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 09:23
유럽 방산 연대의 핵심 이정표였던 차세대 미래형 전투기(SCAF) 공동 개발 프로젝트가 최종 무산된 지 일주일 만에, 유럽 최대 지상 방산 기업인 ‘KNDS’의 수뇌부가 독일 베를린 내각을 향해 “프랑스를 중국처럼 취급하지 말라”며 전례 없는 고강도 경고장을 날렸다. 올해 말로 예정된 KNDS의 역사적인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독일 정치권이 핵심 기술에 대한 ‘독점 비토권(거부권)’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프랑스 넥스터(Nexter)와 독일 크라우스-마페이 벡만(KMW)의 10년 방산 동맹이 회복 불가능한 파열음을 내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17일(현지 시각) 프랑스 경제 전문 매체 카피탈(Capital)과 독일 핸델스블라트(Handelsblatt2026.06.18 06:29
캐나다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약 120조 원에 달하는 차세대 순찰 잠수함 조달 사업(CSPC)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대한민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캐나다 전역의 제조 산업계를 아우르는 초대형 투자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번 수주전은 단순한 군사 무기 도입을 넘어 캐나다의 자동차, 철강, 천연가스(LNG) 등 주요 산업 전반의 지형을 바꿀 거대한 경제 협력으로 번지는 양상이다.18일(현지 시각) 캐나다 유력 매체 파이낸셜 포스트가 보도한 캐나다 정부 및 방산 공급망 현황에 따르면,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와 내각은 이달 말 최종 낙점 업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해외 건조 한계 극복 위한2026.06.18 04:06
최대 12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차세대 순찰 잠수함 조달 사업(CSPC)의 최종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캐나다 오대호 지역 최대 함정 건조·수리 기업인 ‘온타리오 조선소(Ontario Shipyards)’의 최고위급 대표단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전격 방문했다. 양사 수뇌부는 기술 이전과 생산 계획 수립, 스마트 야드 자동화 인프라 공유를 골자로 한 실무 회의를 개최하고, 한화오션 수주 시 캐나다 자국 내 조선 산업의 장기적 경쟁력을 보장할 핵심 합의안을 조율했다.17일(현지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 조선소에 따르면, 댄 바이셀라(Dan Vyselaar) 기술 서비스 부문 선임 이사와 마티아스 마르코트(Mathias Marcotte) 조선 사업 총괄 등 캐2026.06.17 10:06
독일의 방산 거두 라인메탈이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열린 국제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에서 컨테이너형 드론 군집 발사 플랫폼을 전격 공개하며 지상전 패러다임 전환의 신호탄을 쐈다.방산전문매체 디펜스뉴스의 1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민간 상선에서 쓰는 표준 20피트 컨테이너를 무기 기지로 변형해 신형 자폭 드론 'FV-014' 18발을 동시에 투사하는 무기 체계다. 이번 공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장의 분수령으로 부상한 군집(스웜) 드론 전술이 규격화·대량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전차와 자주포 중심의 완제품 수출에 집중해 온 한국 방산업계에도 고부가가치 분산형 무기 체계와2026.06.17 09:22
독일 최대 방위산업체인 라인메탈(Rheinmetall)이 기존 서방 자주포의 표준 무장인 52구경장(L52) 포신을 압도하는 차세대 60구경장 ‘155mm L60 무장 시스템’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형 포신은 서방 자주포의 사거리를 기존보다 최대 3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장비다. 전장을 장악한 자폭 드론의 타격 사정권 밖으로 포병 진지를 안전하게 물려 전개하면서도, 전방에 대한 종심 타격 능력은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개발됐다.16일(현지 시각) 독일 안보 전문 매체 ‘하르트푼크트(hartpunkt)’ 보도와 라인메탈의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6) 현지 발표에 따르면, 라인메탈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방산전시회에서 수년간 극비리에 개발2026.06.17 09:16
브라질 해군이 해양 영토 주권 수호와 남대서양 작전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차세대 주력 전투함인 ‘타만다레(Tamandaré)’급 호위함의 초도함(1번함)을 실전 배치했다. 이번 사업은 독일의 글로벌 함정 제조사인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의 선박 설계 기술과 브라질 항공우주·방산 기업 엠브라에르(Embraer)의 현지 제조 인프라가 결합한 국방 조달 협력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16일(현지 시각) 글로벌 해군 안보 전문 매체와 브라질 해군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브라질 해군은 지난 4월 말 산타카타리나주 이타자이에 위치한 TKMS 자회사 조선소에서 타만다레급 호위함 1번함의 공식 취역식을 거행하고 영해 방위2026.06.17 09:08
캐나다 해군의 향후 40년 해양 안보와 태평양·대서양·북극해 등 3대양 주권 수호 지형을 결정할 총 120조 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조달 사업(CSPC)이 최종 수주 경쟁으로 압축된 가운데, 대한민국 한화오션이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2035년까지 4척 정시 인도'와 함께 '총 963억 캐나다 달러(약 104조 원) 규모의 현지 투자 및 산업 협력 패키지'를 골자로 한 절충교역 안을 공식 제시한 것이다.독일 중심의 전통적인 유럽 방산 진영이 내세우는 나토(NATO) 결속론에 맞서, 한화오션은 단순한 함정 매매 계약을 넘어 캐나다의 정무적·산업적 주권 자립을 보장하는 대규모 상업 생태계 연동 카드로 캐나다 내각의 실리적 선택을 끌어내고2026.06.17 08:37
