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16:07
한국폴리텍대학이 캠퍼스 내 공사 현장이나 연구실 화학물질 관리 등 안전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특별안전 점검에 나섰다.폴리텍대학은 지난 9일 이철수 이사장이 충남캠퍼스 복합관 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 안전조치와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0일 전했다.이번 특별안전 점검은 새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임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대재해를 선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폴리텍대학은 이사장과 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 태풍 대비 주요 시설물, 연구실 화학물질 관리 등 분야별 안전 취약 부문을 집중적으로 살핀다.점검 대상은 △캠퍼스 내 공사 현장 △태풍 대비 주2025.09.10 15:53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 ‘2025 APEC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달 22일까지 응모작 접수를 받는다.이번 공모전은 영상 일반(미디어아트, 단편영화 등)과 K-팝 스타일 뮤직비디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16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공모전 접수자 선착순 500명은 지원작에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딥브레인AI, 캐럿 등)을 활용한 경우, 최대 10만 원까지 이용 비용을 사후 지원받을 수 있다.공모전의 주제는 ‘APEC 핵심 가치와 한국 고유문화의 재해석을 통해 구현 가능한 내일’이다. 참가자는 ‘연결’, ‘혁신’, ‘번영’2025.09.10 15:23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9일과 10일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APEC 회원국 바이어 초청 K-원전 Biz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유럽·미주 등 해외 바이어 24개 사와 국내 원전 기자재·해체 등 원전 분야 유망 중소기업 약 30개 회사가 총출동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참여 기업과 바이어 간 일대일 구매·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기자재 전시회,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크니컬 투어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K-원전 Biz 로드쇼는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2025.09.10 14:42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9일 본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공사는 APEC 정상회의가 약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행사공항으로 지정된 김포, 김해, 대구, 포항경주, 울산공항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경영진과 전국 14개 공항장이 참석해 세계 정상 등 VIP 입국에 따른 △항공보안 및 안전 강화방안 △주기장 확보 △출입국 지원 등을 중점 점검했다.우선, 정부의 항공보안 위협등급 상향에 대비해 항공보안절차를 강화하고, 테러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한다.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고성능2025.09.10 14:15
호반그룹이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에 2000t의 물을 지원한다.호반그룹은 계열사 대아청과가 강원도 강릉시에 급수차 20대를 동원해 급수 지원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대아청과는 지난 9일부터 급수차를 투입해 강릉 안반데기 배추밭의 급수 탱크를 충전하고 있다. 12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총 2000t의 물이 공급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강릉 안반데기 배추밭은 정부와 농협경제지주에서 지원하는 급수차가 유일한 물 공급원인 상태”라며 “2000t은 안반데기 배추밭에 약 7일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가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고랭지배추 농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2025.09.10 14:00
롯데건설이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1공장의 골조공사를 끝냈다. 롯데건설은 지난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롯데바이로로직스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 상량식(上梁式)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상량식은 건축물을 지을 때 지붕의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행사다. 상량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上樑文)과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각각 12만ℓ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한 3개의 공장을 건설한다. 롯데건설은 이중 제1공장을 건설 중이다. 2~3공장 시공사는 아직 미정이다. 제1공장은 연면적 9만9558㎡ 크기로 항체 의약품을2025.09.10 13:57
한국조폐공사가 대전 본사 키움관 1층 아름홀에서 임직원 및 대전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청렴 및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10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마약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경찰청 고정삼 감사관과 사단법인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 박상규 사무총장이 강연을 진행했다.고정삼 감사관은 ‘공직자의 책무와 청렴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부패 방지를 통한 국민 신뢰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박상규 사무총장은 ‘마약 중독의 사회적 폐해’를2025.09.10 13:23
한국가스공사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대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자원순환의 날은 2009년 환경부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가스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지난 7월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시스템 기반 구축 협약'에 따라 이번 임직원 대상 캠페인을 마련했다.E-순환거버넌스는 전국 300여개 회수 거점을 보유한 전자 제품 회수·재활용 전문 기관으로 법적 기준에 따른 무상 회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본사 직원들이 직접2025.09.10 13:17
대우건설이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에 사과했다. 대우건설은 전국 모든 건설현장에서 작업을 중단했다. 대우건설은 10일 대표이사 명의로 낸 사과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고에 대해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를 다 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고인과 유가족께도 할 수 있는 모든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대우건설은 사고 이후 전국 105개 현장 작업을 중단했다. 안전 관련 미비점을 개선한 뒤 최고안전책임자(CSO)가 현장의 안전 대비 상태를 확인해 문제가 없다2025.09.10 12:42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록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기록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토부 산하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발전 및 타 기관 모범사례 선정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적절성 △전파력 △노력도 △보고서 충실도를 기준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3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HUG는 일관된 기록물 정리 기준을 마련하고 2개년에 걸친 비전자 기록물 약 12만여권을 정리하는 등 기록물 관리를 개선했다. 특히, 기록물 재편철·재배치로 기록물의 위치정보를 통합 검색할2025.09.10 11:54
코트라는 8~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경제협력 설명회․B2B 상담회’을 개최하고, 수출상담 220건, 계약·MOU 18건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협사절단에는 ICT, 보안, 의료, 농식품, 뷰티 분야 36개사가 참가, 베트남 현지 바이어, 유통망 128개사와 분야별 B2B 상담을 진행했다.본격 B2B 상담회에 앞서 사절단 및 현지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시장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상담’도 진행됐다. 설명회 참가기업들은 인허가, 수출통관 절차, FTA 활용법, 현지 비즈니스 유의사항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지형 코트라 부사장 겸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이번 사절단 사업은 베트남 당서기장 방한 후2025.09.10 11:44
건설업계 불황에도 대형 건설사들이 외부 자금을 순조롭게 조달하고 있다.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을 뛰어넘는 자금이 몰리는 사례는 흔하고 해외 공기업의 보증까지 얻어 운영자금을 마련하는 곳도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보험그룹 수출보험공사(SACE) 보증을 기반으로 2억유로(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SACE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약정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 SACE 대리기관으로 참여했다.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2025.09.10 11:23
국가철도공단은 대전지역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동해선 철도 볼런투어(Voluntour)’를 8~9일 포항·영덕 일대에서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볼런투어(Voluntour)’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을 결합한 신조어로, 봉사의 가치와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뜻한다.이번 활동은 경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여행공방 등 5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대전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철도를 활용한 환경인식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구룡포 가옥거리, 고래불해수욕장 등 지역 명소 7곳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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