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1 15:43
경주시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1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 KB국민은행과 손잡고 ‘경주상생협력기금’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수원이 협약 금융기관에 1000억원을 예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이다. 기업이 부담해야 할 이자를 낮춰 경영 안정과 투자 여력 확보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경주시는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NH농협은행과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한수원이 지난 7월 진행한 공모에서 KB국민은행이 새 협약은행으로 선정됐다. 협약은 오는 2029년 8월까지2026.09.01 15:41
포항시가 국내외 기업 및 투자기관과의 접점을 넓히며 미래 첨단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포항시와 경상북도는 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경제·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포항의 산업 기반과 투자 여건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APEC 경상북도 투자포럼’과 연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과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을 비롯한 시·도 관계자, 국내외 경제계 및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포항시는 이날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이차전지와 수소,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지역 산업구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투자 홍보영상을 통해 포항2026.09.01 15:40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처 변경 규제를 완화하는 입법에 나섰다.농번기에는 농가마다 필요한 일손이 수시로 달라진다. 하지만 계절근로자가 다른 농가에서 일하려면 사전에 근무처 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농촌의 인력 수요는 빠르게 움직이는데 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관련 위반도 크게 늘었다.1일 임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근무처 규정 위반 인원은 2023년 51명에서 2024년 312명으로 뛰었다. 지난해에는 730명까지 늘어 2년 만에 14.3배가 됐다. 무단이탈은 오히려 줄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입국한 계절근로자 8만617명 가운데 이탈자는 395명이었다. 이2026.09.01 15:38
세라젬이 척추 온열 기능과 마사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척추 의료기기 신제품 ‘마스터 V9 2027’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마스터 V9 2027은 기존 ‘마스터 V9’을 기반으로 온열 기능과 조작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은과 그래핀 소재를 융합한 발열체 ‘세라그래핀(Cera-Graphene)’을 팔다리 매트 부위까지 확대 적용해 전신에 온열 기능을 제공하도록 했다.조작부에도 새로운 기능을 더했다. 리클라이닝 조작부에 원하는 각도를 설정할 수 있는 ‘원터치 각도 설정 버튼’을 적용했으며, 이전에 사용한 마사지 모드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퀵 스타트 버튼’도 탑재해 사용 과정을 간소화했다.마사지 프로그램은 기2026.09.01 15:37
커피와 음료 중심이던 카페업계에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결합한 복합형 매장이 확산하면서 관련 인력 양성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제과·제빵 기술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 브랜딩, 판매, 창업까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동의과학대학교는 1일 베이커리카페산업과가 지역 베이커리·카페 업체들과 손잡고 학생들의 실무교육과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커리카페산업과는 제과·제빵을 비롯해 디저트, 카페 음료, 메뉴 개발, 매장 운영, 브랜드 기획과 창업 등 식음료산업 전반을 교육과정에 담고 있다.■ 카페 시장 커졌지만 경쟁도 치열베이커리카페 산업이2026.09.01 15:32
이랜드파크가 오는 10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개관을 앞두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이랜드파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4년 신설된 이랜드파크 서비스 혁신팀이 주관했으며 객실과 식음, 조리 등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국내 5성급 호텔과 글로벌 호텔 체인에서 호텔 개관과 국빈·VIP 응대, 국제행사 등을 경험한 전문가들도 교육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교육은 서비스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2026.09.01 15:31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늘면서 아웃도어 업계가 어린이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단순히 성인용 제품의 크기만 줄인 어린이용 의류에서 벗어나 활동성과 착용감,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 소재까지 고려한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는 모습이다.신세계 센텀시티는 1일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키즈 매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백화점 6층에 마련된 매장에서는 어린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한 기능성 의류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키즈 아웃도어 제품을 판매한다. 신규 매장 개점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티커팩과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제공한다.최근 아웃도어 시장의 흐름은 산이나 캠핑 같은 전문적인 야외활동에만2026.09.01 15:30
9월의 첫 날 1일, 2학기 개학으로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학교 주변 통학로는 어린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교통시설을 갖추는 것 못지않게 등하교 시간대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1일 오전 8시 동래구 온샘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등교를 맞이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살폈다. 김 교육감은 통학로를 비롯한 학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2학기 학사 운영과 교육활동에도 교직원들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부산에서는 300여개 초등학교 대부분이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 학사 일정에 들어갔다.개학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에 다시 관2026.09.01 15:29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시행된다.경기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명절 전용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은 명절을 전후해 원재료 구입비와 인건비 등 운영자금 부담이 커지는 기업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금융지원이다. 경기도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업체당 보증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5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이다. 실제 지원 금액은 기업별 보증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우대조건도 적용한다. 보증비율은 95%, 보증료율은 연 0.9%로2026.09.01 15:29
부산의 대형 현안사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폭넓게 포함됐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신형연구로, 항만 자동화, 도시철도와 교량, 어린이병원 등에 국비가 반영되면서 부산시의 주요 사업 추진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부산시는 기획예산처가 1일 발표한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민선 9기 부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다고 밝혔다. 자료에 제시된 주요 사업은 20개로, 단순 합산하면 7468억6000만원 규모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부산의 관문공항 건설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에 4311억원이 배정됐다. 부산시는 신공항을 남부권 관문공항이자 물류 거점으로 육2026.09.01 15:28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의 무게중심이 미세공정에서 패키징으로 옮겨가고 있다. 과거에는 회로 선폭을 줄이는 미세화 기술이 성능 향상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설계 구조와 패키징, 전력 공급, 냉각 기술을 결합하는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변화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넘어 네트워킹, 메모리, 전력 반도체까지 AI 서버 관련 수요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데, 향후 신소재와 신기술 시장은 우리 업체들에 더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기존 후공정이 단순히 칩을 보호하고 전극을 연결하는 보조적 역할에 그쳤다면, 이제는2026.09.01 15:26
이천시의 올해 예산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선다. 시는 늘어난 재정의 상당 부분을 당장 지출하기보다 향후 반도체·첨단산업과 수도사업 등 대규모 투자에 대비한 재정 여력 확보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시는 1일 2조13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기존 예산 1조7326억원보다 2804억원 늘어난 규모다.일반회계는 1조7915억원으로 2693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11억원 늘어난 2215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으로 이천시는 올해 지방세 1조원에 이어 전체 예산도 2조원대에 들어서게 됐다.■ 커진 재정 규모…대규모 투자 대비시는 이번 추경을 편성하면서 법적·의무적 경비와 국·도비 변경분을 반영하는2026.09.01 15:25
성남시가 장애인거주시설 '예가원'에서 발생한 입소자 사망사고를 계기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전체에 대한 특별 전수조사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야탑동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예가원에서 입소자 한 명이 시설 사회복지사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뒤 숨졌다.가해 사회복지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송치됐으며 현재 시설에서는 해고된 상태다.이에 시는 해당 시설을 특별 점검한 뒤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형사고발도 검토하기로 했다. ■ 두 차례 특별점검…시설장 복무위반 등 확인시는 사고 발생 직후 두 차례 특별점검을 벌여 사고 경위와 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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