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15:51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지역의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을 후원했다.장마 기간 중 제지본부가 위치한 부여지역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최대 380㎜의 폭우가 내려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고소득 작물 피해가 많았고, 주거지 침수로 인해 다수의 수재민이 발생했다.조폐공사는 피해 직후 부여군청과 협의해 수재민을 위한 침구류 등 생필품을 신속히 마련했으며, 해당 물품은 부여군청을 통해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부여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통해 구매를 실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이와 함께, 조폐공사는 오는 8월 1일 부여2025.07.30 14:54
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부터 29일까지 광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원전 탄력운전 기술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원전 탄력운전’이란 전력 수요가 변동함에 따라 원자력발전소의 출력을 신속하게 조절하여 전력 공급과 수요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날 회의에는 한수원 외에도 한국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학계의 전문가들까지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본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원전 탄력운전 기술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도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될2025.07.30 14:44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지역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제1차 장기 배전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314차 전기위원회 보고 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장기 배전계획으로 2024~2028년까지 5년간 배전망 증설·운영 계획과 관련 신기술·제도 등을 담고 있다.한전은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전국 173개 지자체와 협력해 발전사업 허가 현황을 조사하고, 향후 배전망에 연결될 분산에너지 용량을 예측했다. 조사 결과 배전망 연계 분산에너지는 2024년 말 25.5GW에서 2028년 말 36.6GW로 약 44% 증가할 것으로 전망2025.07.30 14:43
부영그룹이 공사현장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부영그룹은 중복을 맞아 임직원과 현장근로자, 아파트 관리소, 협력업체 직원 5480여명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고 30일 밝혔다.부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직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삼계탕을 지급하고 있다.부영그룹은 또 혹서기를 맞아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국 건설 현장에 냉방·통풍장치를 설치하고 폭염경보·주의보 발령 시 휴식시간을 의무화했다. 보냉장구도 지급하고 근로자을 수시로 건강 점검한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 속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이번 보양식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2025.07.30 14:23
한국석유공사는 29일 지역 생태계 보전과 여름철 해충 피해 완화를 위한 친환경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공사 직원 20여명은 이날 울산 북구에 위치한 연암정원 생태습지에 미꾸라지 약 200마리를 방생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해충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폭우 이후 무더위가 이어지며 공원 등에서 모기 등 유해곤충이 급증하자, 공사가 운영하는 시민자문단의 제안으로 마련됐다.공사는 살충제 등 화학약품 없이 생태계 먹이사슬을 활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유해곤충의 발생을 줄이고자, 연못에 국내산 미꾸라지를 방생했다.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와 유해 미생물 등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모기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하천2025.07.30 14:04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홈 네트워크 AAA등급을 획득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에 건설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홈네트워크 건물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스마트홈 기술력, 정보보안 체계, 기기 호환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받은 AAA는 최고 등급이다.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된 아이파크홈 앱은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했고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월패드도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을 통과했다. 이 월패드는 인증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해킹에 취약한2025.07.30 13:56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와 양평군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LX공사는 양 기관이 29일 양평군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그동안 LX공사와 양평군은 국토이용현황조사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가치를 높여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의 대부료 부과 및 징수, 실태조사2025.07.30 13:24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전국공항 건설사업 관계자들과 '건설현장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30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잇따른 인천 계양구·서울 금천구에서의 맨홀 질식사고와 오산 옹벽 붕괴사고, 집중호우,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공사와 시공사 경영진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공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계류장 콘크리트 재포장, 김해공항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공사 등 총 사업비 5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에 참여중인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CM), 감리,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공사는 정부의 건2025.07.30 12:57
코트라가 중국 전략품목을 수입하는 우리 기업이 중국의 수출허가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중국 이중용도품목 수출 허가 신청 FAQ’를 발간했다.30일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희토류, 흑연 등 이중용도(Dual-Use) 품목에 대한 수출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출허가 신청 절차도 점차 복잡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국 협력업체가 절차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수출허가가 지연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이로 인해 국내 기업은 재고 부족이나 납기 지연 등 공급 차질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이에 코트라는 우리 기업이 관련 제도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중국 협력업체와의 소통 과정에서 실질적2025.07.30 12:26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29일 대전사옥에서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철도분야 소음‧진동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채옥 코레일 철도연구원장과 연구원, 나성수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학회장을 비롯한 이사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학술교류회는 한국소음진동공학회의 전문가를 초청해 열차의 안전 운행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음‧진동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철도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철도분야에 적용 가능한 소음·진동 기술 주제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을 가졌다. 열차 운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승차감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개선 방법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2025.07.30 11:56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중소기업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 김정주 중소기업전략기획관 등이 함께 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여성·벤처·스타트업·건설 등 중소기업단체장 20며염이 참석했고,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와 창원 등 전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약 150여명이 자리했다.간담회 시작에 앞서, 민생 회복을 위해 정부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소비 촉진을 통한 내수 활성화에 적극 동참 의지를2025.07.30 11:26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9일 부산 지역 3개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 공공기관 청년이사 교류협력체(이하 ’스프링보드‘)’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스프링보드‘는 청년이사(junior board)와 도약판(spring board)에서 동의어인 board를 활용하여 기관 간 청년이사가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협력체다.이번 협력체에는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4개 기관이 동참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AI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성과와 향후 계획을 부산 내 공공기관과 상호 교류하고자 이번 협력체에 참여했다.스프링보드를 통해 남부발전은 다른 3개 기관과 △조직문화 개선 △2025.07.30 11:13
GS건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4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6조2590억원, 영업이익 232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했다. 다만 순손실 73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메이플자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등 주택 대형프로젝트 준공으로 공사비가 정산됐고 공사비도 증액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손손실에 대해서는 “환율 변동에 의한 채권 평가손실이 대부분”이라며 “현금보유량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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