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08:43
신세계 센텀시티는 백화점의 지난 한 달 간 침구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신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냉감 원단 등 여름철 침구류 제품의 매출은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장마가 시작되면서 후텁지근한 밤 공기로 잠을 설치기 쉬운 계절이 찾아왔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질 높은 수면은 개인 삶의 질과 건강, 라이프스타일까지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때문에 숙면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장마가 지나면 무더운 여름이 예고되어 있어 열대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 난다. 이에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우선 여름철 ‘꿀잠’을2025.06.16 08:40
시흥시가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단2대로(정왕동 2120) 기반시설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2018~2027년)은 총사업비 467억원(국비 233.5억원/도비 46.7억원/시비 186.8억원)을 투입해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총연장 2.3km에 이르는 공단2대로 구간으로 2023년 7월 착공해 도로확장,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정비 및 소공원(공원면적 314㎡) 조성 등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구간 개선을 통해 교통정체 완화 및 물류 효율 상향, 보행자 안전 확보, 도시미관을 개선2025.06.15 19:39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정상 외교 데뷔전을 치른다. 4일 대통령 취임 후 보름도 채 되지 않아 첫 순방길에 오르는 것으로, 12·3 계엄사태 이후 약 반년간 중단됐던 정상 외교가 복귀하는 셈이다. 이번 정상외교를 통해 이 대통령은 통상 협상 등 산적한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대통령의 이번 G7 참석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이다.15일 관련업계와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5~17일(현지 시각)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G7 회원국 외에도 참관국 정상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확대정상2025.06.15 19:25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존 주주를 기망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검찰이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신청한 하이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대해 불청구 결정을 내렸다.경찰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방 의장을 수사 중이다. 방 의장은 2019년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설명한 뒤 실제로는 기업공개를 추진해 수천억원대 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도 별도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2025.06.15 19:02
경북 포항시는 내달 12일부터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송도해수욕장이 재개장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남·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8개 해수욕장 대표자 등 총 19명이 참석해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올여름 개장하는 지정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해수욕장 총 8곳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각 해수욕장에는 안전요원 10명을 배치해 24시간 교대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남·북부2025.06.15 18:50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가 서울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데 소요된 비용이 연간 4조6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지역 환자 유출로 인한 비용과 지역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국민 인식' 보고서에 이 같은 조사 결과가 담겼다.연구원은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한 환자 중 주소지가 서울이 아닌 환자를 모두 '유출 환자'로 간주하고 비용을 산출했다.그 결과 서울 상급종합병원으로 유출된 지역 환자로 인해 발생하는 연간 순비용은 교통 및 숙박비용만을 기준으로 볼 때 4121억 원으로 추산됐다.순비용은 유출 환자가 서울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발생한 총비용에서 '환자의 거주 지역에서2025.06.15 18:26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대한변호사협회(변협)에 특별검사보 후보 추천을 요청했다.변협은 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란 특검 요청에 따라 후보군을 선발하고 인사 검증을 한 뒤 17일까지 특별검사보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검보는 특검의 지휘·감독에 따라 사건 수사와 공소 유지, 특별수사관 및 파견공무원에 대한 지휘·감독과 언론 공보 등을 담당하며 검사장급 대우를 받는다.변협은 김건희·순직해병 등 다른 특검으로부터는 따로 후보 추천을 요청받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내란 특검은 특검보 6명, 순직해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은 각각 특검보 4명을 둘 수 있다.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이2025.06.15 13:50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 AI 혁신센터장을 임명했다. 국가안보실 1차장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국방개혁비서관을 지낸 김현종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이 임명됐다. 2차장은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3차장은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가 맡는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이로써 대통령실 소속 수석비서관급 11개 자리 가운데 지난 13일 사표가 수리된 오광수 민정수석과 경청통합수석을 제외한 9개 자리가 채워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2025.06.15 13:09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14일 제24회 교동면 선․ 후배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관 기수 황순국 사무장 사회로 한영선 수석부회장의 내·외빈 소개로 박용철 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허유리 교동면 지역 군의원, 강화군 복지재단 한석현 이사장, 최동관 교동면장, 황의환 서강화 농협 조합장, 김형태 교동면 이장단장, 임달호 지도자협의회장, 나재부 체육진흥회장, 나인숙 교동면 부녀회장, 김명순 난정평화 교육원장, 최광춘 의용소방대장, 손명섭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김수희 화개정원 대표, 제8대 이기동 고문 등 선·후배 63년생부터 71년생 기수 13개 팀으로2025.06.15 13:08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지난 13일 씨사이드파크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 200kg을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오이지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공단은 무더운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와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오이지 나눔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체 생산한 소금을 기부했다.소금을 전달받은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08년부터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번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영종공원사업단 관계자는 “자체 생산한 천일염으로2025.06.15 13:06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부 교육청을 방문해 미즈노 타츠로 오사카부 교육장(한국의 교육감 격) 등 주요 교육 관계자들과 만나 한·일 미래 교육의 방향과 지속 가능한 교육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국제교류 공연에 맞춰 이뤄졌으며 도 교육감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인천 국악합창단은 지역의 예술 특화교육과 국제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금강국제학교 학생들과 국악수업 합동 무대로, 오사카 한국교육원을 비롯한 현지 기관과 재외교포들, 그리고 오사카 시민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향2025.06.15 13:04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구성한 ‘제6기 인천하늘수 서포터스’가 첫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인천하늘수 시민홍보단은 지난 5년간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로 나눠 상수도 행정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 참여 기반을 다져왔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단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두 단체를 통합·정비해 ‘2025년 인천하늘수 서포터스’로 새롭게 출범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출범 이후 첫 활동 장소로 많은 시민이 찾은 송도센트럴파크를 선정해, 현장에 홍보 공간을 마련하고 인천하늘수의 안전성을 소개하며 신뢰를 높이는 데 힘썼다.서포터스는 이날2025.06.15 13:00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인천소방본부와 협력해 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교통안전리더’는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교통단체 역량 강화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33명이 새롭게 배출되며 총 146명의 리더가 양성됐다. 이들은 향후 관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인턴십 형태의 현장 교육훈련을 거친 뒤, 오는 6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인천시는 교통안전리더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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