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13:26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98명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입사식은 최근 4년간 이뤄진 신입사원 채용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98명의 대졸 수준 신입 및 경력 사원의 입사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올해 신입사원들은 평균 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으며, 특히 사회 형평적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훈 및 장애 대상자 18명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합류했다.입사식은 신입사원들을 위한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팝소프라노 가수의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입2025.05.28 12:39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환경보전 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각 부문의 전문성과 ESG경영 실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기관에 수여된다.공단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미세조류 기반의 탄소저감 핵심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기술 검증 및 실증화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해당 시설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 자립을 실현하고, 공장폐수를 미세조류 배양에2025.05.28 11:58
인천항만공사는 27일 공사 사옥에서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와 ‘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건설업계의 장기 불황과 고용시장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 등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앞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건설 관련 단체와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이번 협약에 반영했다.협약에는 △청렴·윤리 실천을 통한 공정거래 문화 확산 △하도급 부당특약 근절 및 공정계약 이행2025.05.28 11:17
“다가올 장마와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28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김인중 사장이 지난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여름철 농경지 침수 방지 및 시설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공사의 선제적 예방과 실효성 있는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농경지·수리시설 피해 사례와 원인 분석, 중장기 재발 방지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앞서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농업용수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경영방침에 따라 공사는 농업 기반 시설 전반에 대한 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재난 대응체계를2025.05.28 11:00
동부건설이 토목, 건축, 주택 등 주요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상반기 내 수주액 1조원 돌파가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한 달 동안 2000억원이 넘는 신규 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하며 올해 누적 수주 금액이 약 8000억원에 달하고 있어서다.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부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평택고덕 A-12, A-27, A-65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전체 공사금액은 7717억원으로 이 가운데 동부건설 몫은 1543억원이다.동부건설은 이 외에도 △전북대학교 공대1호관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 △파주운정3지구 00부대 이전사업 건설2025.05.28 10:59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지난 23일 협력사 한광정보통신과 실시간 화재·안전감시 기능을 갖춘 AI CCTV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건설과 한광정보통신은 AI CCTV 시스템을 기술로 공식 인정받기 위해 공동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80%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반도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은 실증과 상용화 등 현실 적용에 속도를 내기 위한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건설과 한광정보통신이 함께 개발 중인 AI CCTV 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꽃 등 카메라가 촬영한 화재 징후를 AI 화재감지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화재 진단 및 경고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2025.05.28 10:59
경기도가 성남시 분당과 고양시 일산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정비기본계획을 승인하면서 도 내 1기 신도시 5곳의 정비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후속 노후계획도시들도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성남시 분당과 고양시 일산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정비기본계획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부천 중동·군포 산본(지난해 12월), 안양 평촌(4월) 등 도내 5개 1기 신도시의 정비기본계획 수립이 모두 마무리됐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기능 쇠퇴, 기반시설 노후화, 주거환경 저하2025.05.28 10:59
주거 브랜드 ‘영무예다음’으로 알려진 중견건설업체 영무토건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올해에만 벌써 10곳의 중견 건설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업계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음을 드러내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영무토건은 지난 20일 광주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후 광주지법 파산1부는 27일 영무토건에 대한 포괄적 금지명령을 공고했다.포괄적 금지 명령은 법인이 회생 절차 과정에서 채권자들이 채무자의 재산에 대해 강제집행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법원의 명령이다.영무토건은 광주·전남 지역에 기반을 둔 향토 건설업체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111위다.영무토건은 지난해 매출 885억 원, 영업손실 61억 원을 기2025.05.28 10:54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미래를 여는 중소기업 R&D 소통 회의'를 과기부와 함께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R&D에 대한 중소기업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간 주도의 기술혁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소기업계에서는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최명환 여수플랜트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해 김형영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이시희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강상욱 과학기술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중2025.05.28 10:23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7일 친환경 제설제 생산기업인 ㈜쉘피아와 함께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해양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생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보령발전본부 취수설비 준설공사 과정에서 나온 해양패각 약 60톤을 활용한다. 그동안 폐기물로 버려지던 패각을 친환경 제설제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자원 순환형 발전소 운영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그동안 해양패각 위탁 처리에는 상당한 비용이 들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약 50% 수준의 비용으로 처리하게 되며 경제성을 확보했다. 또한 패각을 활용해 생산된 제설제는 기존 염화칼슘 제품보다 친환경성과 안정성이 더 우수하다. 제설제의2025.05.28 09:53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항공물류 거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들어선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 중구 제2공항물류단지 내 건설 현장에서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이하 스마트트레이드허브) 기공식을 열었다.스마트트레이드허브는 2022년 국정과제로 선정된 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중진공, 공항공사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연면적 2만6129㎡에 지상 4층 규모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건립된다.스마트트레이드허브는 바이패스 특송장과 상용화주 터미널, 풀필먼트 센터로 구성된다. 또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비전 시스템, 자2025.05.28 09:12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분야 고위 공무원을 초청하여 한난의 선진화된 지역난방 시스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고효율의 열병합발전 기술을 전수한다.28일 한난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작년 6월 한-우즈벡 양국 정상간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 약정’에 따라 추진 중인 ‘K-난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및 총리실 산하의 열공급공사, 뉴타슈켄트 추진단 등 우즈벡 에너지 분야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한난은 한국형 K-난방이 우즈베키스탄에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신도시 에너지 공급 계획 수립 프로세스 △통합운영센터 기2025.05.28 09:03
삼성물산은 일본 대표 중공업 기업 IHI사와 소형모듈원전(SMR)을 위한 강판 콘크리트 벽체(SC·Steel-Composite) 모듈화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물산은 27일 일본 요코하마 IHI 공장에서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 사업주인 로파워와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및 일본 IH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판 콘크리트 벽체 모듈화 실증을 선보이고 완성품을 인도하는 행사를 가졌다.원전 구조물 벽체는 현장에서 거푸집을 만들고 철근과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삼성물산은 IHI사와 협력해 사전 제작한 강판 사이에 콘크리트를 넣어 안전성을 크게 높인 강판 콘크리트 벽체를 실제 크기로 제작했다.특히 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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