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08:27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의 최상위 라인업인 ‘타임 시리즈’의 새로운 에디션 ‘로얄살루트 55년’과 김지희 작가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최초 공개했다.12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김지희 작가는 오는 26일까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및 VIP 플랫폼 '르서클’과 함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4에서 ‘아트 르서클 Vol 5’전시를 개최한다. ‘Desire of Royal and Time’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김지희 작가는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를 비롯해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 '로얄살루트 38년 스톤 오브 데스티니', '로얄살루트 30년 키 투 더 킹덤' 및 '로얄살루트 21년 코어 레인지2025.05.12 08:23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 레저 업계 최초 8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로 숨쉬기 좋은 청정 환경을 갖춘 대표적 관광 명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1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따르면 ‘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2년 마다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검사 항목에서 관리기준을 하회하는 결과값을 보여 우수한 공기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단 2개 기업만이 8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국내2025.05.11 11:33
롯데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주류·담배 사업권 계약기간을 기존 2026년에서 2029년으로 3년 연장했다.1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1·2·3·4 터미널에서 주류·담배를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연장된 사업권은 창이공항 4개 터미널 내 18개 매장, 총 8,600㎡ 규모의 판매 공간에 해당한다. 현재 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에는 맥캘란, 글렌피딕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꼬냑, 보드카 등 약 43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 돼 있다.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은 각 터미널별로 특색 있는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3터미널에 위치한 복층 구조의 듀플렉2025.05.11 11:30
현대이지웰이 20~30대 직장인 공략을 위한 전문관을 선보인다.11일 현대이지웰에 따르면 MZ 전문관 ‘옥순이의 하루깡’을 론칭한다. 옥순이의 하루깡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성 출연자들의 가명으로 사용되는 ‘옥순’과 하루에 한 번씩 쇼핑 등을 반복한다는 뜻의 ‘하루깡’을 더한 합성어다.옥순이의 하루깡은 MZ 직장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식과 1인가구용 간편식을 즐기는 20~30대 임직원들을 위한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의 줄임말)’ 코너와 스포츠 용품 등 자기계발 관련 콘텐츠를 엄선한 ‘칼퇴 후 갓생(하루하루를 계획적이고 생산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2025.05.11 10:00
한때 면세점, 홈쇼핑 앞에 붙었던 ‘황금알’을 이제 CJ올리브영이 품었다.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그리며 CJ그룹에서 입지 또한 높이고 있다. 현재 올리브영은 국내 H&B(Health & Beauty) 시장을 평정하고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시작은 신사동이다. 올리브영은 1999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1년 매출 2119억원에서 2014년 5000억원을 돌파했고, 2016년에는 1조원을 넘겼다. 이후 2021년 2조원, 2023년에는 3조원을 훌쩍 넘기며 급성장했다. 지난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7895억원, 영업이익은 5993억원이다. 전년보다 각각 23.9%, 30.1% 증가한2025.05.11 10:00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30일 가나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전시를 오픈했다. 개관 약 2주가 지난 현재, 전시가 열린 서울 잠실 롯데뮤지엄을 찾았다. 눈에 띈 건 관람객의 연령대였다. 고등학생 단체 관람부터 젊은 커플,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 주로 2030세대가 중심이 되는 요즘 팝업스토어 분위기와는 결이 달랐다. 롯데웰푸드는 왜 예술 전시라는 방식을 택했을까.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가나’ 하면 나라보다 초콜릿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상징성이 크다”며 “이 헤리티지를 새로운 언어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시를 준비하는 데에만 1년이 걸2025.05.09 21:25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전국 가맹점주들과 연이은 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 방안을 즉각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6일 백 대표가 사과 영상에서 언급한 추가 지원책을 현실화한 조치로 실질적인 실행에 돌입한 것이다. 더본코리아는 이미 50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시행 중이었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총 지원 규모는 3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가맹점과 함께 나누겠다는 백 대표의 강한 상생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5월 들어 백 대표는 홍콩반점, 빽다방, 롤링파스타 등 브랜드 가맹점주들과의 간담회를 릴레이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전 브랜드 가맹점주들과 직접 만나 소2025.05.09 20:07
“계란이 똑 떨어지면 배달의민족 장보기가 떠올랐으면 합니다.” 서울 성수동에 배민이 떴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대표 장보기 아이템인 ‘계란’을 테마로 ‘계란프라이데이 팝업스토어’를 9일 열었다. 비 오는 날씨에도 이날 찾은 팝업 안은 북적였다. 배민 관계자는 오후 1시 문을 열고 1시간여 만에 약 1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득 궁금했다. 왜 계란일까. 성호경 배달의민족 플랫폼브랜딩 팀장은 “배민 장보기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다”며 “장보기에는 ‘두콩달’이라고 해서 두부, 콩나물, 달걀 3개가 핵심 제품으로 꼽힌다. 그중에서 계란으로 재밌는 브랜딩 캠페인을 해보자 했다”고 말했다.2025.05.09 18:46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3조4568억원, 영업이익이 148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9% 증가했다. 순이익은 181억원으로 75.1% 줄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백화점 매출은 8063억원으로 1.1% 감소했다. 지난해 마산점 폐점 등이 반영됐다.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점포의 재단장 효과와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운영을 통한 고객 유치로 국내 기존 점포 매출은 1% 늘었다. 영업이익은 비용 효율화 덕에 44.3% 증가한 130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백화점 실적은 해외 사업이 견인했다. 2023년 9월 전면 개장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이 21.9% 늘고2025.05.09 15:58
현대백화점그룹이 불확실한 대내외 시장 환경에서도 진정성 있는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그룹 차원으로 밸류업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계열사 4곳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9일 211억원 규모의 자사주 33만9433주(지분 1.5%)를 장내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또 보유중인 현대홈쇼핑 주식 88만1352주(지분 7.34%)를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주당 거래금액은 법인세법상 시가 규정을 준용해 9일 종가 4만9100원에서 20% 할증한 5만8920원이며, 총 거래금액은 519억2025.05.09 15:50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매출 7986억,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0.8% 증가한 수치다. 지속되는 외식 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799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외식업체, 유통 대리점,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다. 1분기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띄는 사업 경로는 온라인이다. 온라인 주문에 친숙한 외식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판매 상품 구색 확대, 배송 서비스 다각화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온라인 채널 유통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수익성 중심의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도2025.05.09 15:40
젝시믹스가 ‘젝시믹스 10주년 축제’에서 2개월만에 19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10일부터 10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두 달간 국내 공식 온라인몰 누적 방문자 수가 1845만명에 이르는 등 패션 업계 불황 속에서도 수요가 이어지며 브랜드 저력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글로벌에서도 동시 진행되는 이번 축제로 3월~4월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젝시믹스 10주년 축제에서는 추첨을 통해 테슬라 모델 3를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부터 무제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 혜택’, 매일 최대2025.05.09 15:24
에드워드 리 셰프가 맘스터치 명동 직영점 매장에 깜짝 방문했다. 9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에드워드 리 셰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맘스터치 명동점 직영매장을 찾아가 매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한 고객들에게 직접 메뉴를 제공하며 기념 촬영, 사인 등 즉석 팬 서비스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에드워드 리 컬렉션’ 3종이 꾸준히 인기를 이어감에 따라, 에드워드 리 셰프가 현장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궂은 날씨에도 매장을 찾아 제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짧은 한국 방문 중 예정에 없는 즉흥 일정을 강행했다는 후문이다. 에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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