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9 10:11
중국 유니트리 로보틱스가 미국 군사 자금으로 개발된 첨단 로봇 기술을 흡수해 글로벌 사족보행 로봇 시장을 빠르게 장악했다. 로이터는 19일(현지시각) 미국 육군 연구소 등이 지원한 공개 연구 성과가 중국 기업의 상업적 양산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원천 기술을 개발하고도 자국 내 제조 기반을 확보하지 못한 미국의 상용화 실패가 한국 방산 기업과의 연대로 이어지는 양상이다.미 군사 자금이 틔운 로봇 기술의 역설미국 육군은 2010년부터 10년 동안 학계와 방산 기업이 참여하는 로봇 연구 연합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이 모터를 다리에 직접 배치해 기동성을 높였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이를 발전2026.08.19 09:13
튀르키예가 독자 개발한 전익기(Flying Wing·동체와 날개 일체형) 스텔스 무인전투기 ‘안카-3(ANKA III)’가 비행 중 날개 아래 탑재된 소형 고속 드론을 공중에서 분리·사출해 자율 임무를 완수시키는 첨단 군집 전술 시험에 성공했다. 대형 스텔스 무인기가 적 방공망 인근까지 은밀히 침투한 뒤 다량의 소형 드론을 뿌려 방공망을 마비시키는 이른바 ‘하늘의 드론 모함’ 개념이 실전 검증 단계에 들어섰다.8월 17일(현지 시각) 스페인 유력 일간지 ‘라 라손(La Razón)’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USAŞ)은 시속 약 800㎞(마하 0.7)로 고속 순항 중인 안카-3 주익 하부에서 소형 고속 드론 ‘쉬페르 심셰크(Süper Şimşek2026.08.19 08: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를 기반으로 한 차륜형 모델 ‘K9MH’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사업에서 시제품 개발 대상으로 단독 선정됐다.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 육군은 18일(현지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와 이동식 전술포(MTC) 프로그램 시제품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디펜스USA는 MTC 시제품 6문을 우선 공급한다. 계약에는 12문을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미 육군에 최대 18문을 제공할 수 있다. 이행 기간은 약 4년이다.미 육군이 밝힌 계약금액은 1억30만달러(약 1417억원)이며 누적 액면가는 2억6290만달러(약 3715억원) 규모다.MTC는 미 육군이 기존 운2026.08.19 07:06
영국산 무인기가 러시아 본토 주요 거점을 타격하며 350억 파운드(약 66조 9200억 원) 규모의 경제 피해를 입히자, 러시아가 직접 보복을 경고했다. BBC는 18일(현지시각)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모스크바의 위협 뒤에도 우크라이나를 향한 전폭 지원 방침을 바꾸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양국의 장거리 무인기 타격전이 서방 개별국의 직접 충돌 위험으로 번지면서 전 세계 안티드론 방어 체계와 전파방해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양상이다.영국산 무인기 투입과 보복 경고이번 긴장은 우크라이나군이 영국 기업 두 곳에서 생산한 무인기를 활용해 러시아 영토 깊숙한 기반시설을 정밀 타격하면서 촉발됐다. 공습 목표는 러시아 내2026.08.19 07:03
러시아의 안보 위협에 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부 전선의 방패 역할을 자임하는 폴란드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의 실전 배치, 한국산 경공격기 FA-50 도입, 기존 F-16의 대대적인 성능 개량을 축으로 동유럽 최강 수준의 공군력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8월 18일(현지 시각) 폴란드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 등에 따르면, 폴란드 공군은 지난 8월 15일 ‘폴란드 국군의 날’을 맞아 주력 전투기 세대교체부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전략 수송기, 공중급유기에 이르는 대규모 전력 증강 현황과 2030~2040년대 중장기 도입 청사진을 전격 구체화했다.F-35 64대 체제 확장…KAI FA-50PL·F-16V로 완벽한 편대 구2026.08.19 06:57
독일 연방군 현역 병력이 7월 31일 기준 18만 6700명을 기록하며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올라섰다. 도이체벨레는 8월 17일(현지시각) 독일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상반기 모병 호조로 2026년 연간 목표 범위인 18만 6000명에서 19만 명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나토 방위비 분담 압박 속에 가속화한 유럽의 군비 확장은 폴란드와 발트 3국을 중심으로 한국 방산 무기 체계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경로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징병제 폐지 13년 만의 병력 반등독일 연방군 병력은 전년 같은 시점과 비교해 약 3700명 늘어나 2% 증가율을 나타냈다. 독일 정부가 2011년 의무병역제를 폐지한 이후 인력 감소세가 이어지던 군 조2026.08.19 06:50
일본이 2026년 8월 10일 미국 우주군의 감시 센서를 탑재한 준천정위성 7호기(QZS-7)를 발사하며 인도태평양 상공 감시망을 7기 체제로 완성했다. 브레이킹디펜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우주시스템사령부(SSC)를 인용해 이번 임무가 안보에 초점을 맞춘 미일 최초의 양자 우주 협력 프로그램이라고 보도했다.2019년부터 시작된 미일 우주 동맹이 실전 궤도에 오르면서, 군사정찰위성 확보 사업인 425사업을 넘어 독자 우주 감시망을 구축해야 하는 한국군에도 자산 융합 모델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던져졌다.7년 만에 완성된 미일 궤도 공조미국과 일본의 이번 협력은 2019년 미 국방부가 일본 준천정위성에 우주 감시 센서를 탑재하기로 합2026.08.19 06:39
