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03:00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을 일시불에서 월 구독 방식으로 전환한다. 1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이 다음달 14일부터 월 구독 형태로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테슬라는 미국에서 FSD 기능을 일시불 8000달러(약 1167만2000원)에 구매하거나 월 99달러(약 14만4441원)에 구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2월 14일 이후에는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구독 방식만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테슬라의 FSD 기능은 운전자의 지속적인 주의와 필요 시 개입을 전제로 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테슬라는 승용차에 적용되는 이 기능에2026.01.15 03:00
테슬라가 흑인 직원에 대한 인종차별을 방치했다는 혐의로 제기된 미국 연방 당국의 소송과 관련해 조정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조정을 통해 분쟁이 해결될 가능성도 열리면서 장기간 이어진 법적 공방이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된다.1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는 전날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테슬라와 함께 조정인을 선정 중이며 이르면 3월이나 4월부터 조정과 합의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EEOC는 조정이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양측이 6월 17일까지 향후 소송 진행 방안을 재판부에 제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조정 절차를 우선하기 위해 일부 증거 수2026.01.14 18:0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6년 새해 초 중국과 미국, 인도를 연이어 방문하며 미래 기술과 핵심 시장을 직접 점검하는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새해 벽두부터 약 열흘간 중국·미국·인도 등 글로벌 핵심 지역을 잇달아 방문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거대 경제권이자 글로벌 산업 지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역을 직접 찾은 이번 행보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 경쟁 구도와 미래 방향을 동시에 점검하기 위한 현장 중심 경영으로 평가된다.중국에서는 수소와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계기로 모빌리티와 에너지, 첨단 기2026.01.14 18:00
2026년 방위산업과 조선업은 각각의 호황을 넘어 상호 연계되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글로벌 재무장과 해양 안보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방산과 조선은 수요와 생산, 수출 구조 전반에서 서로를 끌어올리는 국면에 들어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방산 조달 환경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단순 무기 구매보다 장기 공급 계약과 유지·보수, 탄약 보충, 성능 개량까지 포함하는 체계 중심 계약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들은 납기 이행 능력과 실전 운용 경험을 중시하며, 공급국의 산업 안정성과 정치적 신뢰까지 평가 기준에 포함하고 있다. 이는 기술력뿐 아니라 계2026.01.14 18:00
2026년은 국내 조선업과 방위산업이 미국의 해양 전력 재편과 맞물리며 퀀텀 점프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상선 회복 흐름 속에서 군함·특수선과 방산 연계 수요가 확대되며, 미국 협력 강화가 국내 조선·방산 업계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반 조선업은 올해도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해운 시황이 급격히 반등하는 국면은 아니지만, 액화천연가스(LNG)선과 고부가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발주 기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로 이중 연료 추진선과 친환경 선박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기술 경쟁력이 높은 조선사 중심으로 수주2026.01.14 16:03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출국장은 여느 때와 분위기가 달랐다. 대한한공에 인수된 아시아나항공이 이날부터 제2터미널에서 공식 운항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1년 여 전 한가족이 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이제야 한지붕에 동거하게 된 것이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약 25년간 제1터미널을 사용해 온 아시아나항공이 터미널을 옮기면서 국내 항공 역사상 처음으로 두 대형항공사(FSC)가 한 터미널에서 운영되는 구조가 현실화 됐다.아시아나항공이 이곳에서 업무를 시작했지만 터미널 내부는 비교적 차분했다. 혼잡스러울 것이란 우려와 달랐다. 자동문 너머로 보이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앞에는 긴 줄이 보이지 않았다. 여2026.01.14 15:44
프랑스 르노그룹의 최고 성장 책임자(CGO) 겸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인 파브리스 캄볼리브 부회장은 "한국은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에 따른 5개 글로벌 허브(한국·인도·중남미·튀르키예·모로코) 중 가장 핵심적인 곳"이라고 평가했다. 캄볼리브 CEO는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르노코리아의 글로벌 크로스오버 플래그십 필랑트의 세계 최초 공개 행사 이후 국내 기자들과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르노가 추진 중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은 유럽 외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허브를 구축해 2027년까지 8종의 신차를 선보이는 전략이다. 한국과 함께 인도, 중남미, 튀르키예, 모로코2026.01.14 14:41
보람상조의 직영 장례식장인 천안국빈장례식장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보람상조는 천안국빈장례식장이 천안시 일봉동(용곡·다가동) 주민을 위해 2,000만 원의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람그룹 최요한 상무, 최보람 이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천안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명절 음식 지원, 저소득 가정 생필품 및 겨울 이불, 김장김치·밑반찬 나눔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보람상조는 장례2026.01.14 14:29
대한전선이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미래 인적 경쟁력을 강화했다. 대한전선은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입사식은 대졸 신입사원 25명과 5년 미만의 직무 경력을 보유한 주니어 프로 3명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신입사원 선서·배지 수여·경영진 격려사·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사식에 앞서 신입사원들은 약 2주간의 입문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에서 회사와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당진케이블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케이블, 솔루션 제품과 제조 공정을2026.01.14 14:27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통합법인인 HD건설기계가 출범 후 첫 목표로 매출 8조7218억원, 영업이익 4396억원을 제시했다. HD건설기계는 14일 여의도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2026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 등을 공시했다. HD건설기계는 최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광산 개발 업체들과 총 120대 규모의 대형 굴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HD건설기계 출범 후 첫 대규모 수주다. HD건설기계는 디벨론(DEVELON) 36t(톤)급 굴착기 70대와 현대(HYUNDAI) 34t급 50대를 공급하게 된다. 장비들은 에티오피아 금광 채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에티오피아 굴2026.01.14 14:27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인공지능(AI)용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구조적 전환을 꾀하며 글로벌 밸류체인에 안착을 추진한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2026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13일부터 이틀간 익산공장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업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와 핵심 이슈의 심도 있는 토의가 주가 됐다. 회로박사업과 전지박사업을 일자별로 각각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김연섭 대표이사는 “부분적인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본원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구조적 전환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되야 한다”고 올해 신년사를 발표한 바 있다. 첫날은 고부가 회로박 사업 중심으로 신속2026.01.14 14:27
㈜한화는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 분할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이끌고 있는 주력 사업 부문은 존속법인인 ㈜한화에 남고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이끄는 사업 부문은 신설법인으로 들어간다. 인적분할이 완료되면 한화그룹의 승계작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는 14일 이사회를 통해 인적 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인적 분할은 6월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7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인적분할이 되면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2026.01.14 13:40
한국과 일본 경제계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한·일 경제 공동체' 구축을 제시했다.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는 14일 일본경제동우회와 '인공지능(AI) 시대 한일 산업협력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2024년 5월부터 진행된 '한일경제라운드테이블'의 결과다. 논의는 서울과 오사카를 오가며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양국 경제계는 △AI 기반 자율적 산업 인프라 구축 △의료·돌봄 등 사회적 난제 해결 △ 한일 공동 성과의 아세안 확산 등을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기존 자국 중심의 전략을 벗어나 양국 정부의 전향적인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 실현방안으로 AI 인프라 분야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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