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13:29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효성그룹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성장기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평소 재활치료 일정, 휠체어 등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 아동과 비교적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형제·자매, 그리고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 아동의 부모를2025.04.25 13:29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패션 시장 확대를 위해 무신사와 손잡는다.효성티앤씨는 무신사가 전개하는 지속 가능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무신사 어스와 친환경 패션 제품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생산한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을 무신사 입점 브랜드 제품에 확대 적용하는 게 골자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 중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곳들을 모은 무신사 어스를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업의 첫 사례로 오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무신사 입점 브랜드 7개와 함께 리젠을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향후 다른 브랜드를 통2025.04.25 13:29
한국 방위산업 기술을 보호하고 정보 공유와 수출 등을 지원하는 방위산업보호협회가 공식 출범했다.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향후 협회 운영 방안과 올해 사업과 예산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 출범은 회원사 간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임의단체 '방산침해대응협의회'를 사단법인 협회로 격상하며 이뤄졌다. 방위산업보호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협력업체 30개사를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전문가를 활용해 협력 업체를 직접 방문해 취약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응에 나설2025.04.25 10:55
현대로템이 페루 방산 전시회에서 K2 전차 실물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로템은 24일(현지 시각)부터 27일까지 페루 리마(Lima)에서 열리는 '제 10회 국제 국방 및 재난 방지 기술 전시회(SITDEF)'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SITDEF는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남미 지역 핵심 방산 전시회로 페루 국방부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발테르 아스투디요 페루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현대로템은 지난해 페루 차륜형장갑차 수출 계약과 지상무기 수출 총괄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 전시관을 꾸린 만큼 다양한 지상무기체계 홍보와 영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2025.04.25 10:50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14조7520억원, 영업이익 7767억원, 당기순이익 1조31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4% 늘었고 영업이익은 43.1% 증가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에서 11조4743억원, A/S사업 부문에서 3조2778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모듈과 핵심부품 매출은 전장 중심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확대 적용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9% 증가했다. A/S 분야 매출도 글로벌 수요 강세 지속과 우호적 환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늘었다.올 1분기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다. 현대모비스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은 77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2025.04.25 08:41
"진정한 럭셔리는 앞이 아닌 뒤에서 시작된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캐딜락의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럭셔리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는 수식어가 진부할 정도로 스펙이 아닌 경험으로 그 가치를 증명한다. 캐딜락이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한 5세대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24일 '더 뉴 에스컬레이드'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 만났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강원도 춘천의 한 카페까지 왕복 약 126km를 달렸다. 이날 총 2명이 탑승해 시승한 차량은 크리스탈 화이트 트리코트 외관 컬러의 에스컬레이드 ESV 스포츠 트림이다. 에스컬레이드 ESV는 전장 5790mm,2025.04.24 19:48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이 이르면 다음 주 방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소를 찾아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펠란 장관은 최근 방한 계획을 확정하고 한국 측과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국내 유력 조선소를 방문해 한미 간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업체들이 거론된다.미국 조선업 재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트럼프 행정부는 특히 세계 1위 조선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한국과 협력을 강조해왔다.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에서 가장 먼저 한2025.04.24 17:52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 수퍼 사이클을 타며 영업실적 상승세를 유지했다. 환율 상승과 강재가격 인하, 고부가가치 선종 비중 확대 등이 크게 작용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85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6.3%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22.8% 늘어난 6조771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116억원으로 216.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8%포인트(p) 상승한 12.7%를 나타냈다.조선과 엔진기계 뿐만 아니라 해양플랜트 사업도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조선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8451억원과 78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207.2% 늘었다. 엔진기계는 6672억원의 매출과 1542025.04.24 17:47
삼성전자는 24일 키친핏 냉장고 모델 최초로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주방 가구에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설치할 수 있는 '키친핏 맥스' 타입 냉장고다. 음료나 소스 등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를 빠르고 쉽게 꺼낼 수 있는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키친핏 맥스' 디자인이 적용된 냉장고는 좌우 단 4mm만 있으면 가구장에 빈틈없이 딱 맞게 설치할 수 있어 냉장고 문을 90도 이상 활짝 열 수 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다양한 AI 기술이 탑재돼 차원이 다른 편의성을 제공한다2025.04.24 17:44
7조8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이 또 연기됐다. 방위사업청은 24일 방위사업기획관리 분과위에서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방식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분과위에서 해당 안건이 의결됐을 경우 오는 30일 방위사업추진위(방추위)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가릴 계획이었다. 정부 관계자는 "KDDX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국방부 차원의 사업추진방안 점검과 국회 대상 설명 과정을 거친 후 분과위 재상정 하기로 해 안건이 보류 결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열린 분과위에 이어 두 번째로 안건이 보류됐다. 이로써 다음 주 30일로 예정된 방위사업추진위(방추위)2025.04.24 17:41
LG전자의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이 분기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익이 6년 연속 1조원을 상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강화 정책에 대응해 LG전자는 미국공장의 생산 비중을 높이고 판가인상 등을 통해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방침이다. LG전자는 24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7398억원, 영업이익 1조25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LG전자는 "△기업간거래(B2B) △구독, 웹OS(webOS) 등 비하드웨어(Non-HW) △소비자대상직접판매(D2C) 등의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미래 성장동력이2025.04.24 17:41
한화솔루션이 올해 1분기(1~3월) 태양광 사업 호조를 등에 업고 호실적을 냈다. 다만 석유화학 사업은 적자가 지속됐다.한화솔루션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45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실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5%,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순손실은 30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매출 1조5992억원, 영업이익 1362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이 수익성 개선을 주도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736억원, 영업손실 912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의 공급과잉이 지속되면서 판매가격이 하락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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