한국 공군의 차기 대형 수송기로 선정되며 돌풍을 일으킨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Embraer)가 인도 공군의 차기 중형 수송기(MTA) 도입 사업을 정조준해 최대 80대 규모의 ‘C-390 밀레니엄(Millennium)’ 현지 조립 라인과 정비 허브를 전격 신설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8월 17일(현지 시각) 항공 군사 전문 매체 ‘카바룩(Cavok)’ 등에 따르면, 엠브라에르는 인도 공군의 노후 수송기 교체 사업에서 60~80대에 달하는 대형 수주를 따낼 경우 인도 현지에 완제기 최종 조립 공장과 창정비(MRO) 복합 시설을 구축하기로 방침을 굳히고 본격적인 수주전에 돌입했다.마힌드라와 전면 연합…‘메이크 인 인디아’ 완결형 패2026.08.19 06:39
미 해군 7함대 소속 1만t급 유도탄 구축함 벤폴드함이 2026년 7월 24일 발전기 결함으로 전력을 잃고 남중국해에서 나흘간 표류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가디언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전력 차단으로 조리와 냉방이 중단된 벤폴드함이 필리핀 수빅만으로 예인된 뒤 이틀 만에 전력을 복구했다고 보도했다. 미 해군의 글로벌 전력 배치 장기화로 정비 공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국 방산기업들의 미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참여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멈춰 선 이지스함과 전력망 마비벤폴드함의 표류는 기동 과정에 발생한 발전기 계통의 기술적 결함에서 출발했다. 동력을 상실한 함정 내부 전력망이 차단되면서 조리 시설과 공조 장치, 위2026.08.19 06:30
독일 국방 인공지능(AI) 유니콘 기업 헬싱이 일본 전자상거래 대기업 라쿠텐을 현지 중개인으로 확보하고 일본 육상자위대 무인기 도입 사업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헬싱이 올해 초 일본 정부와 맺은 초기 합의를 바탕으로 자사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고자 라쿠텐과의 협력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방위비 증액과 무기 수출 규제 완화가 맞물린 가운데 아태 무인체계 시장을 공략하려는 한화와 LIG D&A 등 한국 방산 기업에도 중대한 경쟁 변수가 될 전망이다.자위대 무인기 시험평가 착수 일본 육상자위대는 현재 헬싱의 자율 타격형 무인기 'HX-2' 기종을 대상으로 야외 시험평가를 진행하고 있2026.08.19 06:20
일본 방위성이 상대 공격을 피해 은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수중 발사형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공식 착수한다. 일본 교도통신은 19일 방위성의 2027년도 예산 개산요구 전체 윤곽이 드러났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수중 발사형 극초음속 미사일과 무인 잠수정 연구 착수방위성은 반격 능력의 핵심 수단으로 수중 발사형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수중 발사 방식은 상대방의 사전 탐지와 요격을 피하기에 유리한 구조로 평가받는다. 무인 잠수정에 장사정 미사일 발사 기능을 부여하는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민간 부품을 활용해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장거리 공격용 무인기 개발 계획도 이번 요구안2026.08.19 06:19
미국 해군이 만성적인 자국 조선소의 건조 지연과 천문학적인 비용 폭증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충남급(FFX 배치-III)' 호위함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모가미급' 호위함 등 동맹국의 검증된 기성 설계를 전격 수용·직도입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8월 18일(현지 시각)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Naval News)와 동유럽 군사 전문 보도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명한 행정각서(Memorandum)에 따라 미 국방부(전쟁부)와 해군성은 향후 90일 이내에 대잠전·대수상전 및 선단 호송 작전을 전담할 신형 수상함의 파격적인 획득 로드맵을 백악관에 보고해야 한다.이번 조치는 미국 내2026.08.19 05:56
미국 육군이 자금을 지원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사족보행 로봇 시장에서 급성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는 8월 18일(현지시각) 유니트리의 로봇견 설계가 미 육군 연구소(ARL) 등 군사 자금으로 추진된 대학 컨소시엄의 공개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한국 로봇 부품 업계에도 기술 유출 방지와 상업화 속도 경쟁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공개 연구 활용해 양산에 성공한 중국 업체유니트리 로봇견 고(Go) 시리즈의 설계와 크기는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생체모방로봇연구소가 개발한 미니 치타와 크기와 설계가 몇 밀리미터 오차 안팎으로 거의 일치한다.미 대학 컨소시엄은 미 육군 등의1
브라질 하늘 가른 그리펜, 이스라엘 센서 날개 달고 작전 반경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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