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08:57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9~20일 경북 영덕군에서 개최한 ‘상생협력·소통강화·기관혁신을 위한 2025년도 핵심 리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내부 회의가 아닌, 공공기관으로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산불피해지역 피해 복구 및 지원 활동‘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 전략회의‘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대형산불의 상처가 남아 있는 영덕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연대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임상준 이사장은 지난 19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군을 방문해2025.05.21 17:52
국가철도공단은 적정한 선로작업시간을 확보하여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선로작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선로작업계획’이란 선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철도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개량에 필요한 선로작업시간을 우선 확보하여 수립하는 연간 계획으로, 국토교통부고시 '선로배분지침'에 근거하여 선로배분시행자인 공단이 매년 수립하고 있다.최근 신규노선 건설사업,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 확대에 따라 선로작업계획 건수는 2024년 3만1497건, 2025년 3만1506건, 2026년 3만840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공단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2025.05.21 17:24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강남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환경공단, 환경재단이 지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강남구 율현동의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녹지를 조성하고, 환경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ESG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특히 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식물인 ‘케나프’를 약 5,434㎡ 부지에 재배하고, 이를 활용한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케나프는 상수리나무보다 10배 높은 탄소 흡수 능력과 옥수수의 66배에 달하는 미세먼지 저2025.05.21 16:39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 Ⅰ-3단계 컨테이너 부두 예정지를 인천항 내 부족한 공 컨테이너, 중고자동차, 기타 수출입화물 장치장으로 임시 활용하고자 이달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입주기업 선정 공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임시활용부지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근으로 공모 대상지는 총면적 5만7870㎡의 3개 필지다.공사는 부지 임시활용을 통해 인천항의 부족한 장치장 기능을 보완하고 물류처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천항 물동량 확대와 항만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에 따르면, 26일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 설명회(5월 30일) △사업신청서 접수(7월 10일) △우선협상 대상자 발2025.05.21 16:17
GS건설이 정비사업 2곳에 단독으로 입찰한 데 이어, 조합 측이 수의 계약 전환을 논의하면서 올해 수주액 4조원 돌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두 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되면 조합은 수의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의 수의 계약 전환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부터 시공사 입찰을 진행해온 만큼, 재입찰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다.수의 계약으로 전환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는 GS건설 컨소시엄이 될 가능성이 크다.GS건설은 지난해부터 신당10구역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 왔으며,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단독으2025.05.21 15:52
한국서부발전은 회사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 전략에 관심 있는 사업소 직원과 최고경영자(CEO)가 만나는 토론의 장을 정례화한다.서부발전은 2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CEO-직원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전국 사업소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CEO-직원 공감 토크 콘서트’는 회사 현안에 높은 관심을 가진 사업소 직원이 본사를 찾아 경영진과 성장 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소통 프로그램이다.서부발전은 이날을 시작으로 매달 ‘CEO-직원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앞서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10개 사업소를 찾아 경영전략 등을2025.05.21 15:20
한국전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TD 2025 Awards Ceremony’에서 공기업 최초로 ‘HRD BEST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HRD BEST Awards‘는 미국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인재개발협회)가 2003년부터 주관해 온 인적자원개발 분야 세계 최고권위의 상이다. ATD는 △교육과 조직성과간의 연계성 △인재육성 혁신적 사례 △학습문화의 내재화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인재개발전략이 조직 전략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지와 경영성과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하여 공정성과 신뢰도가 높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2012025.05.21 14:41
한국수력원자력이 대학생과 한수원 인턴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아이디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콘텐츠 확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이후 1, 2차로 진행한다. 1차에서는 봉사활동 계획서를 평가해 우수 작성팀 20팀을 선정한다. 20팀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봉사활동을 한 후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2차에서는 이렇게 제출한 숏폼 영상을 심사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모두 6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각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2025.05.21 13:58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회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 아이디어·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고속도로 서비스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사전략 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43건의 응모작을 접수했다.이후 1차 서면평가를 통해 21건이 선정됐고, 그중 행사 당일인 16일 PT평가를 거쳐 총 14건(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5, 장려상 5건)의 아이디어·논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작은 ‘고속도로 위 보이스커머스’로, 고속도로 주행 시 내비게이션 안내를 통해 인근 휴게소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하이패스2025.05.21 13:26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친환경 컵홀더를 제작해 지역 카페에 전달하는 지역 상생 이벤트를 시행했다.LX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본사가 위치한 전북혁신도시 내 카페 20여 곳에 친환경 컵홀더 400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컵홀더는 LX공사의 캐릭터 ‘랜디’가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응원과 지적측량 무료상담 등을 안내하는 콘셉트로 산뜻한 색감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한 컵홀더에는 지역 카페의 스티커, 스탬프 등이 부착될 수 있도록 하여 카페 홍보가 가능하도록 배려했다.이주화 부사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도 경영 위기에 있지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면서 “앞2025.05.21 12:55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본사 회의실에서 9개 국적항공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항공안전 확보 및 지방공항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로케이가 참여했다.이번 간담회는 항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이행하고 지방공항 노선의 안정적 운항을 통한 여객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전국 7개 공항의 9개 방위각 시설을 신속히 개선해 항공기 접근 및 이‧착륙 안전성을 높이고, 김해‧청주공항의 혼잡도 해소를 위해 김해 제2출국장을 신속히 조성하며,2025.05.21 12:14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0일 대전사옥에서 국가유산청과 '구 서울역사의 역사성 회복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1925년 지어진 옛 서울역의 가치를 높이고 철도 유산으로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역사 원형 복원 및 보수 △서울역-광장-철도 공간 연계를 통한 유적 환경 개선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활용 방안 △100주년 기념행사 등을 함께 추진한다.이와 함께 앞으로 ‘구 서울역사에 대한 관리·활용 방안 마련 연구 용역’도 공동으로 진행한다.한문희 코2025.05.21 11:51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9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발전설비 정비 협력기업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된 유연탄 공급사와의 열린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로,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전환 환경 속에서 남동발전과 발전정비 협력기업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무탄소발전으로의 에너지전환 패러다임 속에서 발전정비산업의 노력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정비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헸다. 남동발전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왔던 현장의 목소리들을 반영해 협력기업과 상생하고 발전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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