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1 16:41
우리군의 주력전차 전력이 대폭 강화된다. K1 전차를 개량한 K1E1 전차의 생존성을 강화하기 위한 6200억 원 규모의 성능개량 사업이 국내 연구개발로 진행된다. 한국 육군은 현재 주력전차로 K1과 K1E1 1027대, K1A1과 이를 개량한 K1A2 484대, K2 100여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방위사업청은 지난 10일 정경두 국방장관 주재로 제12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K1E1 전차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K1E1 전차 성능개량개발 사업은 노후한 K1E1 전차의 포수조준경 교체와 양압장치, 냉방장치, 보조전원 공급장치를 새로 장착해 전투효율성을 높이고 장병 생존성 강화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는 국방부가 발2019.09.05 08:27
"북한 주력전차 '폭풍호' 미화 420만 달러, '천마호' 270만 달러, 북한판 패트리엇 미사일 KN-06, 번개 5호 지대공 미사일 5100만 달러..." 북한이 무역회사 이름으로 개설한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북한의 재래식 무기 중 대표 무기의 판매 가격이다. 우리 돈으로 약 51억 원, 32억 5900만 원, 61억 6000만 원이다. 우리나라 주력전차 K2와 미국의 패트리엇 지대공 미사일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외화벌이 수단이 거의 없는 북한에는 대단한 금액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북한의 재래식 무기를 이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무기 금수 조치를 명시한 유엔 제재 위반이 된다. 미국의소리방송(VOA)은 5일 마카오비즈니스매2019.08.30 17:05
해병대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최근 8호기까지 도입하는 등 상륙기동헬기 대대 창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방산업계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마린온 헬기는 지난 해 지난 7월 발생한 추락 사고 이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가 현재까지 총 8대가 해병대에 인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는 올해 총 10여대를 확보해 상륙기동헬기 대대를 창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린온은 기동헬기 수리온을 개조한 헬기로 길이 19m, 너비 3.3m, 높이 4.5m, 주 회전익(블레이드) 지름 15.8m의 헬기다. 수리온은 최대 순항 속도 시속 276㎞, 최대 항속거리 685㎞, 16명까지 탑승해 최대 3시간 40분 동안 하늘에 떠 있을 수2019.08.29 14:00
가볍고 빠르고 정확한 81mm 신형 박격포가 개발됐다. 박격포는 육군 보병부대의 주요 공용화기로 신형 박격포는 무게를 줄이고 포격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높였다방위사업청은 기존 81mm 박격포보다 성능이 대폭 개선된 '81mm 박격포-Ⅱ'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후 2시 창원 현대위아(주)에서 81mm 박격포-II 체계개발 종료행사를 개최했다. 신형 박격포는 2014년 12월 개발에 착수, 군 요구 성능을 모두 충족하고 개발에 성공했다. 81mm 박격포-II는 무게를 기존 박격포보다 20% 줄여 운용 병사의 피로도와 부상 위험을 낮췄다. 운용인원은 1문당 5명에서 4명으로 줄였고 전용 운반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2019.08.26 22:14
북한이 최근 잇따라 쏜 발사체가 미사일지 방사포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미사일로 진화하는 방사포로 보는 게 타당할 듯하다.북한이 최근 잇따른 시험발사로 공개한 신형 무기는 4가지다.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과 신형 전술지대지미사일 ,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 '초대형 방사포'다.북한 관영매체는 지난 24일 발사한 방사포에 대해 '세계적인 최강의 우리식 초대형 방사포', '세상에 없는 또 하나의 주체 병기'라고 25일 주장했다. 이 방사포는 380km를 비행했는데 최고 고도는 97km, 최고 속도는 마하 6.5 이상이었다. 이 방사포는 외형상으로는 최근 잇달아 발사된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와 유사해 보인다. 그러나 정점고도2019.08.21 14:43
미국의 고고도 정찰기 글로벌호크 RQ-4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가 개발 중인 고고도 장시간 체공 무인기(드론) 알티우스U의 처녀 비행 모습이 공개됐다.21일 러시아 매체 러시아투데이(RT)와 방산 전문 매체 제인스닷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각) 알티우스-U의 첫 비행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국방부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약 1분 30초 가량의 이 동영상에는 이륙과 기동, 착륙 장면이 담겼다.첫 비행은 자동 모드로 최고 800m의 고도에서 단 32분간 비행했으며 모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다. 알티우스-U는 날개 길이 30m, 중량은 6t이며, 최대 1t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고 미국의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2019.08.21 00:09
대만 국방부가 구경 30mm 부시마스터 기관포를 장착한 보병전투차량(IFV) CM-34 '클라우디드 레퍼드(구름무늬표범)를 연말께 인도할 예정이라고 군사 전문 매체 제인스닷컴이 20일 보도했다. 장갑에다 강력한 화력을 갖춘 IFV는 지난 5월 말 대만 육해공군이 합동으로 벌인 한광연습의 하나로 한 대만군의 상륙저지훈련에도 등장했으며 실전배치된다면 대만 해안에 상륙하려는 중국군은 상당한 병력 손실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제인스닷컴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 군수품생산센터(MPC)는 연말께 8륜형 장갑차 '윈파오(클라우디드 레퍼드)'의 개량형 32대 1차분을 대만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대만군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사흘 일정으로2019.08.20 13:52
