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2 10:30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오는 9월 일본 아이치현·나고야시에서 열리는 2026 하계 아시안게임 무대에 오른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배출하면서 메달 획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계룡건설은 소속인 박상민 선수가 최근 경남 양산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철인3종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남자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선발전은 지난달 15일과 29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놓고 경쟁했다. 박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체력 경쟁력을 앞세워 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같은 팀 최규서 선수도 2026년2026.06.02 09:57
한국수자원공사가 유럽의 첨단 과학 연구소와 손잡고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안방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기후위기가 가계 경제를 직접 위협하는 상황에서, 유럽 연합 최대 규모의 연구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통해 선진국형 재난 방어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2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 현지에서 룩셈부르크 과학기술연구원과 수자원위성 및 디지털 물관리 분야의 국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위성을 활용한 수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물 재난 관련 예산은 매년 수조 원에 달한다. 유럽의 고도화된 위성 분석 기술이 결합되2026.06.02 09:27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 강화 목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통·번역 서비스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언어 장벽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정부가 산업재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예고한 상황에서 AI 기술이 현장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외국인 근로자 대상 AI 통역·번역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일부 건설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절반을 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작업 지시나 안전 교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2026.06.02 09:18
국내 친환경 조선기자재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고효율·저탄소 선박 제조 압박을 받는 중국 조선 시장의 공급망 틈새를 공략해 대규모 수출 활로를 개척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부산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와 화동 지역 조선업 거점인 난통에서 ‘친환경 조선기자재 중국 진출 로드쇼’를 열었다. 이번 로드쇼에는 부산 지역 기업을 포함한 대한민국 중소·중견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술 기업 23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밀착 상담을 가졌다.중국 측에서는 2024년 연간 신규 수주량 기준 세계 1위 조선소인 장쑤 신시대 조선을 비롯해 상하이2026.06.02 08:22
미국 미디어 재벌인 배리 딜러가 카지노 운영사 MGM리조트 인터내셔널에 대한 인수에 나섰다.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대체가 어려운 오프라인 자산 가치에 주목한 승부수라는 해석이 나온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딜러가 이끄는 미디어·인터넷 기업 피플이 MGM리조트를 180억달러(약 27조540억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내놨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피플은 MGM 최대주주로 이미 2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는 보유하지 않은 나머지 지분 전체를 주당 48.30달러에 현금 매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는 직전 종가 대비 10.6% 높은 수준이다.이 소식이 전해진 뒤 MGM 주가는 장중 15% 급등하며 5년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AI가 대체2026.06.01 17:28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달 28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노르웨이 DNV와 가스안전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AI를 활용한 정량적 위험성 평가(QRA) 기반 사고 예측·대응 프로그램을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실증 연구와 직원 상호 견학·교육도 추진한다. AI 기반 가스 안전 기술은 이미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한 연구에서 AI 가스누출 감지 시스템은 위험 감지 정확도 94.1%를 기록했고, 오경보율을 22.3%에서 7.8%로 낮췄다. 사람이 사후에 확인하던 방식에서 시스템이 사전에 예측하는 방식으로 넘어가는 중이다.DNV는 1864년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160년 역사의 글로벌 안전·인증 기관으로, 100여 개국에서 1만2026.06.01 16:38
