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09:30
21일 코스피는 장초반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610선을 회복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55%(14.33포인트) 오른 2616.13을 기록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홀로 9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억원, 6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삼성전자 ( 0.89% ), SK하이닉스 ( 0.12% ), 삼성바이오로직스 ( 1.46% ), LG에너지솔루션 ( 0.5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1.60% ), 현대차 ( -0.69% ), KB금융 ( 0% ), 삼성전자우 ( 0.87% ), 기아 ( 0% ), HD현대중공업 ( 2.14% ) 같은시각 코스닥은 0.62025.05.21 09:08
국내 유일한 Cu(구리) 및 Fe(철) 바이메탈 와이어 제조 기업인 키스트론㈜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지난 12~1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인 36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스트론은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22~23일 이틀간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접수 받는다. 키스트론의 기관 수요예측에는 총 2311곳의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1140.95대 1을 기록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IPO 흥행에 성공했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다. 1992년에 설립된 고려제강 그룹의 계열회사인 키스트론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안정적인 캐시2025.05.21 08:57
메리츠증권은 21일 LIG넥스원에 대해 국내 사업의 이익 체력과 점진적인 수출 성장을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3만원에서 47만원으로 42%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40만5500원이다.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9.6% 증가한 113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75% 상회했다”며 “타사 대비 낮은 수출 비중에도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국내 양산사업이 규모와 수익성 면에서 모두 성장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수출 사업도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짚었다. 지난해 1분기2025.05.21 08:57
NH투자증권은 21일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개발형 사업과 원전 모멘텀이 기대되는 등 이익 개선 흐름이 타사 대비 두드러질 것이라며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대비 15% 오른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4만6750원이다.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힐튼 호텔, CJ가양동 부지 등 투자개발형 사업의 착공 등으로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무난하게 달성 가능할 것”이라며 “주택 가격 회복, 금리 인하, 재정 투입 등 하반기에도 대외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이 있겠지만 주택 수주가 증가하는 데 시차가 존재하는 만큼 올해 타 부문 수주 성과와 신사업 모멘텀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원전2025.05.21 08:33
현대차증권은 21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내 AMPC(생산세액공제) 조기 폐지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여전히 실적 개선 기대감이 우려를 압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AMPC가 당초 2032년이 아닌 2028년에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을 흔들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 하원 예산위원회를 통과한 단계로 최종 확정까지는 많은 변수가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악의 경우 AMPC가 2028년 조기 폐지되더라도 PFE(Prohibited Foreign Entity) 관련 부품이나 중요광물을 사용한 중국 외 기업들은 여전히 차별적 우2025.05.21 06:30
비트코인의 가장 강력한 비판자 중 한 명이었던 JP모건 체이스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이 마침내 백기를 들었다고 폭스비즈니스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한때 비트코인을 '사기'라 비난하고 거래하는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공언했던 그가, 이제 JP모건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구매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보도에 따르면 다이먼은 JP모건 체이스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다소 씁쓸한 표정으로 이러한 결정을 밝혔다. 그는 여전히 비트코인이 성매매와 테러를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을 이어갔지만, 고객들이 자신의 돈을 마음대로 쓸 권리가 있음을 인정하며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흡연할 권리와 비트코인을 살2025.05.21 06:00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액션스퀘어 대표로 취임하고 사명을 '넥써스'로 바꾼데 이어 또 다시 가상자산 '크로쓰(CROSS)'를 발행, 제2의 위믹스 신화에 도전한다. 특히 크로쓰 플랫폼과 동명인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CROSS)는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퍼블릭 세일을 실시했는데 완판이 임박, 초기 흥행을 예감케 한다. 앞서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전체 발행량 10억개 중 10.4%(약1000만 달러)를 모금한 넥써스는 이후 블록체인 게임에 특화된 첫 번째 메인넷 '어드벤처(Adventure)'를 공식 출시했으며 가상자산 지갑과 탈중앙화 거래소(DEX) 등 기능이 통합된 앱 '크로쓰엑스(CROSSx)'를 선보였다. 또 '드래곤 플라이트'와 '라그나로크: 몬스터2025.05.21 05:53
암호화폐 업계의 거물인 리플과 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 인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타임즈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에서 인용한 포춘(Fortune) 보도를 보면 익명의 소식통들은 리플과 코인베이스가 서클 인수의 유력한 경쟁자로 부상했으며, 서클의 잠재적 가치는 60억 달러에서 최대 1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리플, 서클 인수 위해 '최대 110억 달러' 투입하나폴 배런은 테크패스(TechPath) 방송에서 리플이 "올해 초 서클 인수를 위해 40억~50억 달러를 제안했지2025.05.21 05:51
리플 측이 XRP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기 주의 경고를 발효했다. 리플을 둘러싼 사기 행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가 20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업 리플(Ripple)이 최근 XRP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기 주의 경고를 발표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리플은 악의적인 사기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리플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리플 또는 경영진은 XRP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이벤트를 절대 진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와 모니카 롱(Monica Long) 사장도 포함2025.05.21 05:00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그룹이 리플 XRP 선물을 공식 출시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첫날 거래량은 무려 1,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XRP가 미국 규제 파생상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알렸다.20일(현지시각) 금융매체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CME 그룹은 이번 XRP 선물 출시가 기관 투자자들의 XRP에 대한 관심 증대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기다려온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논의에 다시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거래는 히든 로드(Hidden Road)가 체결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의 광범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평가된다.CME XRP 선물은 CME CF XRP-달러 기준 금리를 기반으로2025.05.20 20:13
골드만삭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투자 전략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내며, 목표 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분야에서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월가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는 것으로 풀이된다.20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재확인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480달러에서 550달러로 70달러나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9.8%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의 이번 목표 주가 상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개최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Build 2025'에서의 발표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2025.05.20 19:36
리플(Ripple)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CEO)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XRP 선물 상품 출시를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19일(현지시각) 토큰포스트 등 암호화폐 전문매체에 따르면 CME 그룹은 이날 XRP 선물 및 마이크로 XRP 선물 상품을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XRP에 대한 투자를 용이하게 하고, 더 넓은 범위의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갈링하우스 CEO는 자신의 SNS를 통해 "CME의 규제 하에 거래되는 XRP 선물 출시는 XRP에게 중요한 기관적 이정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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