공군의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이 착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주에 4대가 도착해 모두 8대로 늘어난다. 스텔스 성능에다 다량의 무기 탑재를 할 수 있는 F-35A 전투기는 유사시 북한 주요 군사시설을 선제 타격하는 최신 전략 무기로 꼽힌다. 그렇기에 북한은 신경질을 내며 맹비난하고 있다.공군은 19일 미국에서 도입하는 F-35A 스텔스 전투기 4대가 이번 주 추가로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22일 청주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F-35A가 한국으로 인도된 것은 지난 3월과 7월 각각 2대가 인도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4대가 도착하면 우리 공군의 F-35A 전투기는 모두 8대로 늘어난다. 공군은 연말까지 총 10대2019.08.20 13:09
북한의 공군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방공망은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북한은 최근 옛 소련제 구식 레이더를 이란제 신형 단계별 레이더로 교체하고 옛 소련의 전산화된 대공 지휘통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기술 개량에 나서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특히 북한판 패트리엇 미사일로 평가받는 지대공 미사일 KN-06는 미사일 유도시스템을 통해 레이더와 트랙을 단계별로 배치해 탄도미사일보다는 전투기 요격에 최적화된 미사일로 평가받았다. 유사시 북한 전역을 공습할 한미 공군 전투기에는 상당한 위협이 될 무기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북한이 S-400같은 최첨단 요격미사일을 러시아로부터 도입하거나 자체 개발 역량 확보를2019.08.17 14:07
대만공군이 16일 미국으로부터 록히드마틴의 F-16 블록 70C/D 바이퍼 66대 구매를 확인했다.대만공군은 이날 F-16V 바이퍼 구매를 확인하고 '곧만나자'는 글과 함께 인포그래픽을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은 추가 연료를 탑재하는 컨포멀탱크, 추력증대 엔진, 변화된 꼬리날개, 양날개 하부에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암람) AIM-120 3발을 장착하는 무기 장착대, 새로운 항전장비 등을 제시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에 F-16 최신 기종을 대량 판매하는 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의회에 비공식 통보했다는 워싱턴포스트 등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F-16바이퍼 전투기는 F-16의 최신 버전인 블2019.08.15 00:00
우리 군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억제력 확보와 응징 보복을 위해 도입하기로 한 '합동화력함'에 이목이 집중된다. 북한이 남한을 사정권으로 하는 신형 지대지 탄도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할 합동화력함이 북한 신형 탄도탄을 제압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국방부는 14일 2020~2024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면서 핵·WMD 위협 대응 등 전략적 억제 전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합동화력함을 건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합동화력함은 대량의 함대지 미사일을 탑재해 지상 화력작전을 지원하는 함정이라면서 국내 건조로 2020~2024년 내 추진해 2020년대 후반 2~3척 전력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군이 건조하2019.08.12 12:53
미 해군이 불과 9㎡에 불과한 좁은 공간에서 수직 이착륙해 작전에 투입될 신형 드론(모델명 V뱃·V-Bat) 배치를 앞두고 있다고 더 드라이브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V뱃은 내년이면 배치결정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미국방부가 내년까지 소대 차원의 V뱃 고급 평가를 진행하며 이후 육군이 사용여부를 선택하게 된다. 보도는 또 미육군과 해군은 물론 미해병과 해경도 이 드론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V뱃은 발사와 회수를 위해 9㎡ 공간에서 원격 제어방식으로 수축이착륙할 수 있다. 발사를 위한 충분한 공간에, 회수를 위한 그물까지 필요하는 기존 드론과 비교할 때 큰 이점을 제시한다. 마틴UAV는 한 시연에서2019.08.11 11:37
북한이 김정은의 지도 아래 벌였다는 '새 무기 시험 사격' 장면을 11일 공개해 이 무기에 이목이 쏠린다.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0일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셨다"며 사진 6장과 함께 전날 무력시위 소식을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노동계급은 당에서 최근에 연구개발방향을 제시한 또 하나의 새 무기체계를 완성하고 당중앙에 자랑찬 보고를 올렸다"면서 "(김 위원장이) 새 무기 개발정형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즉시 시험을 진행할데 대한 지시를 주셨다"며 최근에 개발한 발사체임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감시소의 영상표시장치에 전송된 새 무기의 시험사격결과를 보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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