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05:02
트럼프-시진핑 긴급 전화 통화... 뉴욕증시 "대만 사태 빅딜"트럼프와 시진핑의 긴급 통화가 뉴욕증시의 이슈가 되고 있다. 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밤 전화 통화로 양국 관계와 대만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미중 정상 간 전화 통화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시진핑 주석은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대만은 중국의 영토로, 중국은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반드시 수호할 것이고 대만이 분열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주석은 "미국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문제를 반드시 신중히 처2026.02.05 05:00
저출산·고령화와 내수시장 포화로 보험산업의 성장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보험사들은 더 이상 외형 확대만으로 미래를 담보하기 어려운 국면에 들어섰다. IFRS17·K-ICS 체제 정착 이후 수익성·자본·리스크 관리가 경영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각 사는 성장 방식과 전략 방향을 놓고 서로 다른 선택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보험업계 공통과제인 체질 전환과 수익 구조 재설계가 실제 경영 전략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편집자주]현대해상이 올해 경영 전략의 무게추를 ‘성장’보다 ‘체력’에 뒀다.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는 당분간 외형 확대 경쟁에서 한발 물러서 자본과 계약가치(CSM)를 먼저 쌓는데 초2026.02.05 05:00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올해 1월 나란히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2026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가 급증하며 전체 판매를 끌어올렸지만 전기차 판매는 연방 세액공제 종료의 여파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5만5600대 이상을 판매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했다. 기아 미국법인도 6만4502대를 판매해 지난해 1월 대비 13% 늘었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미국 판매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올해도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현대차와 기아는 판매 증가의 배경으로 전동화 차량, 특히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수요 확대를 꼽았다. 랜디2026.02.05 05:00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 공백으로 공식 고용지표 발표가 연기되면서 금융시장과 분석가들이 민간 기관이 제공하는 비공식 데이터에 다시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런 자료가 정부 통계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4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은 지난 1월 기준 고용보고서를 예정대로 발표하지 못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노동부 예산이 소진되면서 통계 작성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후 의회가 추가 예산을 승인했지만 노동통계국은 고용지표 공개 시점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급여 관리업체 ADP가 발표하는 월간 고용보고서를 비롯해 민2026.02.05 05:00
암보험 특약이 ‘진단 시 일시금 지급’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로 재편되고 있다. 진단이 나오기 전에 치료비를 먼저 지급하는 담보가 시장에서 활성화되는 한편, 새로운 의료기술 치료법을 선택하거나 또 다른 암에 걸리는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보장도 강화되고 있다. 4일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명 당 288.6명꼴로 암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암 통계가 처음 시작된 1999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101.8만명 수준이던 암 발생률 대비 2.8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에 보험사들도 암보험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2026.02.05 04:44
뉴욕증시 기술주들이 와르르 급락하고 있다.베센트 강달러 발언과 엔트로픽 AI 쇼크가 AMD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 비트코인 등을 흔들고 있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기술주 약세와 민간 고용 부진을 반영하며 혼조세다. 실적을 발표한 AMD는 지난해 4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103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올해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14% 넘게 밀렸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강(强)달러 정책을 항상 지지한다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베선트 장관은 지난달 28일 CNBC와 인터뷰에서 "미국은 항상 강달2026.02.05 04:15
미국 정부가 중국의 자원 무기화 전략에 맞서 120억 달러(약 17조4800억 원) 규모의 정부 주도 핵심 광물 비축 사업인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를 전격 추진하며 공급망 주권 확보에 나섰다.지난 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 로버트 프리드랜드, 더그 버검 등 산업계 인사들과 만나 미국의 전략적 핵심 광물 비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계획은 과거 시장 자본주의 원칙에서 벗어나 국가가 직접 공급망에 개입하는 중국식 국가 주도 모델을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은 이를 통해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원자재의 대외2026.02.05 04: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하면서 미국 통화정책 패러다임의 전면적인 교체가 예고됐다. 이날 워시 지명자는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현 제롬 파월 의장 체제가 물가 안정과 시장 신뢰라는 중앙은행의 핵심 가치를 모두 훼손했다고 규정하며, 연준을 통화량 중심의 슬림한 조직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파월의 연준은 원인 제공자”…신뢰 상실한 통화정책 정조준 워시 지명자는 현재 연준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를 ‘신뢰의 파산’으로 정의했다. 그는 과거 폴 볼커 전 의장의 격언을 인용하며, 파월 의장이 적정 금리를 찾는 것과 정책2026.02.05 04:00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유럽중앙은행(ECB)의 물가 목표치를 한층 더 밑돌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 향방을 둘러싼 ECB 내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로존 소비자물가는 지난 1월 전년 대비 1.7% 상승해 전달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라고 유럽 통계 당국이 밝혔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은 2.2%로 낮아지며 2021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서비스 물가 상승률도 3.2%로 둔화됐다고 유로스태트는 설명했다.이같은 지표는 ECB가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를 여2026.02.05 04:00
미국의 유력한 소비자단체인 컨슈머리포트가 2026년형 최고 차량 10종을 발표했다. 이번 목록에는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는 차량이 단 한 대도 포함되지 않아 미국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4일(이하 현지시각) CBS뉴스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전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2026년 최고 차량 10종 모두 전기차(EV)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차량들은 평균 신차 가격인 약 5만 달러(약 7300만 원)를 밑도는 모델도 다수 포함돼 연료비 절감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선택지가 넓어졌다는 분석이다.알렉스 크니젝 컨슈머리포트 자동차 시험개발 담당 이사2026.02.05 03:45
중국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저가 덤핑 전략을 버리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정부의 공급망 자립화 정책에 따라 중국창쑤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스(YMTC) 같은 중국 메모리 업체들이 최근 몇 년간 꾸준히 가격을 올렸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덤핑 루머 반박…DDR5로 전환 중시장에서는 최근 CXMT가 DDR4 제품을 시장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대량 방출하며 가격 전쟁을 일으킨다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공급망 소식통들은 CXMT가 이미 DDR5 공정 개발로 중심축을 옮겼으며, DDR4 생산능력은 장2026.02.05 03:45
미국 남부를 덮친 강력한 겨울 폭풍으로 테네시와 미시시피주에서 최소 37명이 목숨을 잃고 수만 가구의 전력이 끊기는 참사가 발생했다.지난 2일(현지시각)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지난 2021년 텍사스 대정전 당시의 발전량 부족 문제와 달리 폭설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덮친 물리적 파손이 주원인이었다. 여기에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만성적인 인력난과 행정 절차 지연이 겹치면서 영하의 추위 속에 방치된 주민들의 고통이 길어지고 있다.테네시·미시시피주 인명 피해 속출…복구 작업은 ‘거북이걸음’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지난 1일 발표한 운영 브리핑 자료를 보면, 이번 겨울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는 테네시주 22026.02.05 03:30
러시아 군사정보기관이 유럽 전역에서 온라인으로 젊은이를 모집해 방화와 폭발물 설치 등 사보타주 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요커가 지난 2일(현지시각) 보도한 조슈아 야파 기자와 리투아니아 국가안보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러시아 정보총국(GRU)은 주로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일회용 요원'을 모집하고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화하려는 비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돈으로 움직이는 일회용 요원들리투아니아 국가안보 관계자는 뉴요커와 인터뷰에서 "이케아 한 곳이 불타는 것은 아주 사소한 일일 뿐, 전술적 신호에 불과하다"며 "이런 행동들이 쌓이면 더 전략적인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2024년 리투아니아 빌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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