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0 16:34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한충전)를 품고 전기차 충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충전시설을 짓고 운영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 플랫폼을 확보하고 향후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전력시장 참여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사회를 열고 한충전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1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존속하고 한충전은 소멸한다. 그룹 내 흩어져 있던 전기차 충전(EVC) 사업 역량을 한데 모으겠다는 취지다. 합병비율은 현대엔지니어링 1주당 한충전 0.3132476주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주당 가치는 5만8101원, 한충전은 1만8200원으로 평가됐다. 한충전 기존2026.08.20 16:31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및 사업 재기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제도의 디지털 가입 접근성이 대폭 강화된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 제도가 제공하는 금융·세제 혜택은 연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연복리 이자가 적용되며, 공제금에 대한 법적 압류 금지 장치가 적용한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및 110개 기초지자체와 연계된 '희망장려금' 제도를 통해 월 1만~3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사업자 통장에 추가 적립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2007년 도입 이후 명칭 변경을2026.08.20 16:00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용산공원 활용방안 등 주택 공급 문제를 놓고 마주 앉았지만 입장 차만 확인한 채 회동을 마쳤다. 양측은 모두 용산공원을 보존해야 한다는 대원칙에는 공감했지만, 공원 내 이미 개발되거나 훼손된 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할 수 있는 지를 두고는 이견을 보였다.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규모와 그린벨트 활용,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에서도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만나 용산공원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문제 등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가 용산공원 내 일부 훼손 부지를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2026.08.20 15:50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19일 'N(cs) Dream 오픈 캠퍼스'에 참여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동빛드림본부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지역 취업준비생에게 발전소 현장 체험 기회를 주고 발전산업과 세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취업 실효성을 끌어올리려는 취지다.견학은 발전·에너지 사업 현황 소개, 현직 신입사원과의 취업 질의응답(Q&A), 터빈룸·저탄장·전망대 등 주요 시설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전문가의 설명으로 전력 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맞춤형 취업 성공 전략과 실전 팁을 직접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에너지 산업 진출 의지를 북돋았다.강태길 남부발전 인사처장은2026.08.20 15:21
지난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둘러싼 절차적 문제가 정부의 강도 높은 질타를 받고 전임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중도 사임한 지 5개월 만에, 석유공사가 조직·인사 전면 쇄신을 단행했다. 석유공사가 '성장과 민생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경영 혁신'이라는 국정과제 달성과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조직·인사 쇄신을 했다.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손 사장이 3월 취임 이후 강조해온 △에너지 안보 수호 △해외 석유개발 사업 전반 진단 △조직 효율화 △전문성 기반 업무 방식 정착 방향으로 이뤄졌다. 비축 시설 증설과 국제 공동 비축 사업 담당 부서를 각각 신설해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비축 기2026.08.20 14:36
국내 기술로 상용화된 댐 수상태양광 모델이 해외 국책 저수지 인프라에 대규모로 이식된다.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본부에서 GGGI,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회계법인 새길과 '필리핀 부스토스댐 수상태양광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공동수행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지난 7월 양기관 간 체결된 기후변화 대응 업무협약(MOU)이 구체적인 글로벌 사업 모델로 가시화된 첫 결과물이다.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는 필리핀 루손섬 불라칸주에 위치한 부스토스댐이다. 필리핀 국가관개청(NIA)이 관할하는 저수용량 1700만 톤 규모의 용수댐 수면에 최대 90㎿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가2026.08.20 14:13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국제표준인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지방공공기관으로서 청렴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경상원이 부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패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맞게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예방·통제하기 위한 정책과 절차,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단순한 청렴교육이나 선언에 그치지 않고 조직의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2026.08.20 13:53
해외 현지 시장에서 전개되는 콘텐츠 지원 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거점의 부패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이 확대 운용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지난 14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이 같은 윤리 경영 기조를 확립하기 위한 '해외 비즈니스센터 청렴·인권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서약은 독일,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인도네시아, 폴란드, 필리핀 등 신임 센터장이 부임하거나 신규 개설된 10개국 거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조치는 해외 네트워크 확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위험을 방지하고, 현지 법규 및 인권2026.08.20 13:40
GS건설이 호주 퀸즐랜드주가 추진하는 대형 철도 인프라 사업의 최종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GS건설 호주법인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프랑스 빈치(VINCI)가 포함된 경쟁 컨소시엄과 사업권을 놓고 2파전을 벌이고 있다.21일 호주 정부에 따르면 ‘더 웨이브(The Wave)’ 2단계 사업의 ‘그린필드 2(Greenfield 2)’ 패키지 조달 절차에는 선린큐(SunLinQ)와 코스트 링크 레일(Coast Link Rail) 등 2개 컨소시엄이 쇼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GS건설은 호주법인(GS E&C Australia)을 통해 선린큐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선린큐는 비엠디그룹(BMD Group), 씨피비컨트랙터스(CPB Contractors), GS건설 호주법인, 유글엔지니어링(UGL Enginee2026.08.20 13:34
서울의 신축 아파트 공급 부족과 정부의 대출 규제로 시행사와 시공사만 미소짓고 있다. 분양가가 저렴하지 않음에도 청약 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이어가면서다.2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중구 '충정로역자이르네'와 영등포구 '써밋 클라비온'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충정로역자이르네는 일반공급 84가구 모집에 3740건이 접수돼 평균 4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39㎡B는 3가구에 608명이 몰리며 202.7대 1을 기록했고, 전용 59㎡에도 35가구 모집에 2266명이 신청했다.써밋 클라비온은 경쟁이 더 치열했다. 83가구 모집에 554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66.8대 1을 기록했다. 전용 49㎡는 5가구 모2026.08.20 13:19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이 지난 19일 남부 지역 집중 호우로 주민대피와 도시가스 공급 중단이 발생한 현장을 찾아 가스시설 안전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의 호우로 담장 붕괴, 산사태, 지반침하 등으로 손상된 가스시설과 도시가스 공급중단 지역의 긴급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통영시 서호시장 등의 가스시설도 점검했다. 이어 18일에는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안전조치 현황을 확인하고 이재민의 안전한 귀가와 추가 피해예방 대응계획을 점검했다.박경국 사장은 이날 지반침하로 주민 대피2026.08.20 13:02
건설현장에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늘면서 건설사들이 현장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음성 번역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언어 차이로 인한 안전교육과 작업 지시의 사각지대를 줄여 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KCC건설은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내·외국인 근로자 간 안전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KOUP AI 음성 번역 시스템’을 개발·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KCC건설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안전교육과 현장 소통 내용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외국인 근로자도 동일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OUP AI 음성 번역 시스템의 핵심은 실시간 AI 음성 인식과 번역 기능이다. 교육자가 한2026.08.20 12:16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기리는 공식 기념메달이 첫선을 보인다.한국조폐공사는 20일 서울 신세계 남산에서 성창훈 사장과 조수미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메달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실물을 공개했다.조수미는 아시아인 최초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 수상, 동양인 최초 주요 국제 성악 콩쿠르 6개 석권, 비(非)이탈리아인 유일 국제 푸치니상 수상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성악가다. 이번 메달은 40년 음악 여정을 기념하고 팬들에게 소장 가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기념메달은 △금메달(Au999, 15.55g, 32㎜) 400장 △은메달(Ag999, 31.1g, 40㎜) 4000장 등 총 4400장 한정 제작된다. 앞면에는 40주년 타이포그래픽과 초상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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