미국 완성차 업체 GM이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손잡고 미국 방위산업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선다.17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GM은 록히드마틴과 제조 규모를 확대하고 생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방산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미국 국방부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양사는 탄약을 포함한 방산 부품 생산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브루스 브라운 GM디펜스 전략 담당 부사장은 “지금 이 순간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국가가 뛰어난 기술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만들고, 확장하고, 납품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M이 첨단 엔지니어링과 디지털 개발, 공급망 관리, 대규모2026.06.17 07:37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아시아와 중남미 신흥시장에서 대규모 수출 거점을 동시에 확보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인도네시아가 국산 요격미사일 천궁-II 도입을 위한 구매의향서(LOI)를 발급하며 본계약 전 단계에 진입했고, 페루가 중남미 최초로 K2 흑표 전차의 공급과 현지 생산 협력 방안을 공식화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글로벌 방공·기갑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과 신속한 납기 능력을 갖춘 한국 무기체계로 신흥국의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다. 단순한 무기 수출 관계를 넘어 전략적 기술 동맹으로 진화함에 따라 국내 대표 방산 기업들의 중장기 실적 호전 추진력이 힘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KF-21 이어 '천궁-II' 요격망2026.06.17 07:23
대한민국 해양방산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를 역대 최대 규모의 함정 도입 사업이 최종 국면에 접어들었다.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16일(현지시각) 캐나다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12척의 차세대 초계잠수함 도입 사업(CPSP)을 이끌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이번 수주전은 한화오션이 주관하고 HD현대중공업이 지원하는 한국형 '팀 코리아'와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 간의 치열한 2파전으로 압축됐다. 총사업비가 무기 획득과 장기 유지보수(MRO)를 포함해 최대 60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결과에 따라 국내 방산 업계의 지형이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승부 가르는 3대 변수…2026.06.17 06:49
인도 육군이 한국형 자주포 K9(명칭 ‘K9 Thunder’)의 현지 라이선스 생산 모델인 ‘K9 바지라(Vajra)-T’를 기존 100대 계약 물량 외에 300대 이상 추가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이러한 대규모 증산 기조 속에서 11년 전인 2015년 인도 시장에서 벌어졌던 한국 K9과 러시아 전략 자주포 2S19 ‘무스따(Msta)-S’ 간의 격렬했던 국제 입찰 역사가 외신을 통해 재조명되며, 인도·태평양 방산 시장에서 한국산 무기의 압도적 우위가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16일(현지 시각) 베트남 국방 안보 전문 매체 ‘자오둑바도이송’의 분석과 인도 국방부 조달 지표에 따르면, 2015년 최종 라운드에서 격돌했던 한·러 양국의 자주포는 약 2년간 인도 타르2026.06.17 06:27
한화오션이 캐나다의 친환경 에너지 개발 기업인 카나타 클린 파워&클라이밋 테크놀로지스(Kanata Clean Power & Climate Technologies·이하 카나타)와 손잡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루퍼트(Prince Rupert) 지역에 총사업비 157억 달러(약 23조 원) 규모로 제안된 초대형 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수출 설비(FLNG)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 이번 북미 에너지 공급망 파트너십은 한화오션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조달 사업(CSPC) 수주를 위한 산업기술이익(ITB) 컴플라이언스 및 절충교역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12026.06.17 05:35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관세 철막과 전 세계 대리전의 화염이 자본 마진을 압박하는 가운데, 일본의 하이테크 무인항공기(UAV) 기업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상대로 가공할 만한 격추 해자를 증명해 낸 드론 요격기 스타트업들을 전격 인수했다.값비싼 방공 미사일 비축량 고갈의 덫을 깨부술 ‘저비용 요격 드론’ 가치사슬을 독점 장악하여 글로벌 방산 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대담한 영토 확장 전술이다.1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 본사를 둔 테라 드론(Terra Drone)은 우크라이나의 유력 무인기 스타트업인 ‘위니랩(Winilab)’과 ‘어메이징 드론(Amazing Drones)’의 지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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