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15:39
한국대출성상품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협회(협회)는 지난 28일 제2회 ‘우수 대출상담사 인증 시상식’과 함께 대출상담사 대상 금융소비자보호법·개인정보보호법 등 전문 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우수 대출상담사’ 제도는 협회가 회원사 소속 대출상담사의 자질 향상과 직업윤리 강화를 위해 도입한 인증 프로그램으로, 내부통제 준수 여부·민원 발생·경력·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의 대출모집법인 CEO 및 내부통제 책임자, 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연수 과정에서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 임형민 선임조2025.10.29 15:39
전남 신안군이 지난 28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수협, 농협중앙회(목포신안시군지부), 신안농협, 임자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금융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금사업 지원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신안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모델이다. 이는 단순히 기부금을 모으는 것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업무협약은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첫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2025.10.29 15:3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자가주거비를 반영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자가주거비가 CPI에 반영되지 않아서 물가가 현실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주거비는 주택임차료와 자가주거비로 나뉜다. 우리나라 CPI 주 지표에는 주택임차료만 전월세 항목으로 포함돼 있다. 자가주거비는 주 지표에서 빠진 채 보조 지표로만 발표된다. 이 때문에 집값이 상승하는 시기에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체감물가의 괴리가 커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미국·일본·호주·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은 자가주거비를2025.10.29 15:37
광명시가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신체적·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주민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본인 또는 동일세대원이 부담한 진료비와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조치가 피해 주민의 신속한 회복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의료비 지원 외에도 주거·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복구 대책을 병행하며 세심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화재 피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2025.10.29 15:36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76%( 70.74포인트) 상승한 4081.15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는 6375억원 순매수 를 나타내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한편, 외국인은 2198억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투자자도 3625억 순매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19%( 1.71포인트) 하락한 901.59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1.01% ), SK하이닉스 ( 7.10% ), LG에너지솔루션 ( 0.78% ), 삼성바이오로직스 ( -0.89% ), 삼성전자우 ( 2.83% ), 두산에너빌리티 ( 11.57% ), 현대차 ( 22025.10.29 15:23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11월 15~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범부처 합동 박람회 ‘2025 K-엑스포 아랍에미리트 :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K-EXPO UAE : All about K-style, 이하 K-엑스포)’을 개최한다.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을 비롯해 식품, 화장품,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8월 캐나다 토론토와 9월 스페인 마드리드에 이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을 위해 중동 지역의 대표 문화 교류 거점 도시인 두바이에서 세 번째 행사를 연다.문체부가 주최하고, 콘진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개 부처와 12개2025.10.29 15:13
전남 보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보성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제377회 보성자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지방자치 전문가이자 작가인 박진우 작가를 초청했으며, 공직자와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지역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우 작가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제주4·3범국민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한 정책·행정 분야의 실무형 전문가로, 저서 ‘미친군수와 삽질하는 공무원’, ‘정책이 만든 가치’ 등을 통해 지방행정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강2025.10.29 15:12
신한카드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금융사기 근절 종합대책’에 발맞춰 카드업계 최초로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SK텔레콤의 AI 보안 플랫폼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신한카드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동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통신망에서 탐지된 의심 통화, 비정상 URL, 악성앱 접근 정보 등을 카드 거래 데이터와 함께 분석해 통화부터 결제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AI가 의심 징후를 포착하면 즉시 결제를 제한하고 고객에게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며, 최근 급증한 가스라이팅형 피싱 수법도 학습 기반으로2025.10.29 15:12
NH농협은행이 지난 28일 열린‘제10회 금융의 날’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및 저축·투자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포용금융, 저축·투자 및 혁신금융 부문에 대해 포상을 실시한다.이번 시상에서 안동시지부 문인제 과장은 서민금융 지원과 지역보증재단 협업을 통한 금융 접근성 개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고객부 이영록 과장과 박경민 과장은 비대면 저축상품 개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 보호 및 저축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은 “2025.10.29 15:11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은 지난 28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2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금융1팀 김우현 팀장과 비대면서비스팀 진수영 매니저가 각각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금융소비자 보호 공로를 인정받았다.금융의 날은 금융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으며, 금융위원회 관계자 및 주요 금융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김우현 팀장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중소건설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유동성 위기를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2025.10.29 15:11
KB금융그룹이 29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기간 동안 해외 정상급 기업인과 각국 대표단의 편의 향상을 위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APEC CEO 서밋’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700여 명의 글로벌 기업 리더와 경제 수장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바이오·헬스 등 핵심 의제를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비즈니스 협력 무대다.KB금융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푸드 체험존인 ‘KB 푸드트럭 파크’와 KB국민은행의 이동점포를2025.10.29 15:11
지난해 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이 더 늘어나 역대 최대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 비율은 42.8%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과 2023년 기록한 직전 최고치인 42.3%를 웃도는 사상 최고치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영업이익 대비 이자비용 부담을 가리킨다. 이 비율이 100%가 안 된다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자보상비율이 100%를 밑도는 상황이 1년간 나타나면 '일시적 한계기업', 3년간 이어지면 '한계기업' 또는 '좀비기업'으로 분류된다. 이자보상비율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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