해군이 운용 중인 통합해저감시시스템(IUSS)은 냉전 시절 '프로젝트 이세벨'로 시작된 비밀 계획의 산물이다. 냉전 기간 미 해군은 그린란드-아이슬란드-스코틀랜드 사이 'GIUK 갭'2025.09.02 14:53
현대위아가 동유럽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를 선보였다.현대위아는 2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MSPO에는 유럽 주요 국가를 포함한 36개국에서 7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유럽에서 개최하는 방산 전시회에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마련했다.현대위아는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란 기존 화포를 경량화하고, 전술차량에 탑재한 화력체계이다. 이번 전시에서 실물로 선보인 '경량화 105㎜ 자주포'가 대표적이다. 이 자주포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신속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되1
석탄 폐기물서 희토류 뽑는다… 추출 효율 3배 높인 ‘마이크로파’ 혁신
2
페루 하늘도 '바이퍼'가 지킨다…차기 전투기로 美 F-16V '블록 70' 낙점 유력
3
"1나노 벽 깼다"…분자 반도체, 집적도 1000배 '초격차' 예고
4
중국 투기자금에 치솟은 금·은, 하루 만에 붕괴…은 가격 26% 폭락 ‘사상 최대’
5
에코프로 총수 일가 회사, 4800억대 '주식 외상거래' 특혜 논란
6
금값 은값 비트코인 "폭락 상황 탈출" ... 워시 쇼크 "양적완화 입장 급선회"
7
뉴욕증시 선물 와르르 급락 "케빈워시 충격 금값 은값 비트코인 2차 폭락 " ..팔란티어 실적발표
8
비트코인 "트럼프 사실상 포기".... 블룸버그 "암호화폐 대폭락 케빈 워시 충격"
9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1달러까지 폭락해도 청산 위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