건설기성이 2025년 11월 기준 19개월 연속 감소하며 역대 최장 부진을 기록했고, 건설업 취업자 수도 같은 기간 19개월 연속 줄었다.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는 70선 아래에 머물러 있다. 100을 밑돌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런 국면일수록 경기 지표를 정확히 읽고 활용하는 일이 중요해진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9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산업별 경기지표의 축적과 활용'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열었다. 건설업, 전문건설업, 부동산서비스산업의 경기 지표를 함께 놓고 특성과 활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핵심은 신규 국가승인통계인 부동산서비스산업 기2026.06.01 16:34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수의계약 체결을 미끼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위조 명함과 도용된 직원 정보를 활용해 실제 기관 관계자인 것처럼 접근하는 사례까지 등장하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1일 정부와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이러한 공공기관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기관 홈페이지에서 임직원 재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서비스를 이날부터 운영한다.최근 발생하는 사칭 범죄는 공공기관 직원이라고 소개한 뒤 "수의계약을 진행하겠다", "납품 업체 선정을 검토 중"이라고 접근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이후 물품 구매비나2026.06.01 15:57
현장의 목소리가 조직을 움직인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28일 사내 혁신조직 'KOMIPO 프론티어' 발대식과 함께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전국 4개 사업소에서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실무직원 20명이 올해 추진할 혁신과제를 논의했다. 이영조 사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가 아니었다. 이 방식이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2025 HRD 트렌드 조사에서 조직들이 꼽은 조직문화 최대 현안은 '비전·경영전략 등 가치 공유'(60%)였고, '세대차이 갈등 해소'(40%)도 상위에 올랐다. 경영진의 방향과 현장 직원의 체감 사이 간극을 어떻게 좁히느냐가 공통 과제로 떠오른 것이다. 근무2026.06.01 15:21
물에 AI가 들어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달 28일 제주에서 열린 혁신클러스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피지컬 AI를 통해 바라본 K-물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열고, 정수장 운영과 시설 점검에 AI를 결합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발표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물산업이 고부가가치 기술 산업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있다. 2024년 국내 물산업 매출은 51조6000억원 규모로, 정부는 이를 2028년까지 60조원으로 키우고 물관리 기술에 5년간 4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단순 용수 공급에서 AI 기반 운영으로 산업의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세션의 핵심은 '피지컬 AI'였다. 물리적 인프라에 AI를 결합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2026.06.01 14:45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23년 기준 9.64%로, 글로벌 평균 30.25%와 OECD 평균 33.49%의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 태양광·풍력만 보면 2024년 약 6%로 글로벌 평균(12%)의 절반 수준이다. 격차가 크다. 한국서부발전이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열린 2026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시상식에서 산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화·상용화 촉진과 보급 확대에 기여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평가의 핵심은 두 사업이었다. '햇들원 태양광(60㎿)'은 지역 주민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모델이고, '군위풍백 육상풍력(75㎿)'은 RPS 중심 구조에서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전환한 수익형 사업이다. 단순 설비 확대가 아니라 사업 구2026.06.01 13:56
한국조폐공사가 버려지는 화폐 부산물을 제품으로 바꿨다. 조폐공사는 지난달 18일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머니랩(moneyLAB) 2회차 최종심사를 열고 4건을 선정했다. 12개 업체의 16개 제품이 경쟁했고, 사업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아이디어가 통과했다. 선정작은 △화폐 도안과 부산물 용지를 쓴 '일월오봉도 부채' △인테리어 오브제로 재해석한 '머니 오너먼트' △국보 230호 혼천의와 결합한 '혼천의 머니 키캡' △박씨 문 제비 봉제인형 '제비와 박씨'다. 지난 2월 1회차보다 대상작이 2배로 늘었다.머니랩은 연간 약 100톤에 달하는 화폐 폐기물과 그 소각 비용을 줄이는 순환경제 창구다. 글로벌 폐기물 관리 시장은 2023년 1조1241억달러2026.06.01 13:22
원전 사고·고장의 원인을 따져 보면 기계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집계에 따르면 2011~2023년 국내 원전에서 발생한 사고·고장 140건 가운데 인적오류가 18건으로 12.9%를 차지했다. 기계결함(21.4%)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원인이다. 설비를 아무리 정교하게 관리해도 사람의 판단과 절차 이행에서 빈틈이 생기면 사고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8~29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6년 상반기 안전문화 리더십 워크숍을 열고 인적오류 사례의 원인 분석과 개선 방향을 토론했다. 김회천 사장과 기술부사장, 본부장, 발전소 소·실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1978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원전 사고·고장은 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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