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18:02
한화손해보험은 ‘라이프캠퍼스’ 연수원 개원 5주년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영업가족 초청행사 ‘한화손보 FAMILY DAY(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속설계사(FP) 및 설계사 가족 104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체험 △매직벌룬쇼 △캐리커쳐·페이스 페인팅 등 연수원 시설을 체험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평소 바쁜 일정 속에서 잊기 쉬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화손보 연수원은 2020년 5월 ‘라이프캠퍼스’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2025.05.07 18:01
보험사의 해외 사업 실적이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작년 보험사의 해외점포 당기 순이익이 1억5910만달러(2170억 원) 흑자로 전년(-1430만달러) 대비 1억7340만달러 증가했다.생보사는 보험영업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3.5% 증가한 6400만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 손보사는 순이익이 전년 대비 1억7120만달러 증가한 9천510만달러로 흑자 전환했다.금감원은 "생보사 실적은 진출 초기 손실 및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보험영업 확대로 전년 대비 개선됐다"며 "손보사는 2023년 5월 괌 태풍 마와르, 같은 해 8월 하와이 마우이 산불 등 대형사고 기저효과로2025.05.07 18:01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일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이하 IDT) 인수 효과로 외형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지속된 R&D 및 시설 투자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영업적자 폭이 개선됐고 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546억원, 영업적자 15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0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IDT의 실적이 반영되며 매출이 전년 동기 223억원 대비 약 7배 가량 수직 상승했다.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영업적자 폭도 전년 동기 281억원 대비 46% 감소한 수준으로 개선됐다. 올해 첫 분기 실적 개선은 자회사인 IDT의 흑자 지속과 자체 개발2025.05.07 18:00
금융당국이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도입을 예고하면서 보험사의 건전성 체계가 또 한번 크게 바뀐다. 기본자본 킥스는 건전성 유지를 위해 요구되는 자본 인정 수단에서 신종자본증권의 비중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업계에서는 현행 킥스에 대응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늘려 왔는데 갑작스러운 제도 변경으로 인해 적정자본 관리를 위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보험업 특성상 유상증자나 순이익을 통한 자본 확충도 어려워 대체 자본을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자본관리 부담만 지속될 거란 전망이다. 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현재 기본자본 킥스 도입을 추진 중2025.05.07 18:00
기본자본 중심의 K-ICS(지급여력비율·킥스) 도입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보험사에선 볼멘소리가 나온다. 현행 회계제도에 대응해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등을 늘려 왔지만, 갑작스러운 제도 변경에 되레 이자만 낼 처지에 몰렸기 때문이다. 기본자본 킥스가 도입하면 신종자본증권이 아닌 순이익 중심으로 자본관리를 해야 한다. 현재 보험업계에서 신종자본증권만큼 효율적인 자본 확충 수단은 제한적인 상황인데, 자칫 건전성만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 내에서 ‘기본자본 킥스’ 도입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현행 킥스에 대응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확대해 왔는데 제도 변경 예고에 자본관리2025.05.07 17:50
넥슨재단이 서울특별시, 서울시설공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린이 놀이 공간 프로젝트 '단풍잎 놀이터'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7일 체결했다.4개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민·관 공동 업무협약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후 서울시에 세 번째 '단풍잎 놀이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단풍잎 놀이터는 넥슨의 대표작 '메이플스토리'를 테마로 한 놀이 공간이다. 놀이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신설, 또는 낡고 위험한 공공 놀이터를 리모델링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성남시에 1호, 올 4월 의정부시에 2호 놀이터가 개장했다.서울시에 개소할 3호 놀이터는 광진구 어린2025.05.07 17:50
국가 핵심기술은 안보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을 의미한다.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정부의 승인 없이 외국 기업에 팔 수 없도록 규정한 이유다. 고려아연의 아연 제련 기술 중 고순도 아연 생산 공정인 헤마타이트 공법도 국가 핵심기술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 아연 정광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고순도의 아연을 제련하는 기술로 설명하거나 수치화하기 힘든 경험지식에 속한다. 경제성과 환경적 우수성이 뛰어나며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도 크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해외 자본이 실효 지배하는 법인에 대한 기술 유출을 막지 못한 것은 정부의 실책이다. 고려아연을 인수하려는 MBK파트너스를 국내 법인으로 보고2025.05.07 17:48
고양특례시의회가 킨텍스 감사 인사 논란과 관련해 인사 절차의 공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시의회는 지난 2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킨텍스 인사(감사)추천 공정성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이번 조사는 최근 이동환 고양시장이 감사 경력이 없는 특정 인물을 킨텍스 감사로 추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킨텍스는 고양시의 미래산업과 경제를 견인할 핵심 시설로 꼽히는 만큼, 해당 인사가 정치적 편의나 사적 연고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시의회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2025.05.07 17:48
당근마켓의 자회사 당근페이 대표가 교체된다. 업계에 따르면 당근페이는 이진우 당근페이 전략팀 실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김재현 전 당근페이 대표는 앞으로 당근의 글로벌 서비스인 캐롯의 일본 법인 대표 및 당근마켓 CSO 역할에 집중, 역할을 분담해 시너지를 제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현 CSO는 지난 해 말 캐롯 일본 법인 대표로 선임된 바 있으며, 현재 초기 성장 단계에 있는 일본 시장 공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당근마켓의 CSO로서도 전사 전략 수립과 사업 계획을 지속적으로 리드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규 선임된 이진우 대표는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테조스2025.05.07 17:47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간부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강도 높은 메시지를 7일 전했다.이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와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일수록 공직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거 중립, 음주운전 근절 등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 의무는 공직사회의 기본”이라며 “출처 불분명한 정보의 공유나 확산은 시민 불안과 행정 신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내부 회의나 SNS에서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음주운전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당2025.05.07 17:46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치지 말라”는 옛 속담이 있다. 공연한 의심을 살 만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말이다. 공직자라면 더욱 새겨야 할 금언이다.부산시가 최근 기장군 일광읍에 소재한 옛 한국유리 부지(사진 위) 내 문화 용지에 ‘디자인박물관’ 형식의 미술전시관을 짓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이는 그간 꾸준히 ‘공연장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기장군의 요구를 묵살한 조치다.7일 글로벌이코노믹 취재에 따르면 부산 지역 건설업체인 동일스위트는 일광읍 옛 한국부지에 최고 48층, 1968세대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현재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일스위트는 인허가 과정2025.05.07 17:45
이성권 의원(국민의힘·부산 사하구甲)이 채용비리퇴출4법(이하 4법, 국가공무원법·지방공무원법·지방공기업법·공공기관운영법 각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선관위 채용비리 사건을 계기로, 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부정채용자에 대한 무관용 채용취소가 가능하도록 현 제도를 보완했다.현행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상, 비리나 특혜 등의 방법으로 부정하게 채용된 이는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다만, 법률의 명문상 21년도 이후의 부정채용자에게만 적용된다는 한계가 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21년도 이전의 부정채용자에 대한 채용취소 가능 여부를 묻는 선관위 질의에 가능하다고 답변한 바 있다.인사2025.05.07 17:44
JW중외제약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7일 JW중외제약은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JW중외제약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8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같은 기간 보다 15.4%감소했다.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연구개발 비용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2.3%로 두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5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했다.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젯은 2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5.1%의 고성장을 달성했고 리바로 단일제를 포함한 리바로 제품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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