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1 09:20
셀트리온 주가가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 대비 1.09% 오른 3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사흘째 오름세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프로젝트명 CT-P59)’의 임상 결과가 13일에 공개된다.11일 대한약학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약학회가 주최하는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렉키로나주 글로벌 임상2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8일 국회본회의에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 국내서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의2021.01.10 19:54
이번주(11~15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미국의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 속에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주 유럽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3차 봉쇄 속에서도 백신 승인과 접종, 미국 상원선거 이후 블루웨이블 발 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1월 8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날보다 2.68포인트(0.66%) 오른 411.17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81.29포인트(0.58%) 상승한 1만4049.53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37.03포인트(0.65%) 오른 5706.88에 마쳤으며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6.2021.01.10 14: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로지역의 경기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역내 국가간 경제력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유럽 재정위기 이후 역내 국가 간 경제상황이 차별화되면서 단일통화 지역의 지속성과 유효성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한국은행의 국제경제리뷰 '코로나19 이후 유로지역 내 경제력 격차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로 벌어진 남북 유럽의 경제 성장률, 실업률, 국가부채 비율 격차가 코로나19 사태로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9~2021년 중 이탈리아(-3.6%)와 스페인(-3.1%) 등 남유럽 국가의 성장률은 독일(-1.0%)과 오스2021.01.10 10:09
10일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66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도 631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 안팎이다. 수도권 환자 수는 3일째 400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비수도권 환자 수는 3일 만에 200명대로 증가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65명 증가한 6만8664명이다.최근 일주일간 환자 수 동향을 살펴보면 4일 1020명에서 5일~7일 714~869명, 8~10일 641~674명 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이었던 3일 657명을 제외하면 820명~1050명 수준이었던 직전 주간 보다는 전체 확진자 규모는 줄었다.선별진료소 등에서 검사를 받으면 6시2021.01.09 16:30
영국 런던이 8일(현지시간) 감염력이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이 영국내에서 제어불능이 돼 병원이 대응할 수 없는 우려가 있다면서 ‘중대 인시던트(사변)’을 선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이날 보도했다.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7만8000명을 넘어섰으며 세계에서 5번째 많은 나라다.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는 잉글랜드에서 새롭게 전면 봉쇄조치를 도입하고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런던의 사디크 칸 시장은 감염확대가 ‘제어불능’으로 런던 시내의 병상수가 앞으로 수주간 한계에 도달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코로나19가 런던에 초래한 위협이 위기적인 상황에 있기 때문에 중댕사번을 선언2021.01.09 15:20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021년 최고의 매매 아이디어라며 보고서를 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8일(현지 시각) 2021년 미국의 정권교체로 민주당의 진보적인 정책이 주식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골드만삭스는 2021년 최선호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한 리제네론(Regeneron Pharmaceuticals : REGN)을 꼽았다. 골드만삭스는 리제네론에 대해 투자등급 ‘매수’에 12개월 목표주가 793달러를 제시했다. 이 목표주가는 현재보다 약 60% 이상 상승할 수 있는 가격이다. 리제네론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2021.01.09 09:40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인 CES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되는 가운데 예년과 다른 트렌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업체수도 대폭 줄어들었고 글로벌 기술 트렌드도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어 이 같은 부분이 전시제품과 서비스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IT전문매체 씨넷은 이 같은 트렌드 변화를 바탕으로 CES 2021의 6가지 트렌드를 소개했다. 올해 CES에는 약 10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CES에 참가한 업체는 약 4500여개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이 대부분 불참했고 국내 통신기업들도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2021.01.08 17:23
전남 보성군 청년들의 모임 진우회는 지난 7일 보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지역발생 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휴대용 손세정제 14,000개(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광수 회장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따라 우리군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 손세정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2021.01.08 15:56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는 7일(현지시간) 자사가 실시한 실험결과 자사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감염력이 높은 코로나 변이종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미국 텍사스대학 의학부의 연구자들과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심사를 받지는 않았지만 이 실험에서는 사람의 세포에 감염될 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N501Y’로 불리는 변이가 발견된 바이러스를 중화하는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화이자의 바이러스백신 연구자중 한 사람인 필 도미처에 따르면 이 변이종은 감염력 증가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백신이2021.01.08 14:40
한국농구연맹(KBL) 공식 음료 후원사 동아오츠카가 연초부터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동아오츠카는 KBL·KBL 10개 구단과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로나민C'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보건복지부의 '#덕분에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동아오츠카는 KBL·KBL 10개 구단과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생기를 충전하기 위한 오로나민C 약 6만 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오로나민C 6 만개는 각 구단을 통해 구단 연고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전달됐다.이번 기부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KBL 102021.01.08 10:04
영국의 금융회사 4000여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파산위험에 처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금융행위감독기관(FCA)는 이날 300년 만에 최악의 경기침체를 촉발한 코로나19에 대한 회복력을 확인하기 위해 2만3000개의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FCA의 소비자및 경쟁담당 전무이사 셀던 밀스(Sheldon Mills)씨는 "지난해 10월 말에 재정 탄력성이 낮고 실패 위험이 높은 4000 개의 금융서비스 회사가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들은 주로 중소금융회사이며 약 30%가 경기회복 실패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2021.01.07 22:32
독일 백신개발업체 큐어백(CureVac : CVAC)이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승인을 위한 지원을 얻기 위해 독일 제약사 바이엘(Bayer)과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큐어백은 8시 17분 현재 15.22% 상승한 100.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큐어백은 이날 “바이엘의 전문성과 기존 인프라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위한 지원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큐어백은 올해 1분기 예비 결과를 공개한다는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프란츠-베르터 하스 큐어백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1분기에 최종 임상시험2021.01.07 20: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모더나 최고경영자(CEO) 스테판 반셀은 6일(현지 시각) 모더나 mRNA 백신이 최대 2년까지 항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더나는 이날 유럽위원회로부터 백신 승인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반셀 CEO는 금융 서비스 그룹 오도 BHF가 주최 한 행사에서 "백신 효과가 1~2개월 불과할 것이란 언론 보도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한 "고 말했다. 반셀 CEO는 전 세계로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모더나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에도 효과가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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