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10:44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 2월 러시아가 유럽 국가를 침공한 후 기부금으로 받은 6000만 달러(약 788억 원)의 암호화폐 중 일부가 비살상 도구 외에 무기, 무인 항공기(UAV, 드론) 및 디지털 소총 조준경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코인데스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디지털 혁신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정부가 암호화폐를 통해 조달한 5400만 달러(약 709억3000만 원) 상당의 자금 중 일부를 살상 무기를 구매하고 영어 뉴스 플랫폼을 출시하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중에서 600만 달러(약 79억 원)는 아직 지출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의 기부 웹사이트는 표시된 수치는 페도로프의2022.08.17 17:43
세르히 가이다이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주지사는 16일(현지 시각) 러시아군이 점령한 리시찬스크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대 100명의 러시아군이 사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가이다이 주지사는 이날 라디오 리버티(RL)와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정유공장 측면에서 대규모 공격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러시아가 점령했다고 주장한 리시찬스크에서 담뱃불로 치명적인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사망한 병사들이 비밀 용병조직 바그너의 일원이 아니라 러시아 정규군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군은 이번 여름 초 우크라이나군이 전략적으로 철수하면서 동부의 전략적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2022.08.17 15:0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러시아가 전 세계 동맹국들에게 첨단 무기를 판매하고 군사 기술 개발에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그의 군대가 예상보다 더 나쁜 성과를 거둔 지 거의 6개월이 지났다고 외신들은 전했다.우크라이나의 두 가장 큰 도시에서 러시아 군대가 물러나고 동부 지방에서 막대한 비용으로 느린 진전을 이루면서 전쟁은 지금까지 러시아의 무기 산업에 별로 설득력 없는 쇼케이스로만 입증되었다. 그러나 푸틴은 모스크바 외곽에서 무기 쇼를 언급하면서 러시아가 무기 경쟁에서 몇 년 앞서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러시아는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와의 강력2022.08.17 07:09
우크라이나 헤르손을 점령하고 있는 러시아군 병사들이 전선에서 도망가는 영관급 지휘관들을 잡고 하극상을 벌이는 일이 빈번하다고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가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2월 교전이 시작된 이후로 막대한 사상자를 냈다. 우크라이나군은 4만3000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 관리들은 7만 5000~8만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대규모 탈영과 최전선 군대의 전투 거부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러시아군 병사들은 치열한 전투 속에서 지휘관들이 자신들을 버리고 도망가는 것에 대해 점점2022.08.16 11:22
우크라이나 의회는 지난 6월에 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과 크름 대교 파괴에 대한 회담을 가졌다는 사실을 15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보공개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압박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와 크름반도를 잇는 크름 대교를 공격할 의사를 밝혔으나 행동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그러나 최근 전쟁의 불씨가 크름반도까지 번지면서 사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크름 대교는 2014년 러시아가 크름 반도 지역을 점령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자국령으로 병합한 후 러시아 주도로 2018에 건설된 교량이다. 크름 대교는 유럽에서 가장 긴 교량2022.08.15 16:38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거점 도시 헤르손의 러시아군 중요 보급로 교량 2곳을 폭파 차단하면서, 러시아군 현지 지휘부가 퇴각해 2만 명의 러시아군이 고립됐다고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러시아군 지휘부의 이러한 철수가 사실로 확인되면 약 2만 명의 러시아군이 폭 0.5마일 드네프로 강으로 인해 오도 가도 못 하게 된다고 익스프레스는 전했다. 흑해 인근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의 비탈리 킴 지사는 러시아 사령부 전체가 강 서안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킴 주지사는 "모든 러시아군 지휘관들이 강 반대편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드네프로 강 오른쪽 제방에 버려진 멍청한 오크(소설 ‘반2022.08.15 06:47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러시아군이 보급로 노바 카호바카 다리마저 끊기며 사실상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 카호바카 다리가 끊긴 것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안토노프스키 다리가 심각한 손상을 입고 통행이 중단된 지 불과 몇 주일 만에 일어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지역의 중요한 다리를 제거하고 러시아군의 보급로를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현지 관리는 이날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으로 드네프로 강의 노바 카호바카에 있는 댐의 마지막 다리가 손상되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군 남부작전사령부도 페이스북2022.08.14 09:42
미국이 제공한 우크라이나군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에 러시아군이 상당한 타격을 입고 대응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국의 민간 군사정보 컨설팅 업체 제인스는 하이마스가 러시아군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방법이라며 4가지 핵심 요인을 분석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현지 시각) 하이마스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며 서닐 나이르 제인스 분석가의 글을 인용 하이마스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전과를 올리고 있는지 보도했다. 미국이 제공한 하이마스는 지난 6월 우크라이나군에게 처음 공급됐으며, 2월 24일 러시아 침공 이후 러시아군의 진격을 저지한 게임체인저2022.08.13 07:3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적 손실로 소련이 아프가니스탄 침공에서 실패한 것과 유사한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전 KGB 요원이 경고했다고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가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많은 전문가가 예상했던 단기전으로 진행되지 않고 170일째를 맞고 있다.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은 현재 우크라이나의 남쪽과 동쪽 요충지를 놓고 전투를 벌이면서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1970년대와 80년대 미국에서 KGB 스파이로 활동한 잭 바르스키는 지난 3월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푸틴이 1979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을 때 겪었던 비2022.08.12 20:46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된 뒤 처음으로 유엔의 곡물 수송선이 우크라이나 항만에 입항했다고 연합뉴스가 AP통신 등 외신을 인용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전세 선박인 '브레이브 커맨더'가 우크라이나 곡물 2만3000t을 에티오피아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유엔 WFP의 첫 전세선이 곧 곡물을 선적해 오데사항에서 에티오피아로 떠날 것"이라고 트위터에 썼다. 그는 또 기근 퇴치와 합의 이행을 위해 "모든 관련 주체들의 협조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일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2022.08.12 19:28
우크라이나 국민 10명 중 8명은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회복하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국민 91%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5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1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1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국제공화주의연구소(IRI)가 우크라이나의 레이팅 그룹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의 64%는 이번 전쟁 후 우크라이나가 1991년 독립 이후 국제적으로 인정된 모든 영토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4년 러시아가 점령한 뒤 주민투표로 병합한 크림반도까지 되찾을 수 있다2022.08.12 19:01
러시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전술을 개발 중이라고 올렉시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위원회(NSC) 의장이 밝혔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1일(현지 시각) 다닐로프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을 스카이뉴스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러시아의 새로운 전술에 대해 "탄약고를 분산하는 것"이라며 "이는 러시아군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하이마스 16대는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군을 공격해 상당한 전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십 개의 러시아군 탄약고가 하이마스 공격으로 폭파됐다.2022.08.12 15:51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매장을 폐쇄한 맥도날드가 6개월만에 다시 매장을 개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11일(현지 시간)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우리는 키이우와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일부 매장을 재개장할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맥도날드는 우크라이나에 110여개의 매장을 유치하고 있다. 전쟁으로 전국의 매장을 폐쇄한 이후에도 맥도날드는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매장 직원 1만여명에게 월급을 계속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맥도날드의 글로벌담당 수석 부사장인 폴 폼로이는 "향후 몇 개월동안 우리는 공급엄체와 협력해 각 매장에 물품을 공급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쟁에 대비한 안전 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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