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09:27
포스코퓨처엠이 미래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전고체 배터리 업체 팩토리얼(Factorial)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팩토리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피지컬 AI 시대를 이끌 차세대 배터리 소재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7일 팩토리얼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날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양사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채우는 방식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2026.01.27 09:27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EV) 중심의 배터리 사업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규 사업 확장과 함께 품질·기술·공급망 경쟁력 향상으로 산업 위기를 성장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한 '2026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김 CEO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실질적 성과로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서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제품 다양성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기차 분야에서는 수익성과2026.01.27 09:09
LS전선은 말레이시아에서 해저 전력망 수주에 성공하면서 턴키(설계·시공 일괄) 역량을 입증했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약 600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본토와 주요 관광지인 랑카위 섬 사이의 132kV급 해저 전력망을 확충하여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턴키 수주로 LS전선은 단순히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설계부터 자재 공급·포설·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LS전선은 이번 수주전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했다. 특히 과거 수행한 ‘랑카위 1차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2차 프로젝2026.01.27 09:06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생산을 본격화하며 첫 번째 LNG 카고 선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자원 안보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K이노베이션 E&S는 27일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가 다윈(Darwin) LNG터미널로 운송돼 첫 LNG 카고 선적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로사 가스전은 호주 북서부 해안에서 약 300㎞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가스전이다. 지분은 SK이노베이션 E&S 37.5%, 호주 산토스(Santos) 50%, 일본 제라(JERA) 12.5% 이다. SK이노베이션은 가스전 매장량 평가 ·인허가·해상 및 육상 설비 건설 등에 총 16억 달러(약 2조 원)를 투자했다. 지난 2012년 사업 참여 후 14년 동안2026.01.27 09:06
삼성전자가 냉·난방과 급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고효율 히트펌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HVAC(냉난방공조) 시장 공략에 나서며 에너지 효율·탄소 저감·스마트 제어를 결합한 차세대 친환경 냉난방 솔루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삼성전자는 고효율 HVAC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인 'EHS 올인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의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실내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제품2026.01.26 19:40
CES 이후 피지컬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개념 제시를 넘어 실제 제조 현장 적용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기술 시연은 화려했고, 기업들의 비전 발표는 자신감이 넘쳤다. 하지만 공장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로봇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알고리즘이 아닌 사람이다. 국내 제조 현장에서 로봇 도입 논의가 본격화될 때마다 반복되는 장면이 있다. 생산성 개선과 안전 보조를 위한 기술이라는 설명이 끝나면, 노동조합은 곧바로 고용 불안과 작업 기준 문제를 제기한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되풀이돼온 공식이다. 노조의 문제 제기 자체를 무조건 부정할 수는 없다. 산업화 과정에서 안전과 고용을 지켜온 주체가 노2026.01.26 19:40
국내 렌터카 시장 1·2위 업체의 결합 시도에 대해 경쟁 당국이 경쟁 제한 우려를 이유로 제동을 걸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어피니티')가 롯데렌탈 주식 63.5%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이 국내 렌터카 시장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 결합의 실질은 국내 렌터카 시장의 1·2위 사업자인 롯데렌탈, SK렌터카가 모두 사모펀드 어피니티의 지배 아래에 놓이게 되는 것"이라며 전원회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어피니티는 2024년 8월 SK렌터카를 인수했으며 작년 3월에는 롯데렌탈 주식 63.5%를 취득하는2026.01.26 19:40
미국 중부·동부 지역에 강력한 겨울 눈폭풍이 예보되면서 뉴욕 등 미국 노선을 운영중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의 운항 차질이 장기화될 조짐이다.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미국 동부시간 24일 오전 0시 30분) 기준 인천국제공항발 미국 노선 항공편을 띄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는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총 18편을 결항 조치했다.대한항공은 이날 예정된 미국 노선 항공편 14편을 취소했다.24일 오전 10시 20분(현지 시각) 인천공항에서 텍사스 댈러스로 출발하려던 KE031편과 귀국편인 KE032편 등 2편이 결항했다.25일에는 인천∼애틀랜타 왕복 2편(KE035·036)과 인천∼워싱턴(K2026.01.26 19:4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60조원에 달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사단에 합류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주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 컨소시엄으로 독일과 최종 경쟁을 앞둔 가운데 정 회장의 합류가 수주 판도를 바꿀 핵심 변수로 분석된다.26일 정부 및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정부의 캐나다 방산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출국했다. 강 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포함된 방산 특사단은 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이날 오전 캐나다로 출국했다.CPSP는 3000톤급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잠수함2026.01.26 19:39
노트북, 스마트폰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하루 라도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할 듯 하다. '오늘 가격이 가장 싸다'는 패션 명품 업계 공식이 IT업계에도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인공지능(AI)열풍으로 반도체 기업들이 기업간거래(B2B) 제품 생산에 집중하면서 반도체 부품 원가율이 높은 노트북, 스마트폰 등 소비자용 전자 제품들의 가격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노트북을 필두로 스마트폰 등 IT제품과 전자제품까지 여파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용 제품 가격 상승 추세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2026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되는 IT, 전자제품 신2026.01.26 19:39
한화그룹이 3형제간 사업 분할로 지배구조와 경영전략 전반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과제들이 산적해 갈 길이 멀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번 분할은 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 부문이 남는 존속법인과 테크·라이프 부문을 담은 신설법인으로 ㈜한화를 나누는 구조다. 회사는 형제간 사업 중복 해소와 책임경영 강화를 분할의 핵심 배경으로 제시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재편의 핵심은 그룹 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능과 성격에 따라 더 선명하게 구획했다는 점이다. 중공업·방산·에너지·금융 등 기존 주력 사업군은 하나의 축으로 정리되고, 테크·라이프 부문은 별도 법인으로 독2026.01.26 19:39
한화그룹이 3형제간 사업 중복 해소를 명분으로 계열 분할에 나섰지만 자본시장과 주주들의 평가가 엇갈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 측은 책임경영 강화와 경영 안정 확보를 내세웠지만 이번 결정이 기업 경쟁력과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는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분할하는 사업 재편을 추진한다. 그동안 한화를 통해 그룹을 지배해온 한화 오너 일가는 이번 인적 분할을 통해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테크·라이프 부문을 분리한다.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관할하는 방산·조선·2026.01.26 18:2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이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항공비즈니스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며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말했다. 이번 출국길에는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사장),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사장), 안중현 사업지원실 M&A팀장 사장 등도 함께 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도 이날부터 출국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등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도 잇따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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